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5개의 특집기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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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머들에게는 각자만의 이상이 있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목소리의 성우가 주인공 역할을 맡는 게임이 나온다거나, 내가 좋아하는 장르와 분위기에 완전히 일치하는 게임이 출시되면 좋겠다거나, 무료 10연차만 돌려도 픽업 캐릭터가 나와주면 좋겠다 따위의 이상 말이다. 기자의 경우 덱 빌딩이나 로그라이크, 파밍 기반의 RPG가 더해진 아포칼립스물을 좋아하는데, 이런 게임 중에서도 이상에 맞는 게임을 찾지 못해 오랜 시간 헤맨 결과 결국 TRPG를 찾을 수밖에 없었다2025.10.13 18:04 -
테이블게임인 마작과 TRPG를 즐기는 사람들의 가장 큰 고충은 단언코 ‘같이 할 사람이 없다’는 것이다. 구련보등보다 어려운 것이 마음 맞고 사고 없이 탁을 완료할 수 있는 4인을 구하는 것이란 말이 괜히 있을까? 마음이 맞으면 시간이 안 맞고, 시간이 맞으면 플레이 스타일이 안 맞고, 플레이 스타일이 맞아도 마음이 안 맞으며, 셋 다 맞는 사람은 없다는 벤 다이어그램을 보고 있자면 마음이 절로 공허해진다2025.06.26 17:57 -
생성형 AI는 최근 창작계에서 뜨거운 화두에 오른 주제다. 한국모바일게임협회가 지난 2월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게임업계 종사자 232명 중 94%가 생성형 인공지능에 대해 인지하고 있으며, 91%가 사용한 경험이 있다고 밝혔다고 한다. 이렇게 사용되는 생성형 AI는 일반적으로 잘 알려진 이미지 제작 외에도 사운드, 애니메이션, 플랫포머, 번역 등에서 전방위적으로 사용되기 시작했다2024.12.24 11:45 -
2000년 4월 22일 문을 연 게임메카가 24번째 생일을 맞이했습니다. 현재 게임업계는 질적성장을 도모하고 더 넓은 글로벌 시장으로 나아가기 위해 부단히 노력 중입니다. 이를 위해 새로운 플랫폼, 장르에 도전하고 있으며, AI 등 신기술도 적극적으로 연구하고 있고, 회사 방향과 경영체제도 바꿨습니다. 이러한 노력이 의미 있는 결실로 돌아오길 바라며, 게임메카 역시 거대한 변화와 혼돈의 기로에서 길잡이로서 역할을 다하겠습니다2024.05.07 16:52 -
대한민국의 통상적인 근무환경은 9 to 6에 한 시간의 식사 시간을 제외해 일간 8시간, 즉 주간 40시간 정도다. 이걸 왜 이야기하느냐면, 지스타 전주에 출근을 시작해 일자로는 총 6일, 시간으로는 48시간가량 일하다 영문도 모른 채 갔다 온 2021 지스타 기행기에 대한 사전 설명을 위해서다. 그렇다. 이 글이 바로 산삼보다 귀하다는 업무시간 두 자릿수 뉴비이자 게임메카의 진정한 막내가 지스타라는 하드 콘텐츠를 끝낸 후기다. 왜 산삼보다 귀하느냐. 그럴 수밖에 없다. 세상천지 어디에 이런 이야기가 있겠나. 6일 출근하고 6일을 출장 가는 신입을 본 적이 있는가? 이미 무수한 기자들의 무수한 기행기가 게임메카에 게재됐지만, 아무리 찾아도 지금까지 이런 기행기는 없었다. 자고로 지스타란 무엇인가. 볼 거 없다 욕하면서 들어가 돌아올 때는 기차 안에서 품 한가득 끌어안은 굿즈를 보며 무슨 일이 있었던가 반추하는 바로 그 축제 아닌가2021.11.22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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