봄을 맞아 벚꽃놀이 외에도 전시회, 음악회 등 겨우내 메말라버린 감정을 충전해 줄 다양한 행사들이 최근 사전 예매를 시작했는데요, 역시 게이머에게 가장 가깝게 느껴지는 축제라면 다름 아닌 e스포츠 리그입니다. 이제 e스포츠는 웬만한 운동 경기 저리 가라 할 정도로 규모를 갖추게 되었는데요, 10년 전까지만 해도 지금과는 사뭇 다른 모습이었습니다

03월 13일(목) 오후 6시 30분, IM과 CJ Entus가 CJ E&M 게임채널 온게임넷과 라이엇 게임즈, 한국 e스포츠협회가 주관하는 신규 대회 'SKT LTE-A 리그오브레전드 마스터즈 2014(이하, 롤 마스터즈)' 9회차 경기에서 맞붙는다.

MMO 전략 게임 전문 개발 및 퍼블리셔인 워게이밍은 ‘월드 오브 탱크: Xbox360 에디션’에서 광란의 지도 공개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3월 18일부터 24일까지 일주일간 전 세계 플레이어들이 게임 내에서 파괴한 전차 수를 합산하여 그 수치가 기준에 도달할 때마다 새로운 전장이 공개될 예정이다. 특히 파괴된 전차수가 1천만 대를 넘으면 호반 도시(Lakeville), 2천5백만 대를 넘으면 엘 할루프(El Halluf), 4천만 대를 돌파하면 프로호로프카(Prokhorovka)가 각각 공개된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13일, 자사의 카드게임 신작 '하스스톤: 워크래프트의 영웅들(이하 하스스톤)'의 한국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블리자드를 대표하는 '워크래프트' 시리즈에 기반한 디지털 전략 카드 게임인 '하스스톤'은 한국에서 작년 10월 클로즈 베타로 시작, 지난 1월 오픈 베타 테스트에 돌입했다. 이후, 테스트 기간 동안 받은 유저들의 다양한 피드백을 수렴하여 최종 마무리 작업을 거쳐 정식 서비스에 돌입한다.

13일(목), 피파온라인3가 정기 점검 이후 다양한 아이템을 지급하는 'PC방! 강화선수팩 이벤트'를 시작했다. 해당 이벤트는 3월 27일(목)까지 진행되며, 참가를 위해선 프리미엄 PC방을 이용해야 한다.

03월 13일(목), 한국 서버에 리그오브레전드의 새로운 매칭 시스템 ‘편리한 팀 구성’이 라이브 베타 테스트를 시작한다. 이 콘텐츠는 플레이어가 원하는 역할군, 챔피언, 포지션을 정한 후 조건에 맞는 팀원들을 찾아 함께 플레이할 수 있는 기능이다. 사전에 팀원들의 포지션과 챔피언 선택에 대해 모두가 동의한 상태에서 게임이 시작되므로 훌륭한 팀워크가 발휘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늘(13일)부터 옥션을 통해 예약판매가 시작된 ‘디아블로 3’의 첫 확장팩 ‘영혼을 거두는 자’의 소장판 4,000개가 13분만에 매진됐다. 블리자드는 13일부터 옥션을 통해 ‘디아블로 3’의 소장판 및 일반 패키지에 대한 온라인 사전판매를 시작했다.

한국e스포츠협회는 ‘롤 승부조작 의혹’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밝혔다. 협회는 현재 이번 사건을 ‘감독에 의한 선수 약취 및 공갈 사기 사건’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이에 대해 수사의뢰 및 고발 조치를 취할 것이라 밝혔다.

이탈리아의 세리에 A가 최고의 리그라는 평가를 받던 시절, 그 정상에 하나의 팀이 자리 잡고 있었다. 바로 이탈리아의 귀부인 '유벤투스'다. 유벤투스는 통산 29회의 리그 우승(스쿠데토)을 비롯해 챔피언스리그 2회 우승, 코파 이탈리아 9회 우승 등 수많은 기록을 보유한 강팀이다. 특히 1987~88시즌에는 3대 메이저 타이틀(챔피언스리그, UEFA컵, 컵 위너스컵)을 모두 정복하는 최초의 클럽으로 이름을 남겼다. 지금껏 이를 달성한 클럽은 아약스(1992년), 바이에른 뮌헨(1996년), 첼시(2013년)뿐이다.

인기게임 '리그오브레전드'의 아마추어 게임단 ahq코리아의 천민기 전 선수가 자살을 시도했다. 특히 천민기는 페이스북을 통해 자신이 승부조작에 연루돼 있다는 유서까지 남겨 충격을 주고 있다.

한국 시각으로 3월 13일(목) 새벽 4시 45분, 손흥민과 류승우가 속해있는 바이어 04 레버쿠젠(이하 레버쿠젠)이 2013-14시즌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 원정경기에서 파리 생제르망 FC(이하 파리 생제르망)에게 1:2로 패배했다. 1차전에서도 0:4로 완패했던 레버쿠젠은 2경기 합산 1:6으로 파리 생제르망에게 패해 챔피언스리그 8강 진출이 좌절됐다.

한국 시각으로 3월 13일(목) 새벽 4시 45분에 열린 2013-14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에서 바르셀로나가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를 2대1로 제압하고 8강 진출을 확정했다. 이번 경기에서 맨시티는 1차전에서 부상으로 출장하지 않은 팀의 에이스 아구에로를 원톱으로 내세우고 야야 투레, 다비드 실바, 나스리를 중원에 배치했다.

라이엇 게임즈는 금일 롤점검 업데이트 내역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지 않았다. 그러나 지난 3월 11일 북미 서버에 적용된 ‘편리한 팀 구성’ 콘텐츠가 등장할 전망이다. 이 콘텐츠는 원하는 역할군, 챔피언, 포지션을 구체적으로 정한 후 조건에 맞는 팀원을 찾아내는 기능이다. 라이엇 게임즈는 전세계 서버에 각 지역별로 48시간 동안 한시적으로 라이브 베타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이번 점검으로 이 콘텐츠가 한국 서버에 적용될지는 아직 미지수다.

03월 12일(목) 오전 6시부터 오후1시까지 리그오브레전드 한국 서버가 게임 업데이트와 서버 안정화를 위해 7시간 동안 롤점검을 진행한다.

임팩트는 초반 라인전에서 라인을 스왑해 탑으로 올라온 상대 봇 듀오를 상대로 원활한 CS 파밍을 위해 ‘깨물기(Q) -> 얼음 기둥(E) -> 얼음 왕국(W) -> 깨물기(Q)’ 순으로 기술을 배웠다. 그리고 후반부에 라인을 밀어내는 능력을 더 강화하기 위해 ‘깨물기(Q)’를 4레벨까지만 배우고 이후로는 ‘얼음 왕국(W)’을 마스터했다. 궁극 기술인 ‘진압(R)’은 6, 11, 16레벨마다 최우선으로 배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