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의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이 14일 ‘빤쮸토끼’ 캐릭터와 협업을 통한 신규 아이템을 냈다. 빤쮸토끼는 글썽이는 눈망울과 두툼한 입술을 가진 분홍색 토끼 캐릭터다. 대충 그린 것 같은 디자인이 특징으로, 유튜브 애니메이션에 등장해 불운한 일을 겪는 모습으로 일본과 국내에서 인기를 끌었다. 이번에 출시된 아이템은 빤쮸토끼를 모티브로 한 의상 세트, 머리탈, 낙하산, 헬멧, 배낭, 총기 등 총 8종이다. 아이템은 3월 14일까지 빤쮸토끼 이벤트 상자를 구매해 획득할 수 있다

티미 스튜디오 그룹 산하 팀 제이드가 FPS 신작 델타 포스의 2025년 콘텐츠 업데이트 로드맵과 모바일 버전 출시 일정을 공개했다. 델타 포스는 올 해 플레이어에게 지속적으로 신규 콘텐츠를 제공한다는 방침 아래, 신규 오퍼레이터 5명, 신규 맵 7개, 새로운 장비와 탈 것 등 다양한 업데이트를 진행한다

넥슨은 11일 넥슨코리아 판교 사옥에서 마비노기 영웅전 15주년 기념 오프라인 행사를 열었다. 현장에는 유저 150명이 참석했다. 게임 속 콜헨 마을을 재현한 1층 행사장에서는 이벤트존, 포토존, 푸드존 등을 운영했다. 이벤트존에서는 대형 룰렛 이벤트, 팔씨름 게임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하는 프로그램과 용병단 대기실 콘셉트의 포토존과 마비노기 영웅전 맥심 컬래버 포토존이 마련됐다

클로저스, 카운터사이드로 잘 알려진 ‘류금태 사단’의 신작이 연내 출시를 앞두고 PV를 공개했다. 스튜디오비사이드는 13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신작 스타세이비어의 선행 예고 프로모션 영상을 공개했다. 스타세이비어는 스튜디오비사이드가 개발 중인 3D 서브컬처 턴제 RPG다. 지난 2023년 초 ‘프로젝트 스타’라는 이름으로 공개된 바 있다

오토체스류 전략게임으로 앞서 해보기 단계에서 긍정적인 평을 받은 ‘더 라스트 플레임이 정식 출시로 전환됐다. 캐나다 1인 개발자 핫루프는 지난 10일, 더 라스트 플레임을 정식 출시했다. 더 라스트 플레임은 육각형 타일로 이루어진 맵에서 펼쳐지는 오토체스류 전략게임이다. 플레이어는 영웅과 장비를 업그레이드하며 덱을 구성하고, 스테이지를 돌파해야 한다

인디게임 개발자들이 RPG 메이커와 하나의 주제로 다채로운 게임을 만드는 '1치킨 알만툴 게임잼'이 올해도 개최됐다. 1치킨 알만툴 게임잼 주최는 13일, 1치킨 알만툴 게임잼 2025 개최 소식을 전했다. 1치킨 알만툴 게임잼은 2018년부터 이어져온 인디게임 개발자들의 게임 제작 대회다. 정해진 기간 내에 주어진 키워드에 맞는 게임을 RPG 메이커로 만들어 출품하면 된다. 올해 대회의 주제는 '역할 바꾸기'다

H2 인터렉티브는 리벨리온에서 개발한 FPS ‘스나이퍼 엘리트 레지스탕스’ PS5 실물 패키지를 오는 30일 정식 출시할 예정이며, 13일부터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 스나이퍼 엘리트 레지스탕스에서 플레이어는 새로운 첩보원으로서 나치에게 점령된 프랑스에 침투해 저항군과 연합, 일련의 긴장감 넘치는 작전을 수행한다. 플레이어는 주인공 해리 호크 특수 작전 부대 요원으로 작전을 수행하며, 임무는 전쟁의 판도를 바꿀 수도 있을 정도라고 알려진 나치의 위험한 신무기를 발견하고 배제하는 것이다

1월 둘째 주 스팀에서 특히 눈에 띈 게임은 9년 만에 정식 출시로 전환된 ‘마이 썸머 카(My Summer Car)’입니다. 핀란드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자동차 제작, 경주 시뮬레이션인데요, 과하게 사실적인 부분이 되려 황당한 상황을 일으키며 컬트적인 인기를 끌었습니다. 마이 썸머 카는 시작부터 비범합니다. 플레이어가 핀란드로 가는 한 차량의 뒷좌석에서 태어나는 장면부터 출발하는데요, 이후 1995년으로 건너뛰어 19세가 된 핀란드 시골 청년이 아버지의 낡은 자동차 수리에 나섭니다

그라비티가 13일, 벨트 스크롤 액션 RPG ‘파이널 나이트’를 스팀 앞서 해보기로 출시했다. 파이널 나이트는 파티 기반의 비뎀업 액션 게임으로, 파티원 및 장비의 조합을 통해 특별한 속성의 덱을 만들어 전투하는 로그라이크 요소를 가미했다. 9개의 직업, 6개의 배경 또는 선악, 피트 등을 조합해 자신만의 파티를 구성할 수 있으며, 2인 로컬 협력 플레이도 가능하다

게임 광고 중 일러스트 등을 무단 도용한 것을 종종 살펴볼 수 있다. 이에 대해 중국은 오는 2월부터 광고에 타사 저작권 침해를 금하는 규칙을 시행한다. 중국음상디지털출판협회는 지난 7일 온라인게임 분류와 게임 유통 및 홍보 기본 요건을 발표했다. 중국산 모바일게임의 고질적인 문제로 손꼽히는 ‘허위 광고’와 ‘무단 애셋, IP, 리소스 도용’ 등을 금지하는 것이 골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