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멀고 먼 고대 한국에, ‘전설의 고향’이라는 드라마가 오랜 기간 방영됐다고 한다. 옛 한반도 배경의 설화나 민담을 다루는 이 드라마는 “내 다리 내놔”라는 명대사를 유행시키기도 했다는데, 역사가 유독 오래된 드라마다 보니 요괴와 귀신이라 하면 떠오르는 단번에 떠오르는 모습을 새기는 일에 혁혁한 공을 세웠다. 기자는 박민영이 출연한 구미호를 기억하고 있는데, 세대에 따라 서로 다른 구미호를 이야기 하다 보니 꽤 격렬한 토론이 오가기도 한다
2025.01.25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