뱀파이어 서바이버(Vampire Survivor)가 엔진을 교체한다. 협동 모드 추가와 함께 고전적 문제로 손꼽혔던 랙 감소를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뱀파이어 서바이버가 12일 스팀을 통해 업데이트 예정 사항을 공개했다. 8월 17일 최대 4인 플레이 가능한 코옵 모드가 출시되며, 이에 맞춰 게임 엔진도 유니티로 교체될 예정이다

뱀파이어 서바이버에 마법 등 중세 판타지 학교를 테마로 한 DLC가 나온다. 뱀파이어 서바이버 개발사 폰클은 지난 3월 31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게임의 두 번째 DLC인 ‘타이스 오브 더 포스카리’ 발표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이번 DLC 테마는 앞서 이야기한대로 중세 판타지 학교다. 대륙처럼 넓은 숲에는 전 세계 엘리트들의 자녀를 마법사, 장군, 스파이로 훈련시키는 포스카리 아카데미가 있다

‘5대 GOTY’ 중 4개를 차지하며 독주하던 엘든 링에 제동이 걸렸다. 5대 게임 시상식 중 가장 마지막에 열린 BAFTA 게임 어워드에서 뱀파이어 서바이버가 '최고의 게임'에 선정됐다. 영국 영화 텔레비전 예술 아카데미는 30일. 올해 BAFTA 게임 어워드 수상작을 발표했다. 올해 최고의 게임 후보는 컬트 오브 더 램, 엘든 링, 갓 오브 워 라그나로크, 마블스냅, 스트레이, 뱀파이어 서바이버였고, 수상작은 뱀파이어 서바이버로 결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