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가 오버워치 2 PvP에 '전례 없는 혁신'을 예고했다. 블리자드는 오버워치 2 공식 포럼을 통해 향후 업데이트 콘텐츠를 발표하는 라이브 '오버워치 2 스포트라이트' 방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방송은 오는 2월 13일 새벽 3시부터 시작되며, 유튜브와 트위치에서 진행된다. 오버워치 2 스포트라이트는 올해 업데이트 될 신규 콘텐츠를 소개하는 라이브 방송이다

둠 가동을 두고 누가 더 괴짜 같은 발상을 하는지에 대한 경쟁은 계속되고 있다. 이쯤 되면 '누가누가 더 기발한 환경에서 둠을 돌리나' 협회를 만들어서 매년 상을 줘도 되지 않을까 싶다. 위 기사가 나온 지 5년이 흘렀는데, 그 사이에 수많은 신생 괴짜들이 탄생해 위 TOP 5는 이미 과거의 것이 되어버렸다. 오늘은 2020년 이후 등장한, 독특한 둠 가동 사례들을 한데 모아 보았다

올해 출시를 예정하고 있는 GTA 6에 대한 기대가 모이고 있는 와중, GTA 5에서 트레버 역을 연기한 성우 겸 배우 스티븐 오그(Steven Ogg)가 색다른 관점의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GTA 6에 트레버가 카메오 출연해, 처음부터 죽으면 재밌으리라는 의견이다

디아블로 시리즈에는 수많은 물약과 엘릭서 등이 등장한다. 이를 실제로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요리책이 해외에서 예약 판매를 시작했다. 책 제목은 '디아블로: 음료, 포션, 엘릭서: 칵테일과 피난처에서 공급된 것들(Diablo: Drinks, Potions & Elixirs: Cocktails and Provisions from Sanctuary)'로, 168페이지 분량의 하드 커버 책자로 발간된다. 배고픔을 달래줄 60가지 이상의 레시피가 수록됐으며, 오는 11월 11일 출간된다

소니 그룹은 29일, SIE의 새로운 경영 체제를 발표했다. 오는 4월 1일부터 니시노 히데아키 대표는 SIE 사장 겸 CEO가 되며, 허먼 헐스트 CEO의 직책은 유지한다. 이로 인해 니시노 히데아키 사장이 허먼 헐스트 CEO의 보고를 받는 형태가 된다. 이어 과거 SIE CEO를 역임했던 토토키 히로키는 소니 그룹 사장 겸 CEO로 취임하며, 현 요시다 켄이치로 회장 겸 CEO는 회장직에 전념하게 된다

국내에서 디아블로와 패스 오브 엑자일의 경쟁 구도가 시작된 지도 벌써 5년이 넘게 흘렀다. 경쟁이라고는 해도 두 게임이 동등한 위치였던 것은 아니다. 디아블로는 전통 강자였고, 패스 오브 엑자일은 도전자였다. 이제는 상황이 달라졌다. 지난 12월 출시된 패스 오브 엑자일 2는 기존 디아블로 유저들마저도 싹 쓸어간 것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 거센 상승세를 탔다

몬스터 헌터 와일즈 속 헌터의 기분을 느낄 수 있는 맥주잔이 등장했다. 일본 머그컵 제조 회사 우라키타는 28일, 몬스터 헌터 와일즈 테마 맥주잔을 출시했다. 용량은 1000ml와 380ml 두 가지로, 가격은 각각 1만 7,380엔, 1만 1,880엔이다. 맥주잔은 원작처럼 나무로 제작되었으며, 전면을 코팅해 내수성과 내열성을 갖췄다

호그와트 레거시에 공식 모드 툴이 도입된다. 워너브라더스 게임즈는 지난 27일, 호그와트 레거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식 모드 툴 도입을 예고했다. 오는 30일 PC 한정으로 업데이트되며, 콘솔 적용 일자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공식 모드 툴은 해외 모드 호스팅 플랫폼 ‘커스 포지’를 기반으로 제작됐다

잇 테이크 투 개발사 헤이즈라이트 스튜디오가 신작 ‘스플릿 픽션’의 추가 정보를 발표했다. 헤이즈라이트 스튜디오는 28일, EA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스플릿 픽션 신규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스플릿 픽션은 작년 더 게임 어워드 2024에서 공개된 2인 협동 어드벤처게임으로, 플레이어들은 ‘미오’와 ‘조이’ 2가지 캐릭터를 조작해 SF 우주와 판타지 세계를 오가며 모험을 펼치게 된다

이번 설 연휴는 기간이 긴 만큼, 가족이나 지인과 함께 보낼 시간이 많습니다. 그에 맞춰 여행 혹은 모임을 짜는 경우가 많지만, 게이머 입장에서는 그보다 ‘이번엔 무슨 게임을 해볼까?’라는 생각부터 들죠. 못 해본 대작이나 엔딩을 보지 못한 게임도 물론 좋지만, 설에는 가족과 지인이 한 데 모이는 만큼 함께 즐길 수 있는 게임이 유난히 고픈 시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