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물관리위원회는 지난 11월 30일 코엑스3층 컨퍼런스룸E에서 개최된 '긱스 2024' 현장에서 경희대학교, 동양대학교, 동원대학교, 세한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게임 등급분류 민간 이양 확대와 게임 생태계 변화에 대응하여 게임 관련 학과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업무협약을 통해 학생에 대한 등급분류 교육과 학생들의 게임 모니터링 참여 등에 협력할 계획이다

워게이밍은 '월드 오브 탱크' 연말연시 작전 이벤트에 액션 배우 '제이슨 스타뎀'이 참여한다고 밝혔다. 월드 오브 탱크 연말연시 작전 이벤트는 매년 연말 진행되는 연간 최대 규모의 이벤트다. 아놀드 슈왈제네거, 밀라 요보비치, 비니 존스에 이어 올해에는 제이슨 스타뎀이 참가한다. 제이슨 스타뎀은 메가로돈, 트랜스포터, 분노의 질주 시리즈와 등 블록버스터 영화로 잘 알려진 액션 스타다

넥슨은 내년 1월 4일 넥슨 사옥에서 '마비노기 영웅전' 15주년 기념 오프라인 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20년 열린 10주년 후 5년 만에 개최되는 오프라인 행사다. 15주년 행사에는 유저 150명을 초청하며, 마비노기 영웅전 아트 작품 전시, 코스어 포토타임, 참여형 미니게임 등을 선보인다. 또, 15주년 기념 특별 영상과 함께 1월에 업데이트하는 신규 캐릭터 정보를 최초 공개한다

넥슨은 창립 30주년을 맞아 오는 4일부터 내년 1월 중순까지 '넥슨 히어로 캠페인'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넥슨의 어린이 의료지원 사업에 관련한 것이며 프라시아 전기,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엘소드, 바람의나라 등 총 22개 넥슨 게임에서 열린다. 이벤트 일정은 게임별로 공지된다. 넥슨 게임 이용자는 각 게임 상점에서 '넥슨 히어로 패키지'를 구매해 캠페인에 동참할 수 있다

20주년을 맞아 다채로운 굿즈 및 컬래버 행사를 선보인 몬스터 헌터가 신규 굿즈를 출시한다. 타카라지마는 지난 28일, 공식 X를 통해 20주년 기념 몬스터 헌터 굿즈 3종을 오는 27일 일본 내 패밀리마트에서 발매한다 밝히고 사전예약을 시작했다. 이번에 공개된 신규 굿즈는 텀블러 2종과 타이머 1종으로, 이 중 타이머는 몬스터 헌터의 핵심 콘텐츠 중 하나인 ‘고기 굽기’를 테마로 등장했다

LCK 스토브리그가 마무리 단계로 접어들었습니다. 3강으로 꼽히는 한화생명e스포츠, 젠지, T1도 차기 시즌을 향한 만반의 준비를 갖췄습니다. 한화생명은 탑 1티어로 손꼽히던 '제우스' 최우제를 영입하며 화력을 보강했습니다. 젠지는 '룰러' 박재혁이 복귀하며 기대감을 고조시켰습니다. 마지막으로 T1은 '제우스'의 공백을 '도란' 최현준으로 채우며 한숨을 돌렸습니다

경상남도와 대전광역시가 제16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 리그 결선에서 최종 우승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e스포츠협회가 주관하는 제16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 리그 결선이 지난 1일 경상남도의 임태산과 대전광역시의 최종 우승으로 마무리됐다. KeG 리그 결선의 FC 온라인 결승에서는 경상남도 대표들의 내전이 성사됐다. 경상남도의 제휘담과 임태산이 각각 부산광역시 김민우와 전라남도의 최성학을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1990년대 소프트맥스에서 제작한 창세기전은 국내 게임 산업의 부흥을 이끈 장본인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다만 창세기전 4 서비스 종료와 소프트맥스 매각부터 최근 창세기전: 회색의 잔영의 흥행 실패, 창세기전 리버스 표절 논란 등으로 창세기전 IP는 불안한 위치에 서 있다. 이러한 상황 속 창세기전 모바일은 꾸준한 콘텐츠 업데이트로 점차 유저 여론을 회복해왔으며, 유저 사이에서는 ‘창세기전의 유일한 희망’이라는 의견도 나오는 추세다

귀여운 무민이 나오는 어드벤처게임 ‘스너프킨: 무민 계곡의 멜로디’에 공식 한국어가 추가됐다. 스너프킨은 올해 3월 출시된 오픈월드 어드벤처게임이다. 플레이어는 무민의 단짝 친구 스너프킨이 되어, 훼손된 무민 계곡을 복원하기 위해 모험을 떠나게 된다. 그 과정에서 무민을 포함해 50명 이상의 다양한 캐릭터를 만나게 되며, 그들을 도와 무민 계곡을 해치려는 공원 관리인의 계획을 저지해야 한다

지난 달 매장은 예상치 못한 메타포: 리판타지오의 선전과 피크민 블룸의 열풍, 더해 다양한 타이틀의 분투로 다소 침체됐던 분위기가 다소 호전됐다. 다만 이런 분위기가 장기적으로 유지되지 못할 것이란 전망도 공존했는데, 주요 사유는 팬층이 두터운 시리즈 신작의 부재, 출시 간격이 점차 길어지는 AAA 게임 등이 손꼽혔다. 이미 이전부터 매장 관계자들은 이런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다양한 방책을 강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