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는 '2021 아프리카TV 철권 리그(ATL)’ 시즌 2의 참가 접수를 23일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ATL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총 3개 시즌과 그랜드 파이널 무대로 구성된 투어 방식으로 진행된다. ATL 시즌1에서는 ‘로하이’ 윤선웅이 3번의 DAY 우승에 이어 파이널 우승을 차지하며 화제가 되기도 했다

철권 시리즈는 빠르면 1년, 늦어도 4년 간격으로 신작을 내놨다. 그러나 철권 7의 경우 2015년 출시 후 플랫폼 확대 및 확장팩 출시, 시즌 패스 등만 업데이트하며 6년 동안 이어지고 있어 신작 출시에 대한 팬들의 갈증이 극에 달했다. 그런 철권 시리즈가 의문의 티저 영상을 공개해 화제다

부산정보산업진흥원과 라우드커뮤니케이션즈는 오는 5월 27일 양사가 공동 개최하는 e스포츠 대회 'The Esports Night, TEN' 21시즌이 부산 e스포츠 경기장에서 개막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즌은 철권 7로 시작된다. 올해는 본선 진출 8팀에, 총상금 3,000만 원을 수여할 계획이다

대전 게임에서 핵을 비롯한 불법 프로그램 문제는 게이머는 물론 게임사도 골머리를 앓는 문제다. 출시 4년차를 맞이한 대전격투게임 철권 7에서도 핵 문제는 남 이야기가 아니다. 콘솔 버전에도 핵 문제가 있었고, 스팀 버전이 출시되며 PC 유저도 유입되자 문제는 더 커지고 말았다. 이에 대해 철권 시리즈를 총괄하는 하라다 PD가 칼을 뽑았다

반다이남코엔터테인먼트 코리아는 철권 7 시즌패스 4의 다운로드 콘텐츠 제 18탄 신규 캐릭터 리디아 소비에스카와, 제 19탄 신규 스테이지 아일랜드 파라다이스를 발매했다고 24일 밝혔다. 리디아 소비에스카는 폴란드 총리로, 국민을 지키기 위해 철권 대회에 참전했다

폴란드 총리라는 독특한 설정으로 많은 관심을 모았던 철권 7의 새로운 캐릭터 '리디아 소비에스카'의 상세 정보가 공개됐다.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는 22일, 철권 7 신규 캐릭터 리디아 소비에스카의 정식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리디아는 철권 7에 세 번째로 등장하는 신규 오리지널 캐릭터이자, 철권 7 시즌 패스 4의 두 번째 신규 캐릭터다. 지난 2월 일본 격투게임 연합회에서 짧은 트레일러를 통해 그 정체가 짧게나마 공개된 바 있으며, 당시에는 오리지널 인물이 아니라 위쳐 시리즈의 '시리'가 아니냐는 추측도 있었다. 이후 1개월 만에 정식 트레일러와 게임 플레이 영상이 공개되면서 오리지널 캐릭터라는 것이 명확해졌다

1996년부터 시작되어 현재 가장 권위 있는 격투게임대회라 평가되는 EVO가 소니 품에 안겼다. 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는 18일 e스포츠 벤처 기업 RTS와 함께 격투게임대회 EVO를 공동 인수했다고 밝혔다. 인수 비용, 지분율 등 자세한 계약 조건은 공개되지 않았고, EVO를 만든 톰 캐넌과 토니 케넌은 인수 후에도 자문으로 활동한다

폴란드 여성 총리라는 특이한 설정으로 화제를 모은 철권 7 신규 캐릭터가 가라데를 주력으로 사용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디스트럭토이드를 비롯한 해외 게임 매체 다수는 15일 반다이남코가 송부한 프레스킷을 통해 철권 7 신규 캐릭터에 대한 새로운 정보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지난 21일 짧은 티저 영상과 함께 공개된 철권 7 신규 캐릭터는 게이머들의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특히 영상에 공개된 정보를 토대로 위쳐 시리즈 시리가 아니냐는 의견이 제시되며 그 정체가 화두에 올랐다. 그러나 이 캐릭터는 시리가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관련 정보는 MS스토어를 통해 유출됐다

올 봄, 철권 7에 새로 참전할 신캐릭터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폴란드 총리로 보이는 여성 캐릭터로, '싸우는 정치가'를 표방한 듯 보인다. 21일 반다이남코가 공개한 해당 영상에서는 신캐릭터의 모습이 잠깐 등장한다. 얼굴이 직접적으로 드러나진 않았지만, 질끈 묶은 은발과 왼쪽 얼굴에 길게 난 흉터 등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