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e스포츠협회가 27일(화), 2024 LCK 아카데미 시리즈 하반기 트라이아웃 참가자 모집을 시작했다. 2024 LCK 아카데미 시리즈 트라이아웃은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 데뷔를 희망하는 아마추어 선수들이 LCK 팀에 직접 실력을 선보이고 가능성을 테스트하는 자리다. 올해 3년차를 맞았으며, 연 2회 정기적으로 개최해 LCK 등용문의 역할을 하고 있다.

MMORPG를 하며 캐릭터를 다시 키우는 경우는 비일비재하다. 기존보다 강력한 신규 캐릭터가 등장했거나, 밸런스 패치로 소위 ‘1티어’ 직업이 바뀔 때 등이다. 다만 1레벨부터 다시 키우는 과정을 반복하다 보면 처음에는 흥미로웠던 구간도 점점 지겨워진다. 이에 일부 게임에서 신규 직업 출시에 맞춰 직업을 변경할 수 있는 ‘클래스 체인지’를 제공하지만, 대부분 유료다

플레이위드코리아는 27일 플레이위드게임즈가 개발 중인 MMORPG '로한2'에 대한 상세한 내용을 공개하는 온라인 쇼케이스를 열고, 사전예약을 시작했다. 쇼케이스에는 로한2 개발 총괄인 플레이위드게임즈 장재형 PD가 출연했다. 장재형 PD는 로한2 소개에 앞서 2005년 출시되어 기존 유저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하고, MMORPG의 본질적인 재미를 찾기 위해 로한2 프로젝트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디랩스 게임즈는 4일 웹3 게임 프로젝트 픽셀몬·곰블·페이블본과 함께 오프라인 행사 '웹3 게이밍 나이트 아웃'을 개최한다. 오는 9월 1일부터 1주간 열리는 코리아 블록체인 위크 사이드 이벤트로, 9월 4일 저녁 8시부터 자정까지 압구정 식스나잇에서 개최된다. 굿즈 증정 이벤트·포토부스·웹3 게임 프로젝트 소개·네트워킹 파티 등으로 구성했다

웹젠이 27일, 모바일MMORPG ‘뮤 모나크(MU MONARCH)’에서 여섯 번째 클래스 '소환술사'를 업데이트했다. 소환술사는 강력한 마법과 저주 스킬에 특화된 클래스로, '마력'과 '저주' 두 가지 모드 변경 메커니즘이 적용된 첫 캐릭터다. ‘버서커’ 스킬 사용 시 ‘마력 모드’가 설정되며, ‘다크니스’ 스킬 사용 시 ‘저주 모드’로 전환된다

한국인디게임협회는 8월 29일과 30일 킨텍스에서 한국 게임 개발자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KGDCon 2024는 2024 콘텐츠 유니버스 코리아와 함께 공동으로 개최하며, 게임 부문은 한국인디게임협회가 맡는다. 대표 연사는 핀란드 메타코어게임즈 기술 총괄로 일했던 현 코스모유니버스 홍성민 CEO, 핀란드 게임사 핑거소프트의 마르쿠스 바톨라 CMO, 크래프톤 자회사 렐루게임즈 한규선 PD, 엔비디아 게임 테스크롤리지 김선욱 디렉터, 유니티코리아 애드버킷 김재익 등이다

블리자드가 27일, 최신 확장팩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내부 전쟁(World of Warcraft: The War Within)을 전 세계 공식 출시했다. 내부 전쟁은 2004년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출시 후 열 번째로 선보이는 확장팩이자, 향후 세 개의 확장팩에 걸쳐 진행되는 ‘세계혼 서사시(Worldsoul Saga)’의 포문을 여는 첫 작품이다

스마일게이트는 27일 비주얼노벨 '러브인 로그인'을 스팀에 출시한다. 러브인 로그인은 누적 조회수 140만 회를 기록한 노벨피아의 웹소설 '게임 폐인 동거녀와 순애는 어떠신가요'를 원작으로 한 비주얼노벨이다. 2022년에 스토브에 출시됐고, 글로벌 공식 퍼블리셔를 맡은 스마일게이트가 이번에 스팀에도 발매했다. 올해 2월 스팀 넥스트 페스트에도 출품한 바 있다

한국게임산업협회는 오는 9월 5일 오후 1시 30분부터 판교 게임인재원 1캠퍼스 다목적회의실(제2판교 LH기업성장센터 1층)에서 제2차 게임산업 종사자 대상 K-GAME 전문 역량 강화 세미나를 개최한다. 프로그램은 ▲게임 저작권 보호 ▲근무지침 ▲게임산업 관련 기본 법률 ▲게임등급분류 신청 방법 ▲내용수정신고 절차 ▲프로젝트 관리 등으로 구성됐다. 주제별로 실무에 활용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한다

컴투스는 27일 영월군 상동고등학교 야구부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컴투스는 올해 7월 초 열린 2024 KBO 올스타전 행사에서 수상자 명의로 야구용품을 기부하는 '컴프야존 최다 홈런상' 경기를 했다. 경기 결과 LG 트윈스 오스틴과 한화 이글스 페라자 선수가 수상했고, 두 선수 이름으로 국내 아마추어 야구에 후원하기로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