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그 오브 레전드(League of Legend, 이하 롤)’에 ‘뱀파이어 서바이버(Vampire Survivor)’ 풍 PvE 탄막생존 모드가 선보여진다.
라이엇게임즈는 9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향후 개발 업데이트 사항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현재 개발 중인 아레나 모드 업데이트, 리 신 비주얼 업데이트, 새로운 랭크 보상, 신규 게임모드 등에 대한 정보가 담겼다.

이번에 공개된 신규 게임 모드는 기존 롤과 다른 방식으로 진행되는 탄막생존 PvE 모드다. 공개된 한 컷의 개발 이미지에 따르면, 징크스를 향해 수많은 미니언과 제드, 나피리 등 챔피언이 달려든다. 또한 징크스 공격 방향이 화살표로 표시되고, 기존 소환사의 협곡과 거의 동일한 스킬을 사용할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해당 모드는 올해 미디어 이벤트에서 공식적으로 첫 선보일 예정이며, 연내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이다.
이외에도 개발진은 리 신 비주얼 업데이트 현황에 대해서도 전했다. 리 신은 2011년에 처음 나온 챔피언으로, 일부 스킨이 지나치게 오래됐고 스킨 품질에 기복이 있어 비주얼 향상이 시급한 챔피언으로 평가 받았다. 또한 지금까지 10개가 넘는 스킨이 출시된 만큼, 각각 신체 모델링이 다른 경우도 있었다. 이번 비주얼 업데이트에서는 리 신 기본 체형 메쉬를 제작해 전체 스킨 모델링을 통일한다.


여기에 더해 스킨 시각, 음향 효과를 2024년에 걸맞게 더 개선할 예정이다. 출시된지 오랜 시간이 지난 스킨을 품질을 다방면으로 향상시키고, 일부 스킨 난잡한 스킬 시각 효과를 다듬는다. 또한 음향 효과의 경우 리 신이 타격하는 대상 질감, 장소 주변 환경에 따라 변화한다. 리 신 비주얼 업데이트는 오는 5월 1일 진행되는 14.19 패치를 목표로 개발 중이다.
한편 이번 개발 영상에서는 롤 랭크 시스템 변화에 따른 보상 변경점도 공개됐다. 올해부터 총 3번의 랭크 시즌(스플릿)이 이뤄지는 만큼, 그 때마다 승리 스킨이 1개씩 출시될 예정이다. 이번 랭크 스플릿 승리 스킨은 코그모, 다음 스플릿은 소나이며, 한 해 모든 승리 스킨을 획득할 시 승리 테두리를 보상으로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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