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가 클라우드 게임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이 공개된 것은 아니지만 국내 대표 게임사 중 하나인 엔씨소프트가 클라우드 게임을 검토 중이라는 점은 눈길을 끌만한 부분이다. 엔씨소프트는 8월 2일 진행된 2019년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통해 클라우드 게임에 대한 입장을 전했다

엔씨소프트는 올해 4분기 ‘리니지2M’을 출시할 예정이라 밝혔다. 아울러 ‘리니지2M’에 대해 ‘리니지M’ 수준의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엔씨소프트는 8월 2일 2019년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진행했다. 이번 컨퍼런스콜에서 가장 많이 이야기된 게임은 ‘리니지2M’이다. 질문도 가장 많았고, 엔씨소프트 역시 ‘리니지2M’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올해 1분기에 엔씨소프트는 주력 매출원 ‘리니지’ PC와 모바일 매출이 감소하며 영업이익이 2018년 동기보다 61% 감소했다. 반면 2분기에는 ‘리니지’ 매출이 상승세로 돌아섰음에도 영업이익은 작년 동기간보다 19% 감소했다. ‘리니지’는 선방했으나, 로열티 매출이 크게 감소하고, ‘블레이드앤소울’, ‘아이온’, ‘길드워 2’ 등 PC 게임 매출도 전년 동기보다 줄어든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난 4월, 외국 게임에 대한 출시 허가인 외자판호 발급을 재개한 이래 아직까지 국내 게임사 작품은 판호를 받은 적이 없다. 반면, 일본과 미국 등에 대한 판호 발급은 그야말로 일사천리로 이루어지고 있다. 한때 한국 게임을 발판 삼아 달려 오던 중국 게임업계가 반한, 친일, 친미 방향으로 돌아선 것이다

한국e스포츠협회가 ‘KeSPA 대학생 리더스 11’기를 선발해, 1일 발대식을 진행했다. 이날 협회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발대식에는 11기로 선발된 8명 및 김철학 사무총장이 참석했다. 이번 KeSPA 대학생 리더스 11기는 50여 명이 지원해 약 6.3: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2019년 12월까지 5개월 동안 활동할 계획이다. 리더스 11기는 기간 동안 2019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 LoL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2019 KeSPA Cup, 공인 e스포츠 PC클럽 대회 등 다양한 행사에서 취재 및 서포터즈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NHN페이코는 1일, 편의점 'GS25' 매장에 '페이코' 결제 서비스를 적용했다. '페이코' 이용자는 전국 1만 3,300여 개 GS25 매장에서 현금이나 카드 없이 '페이코' 앱으로 결제할 수 있다. '페이코' 앱에 생성되는 바코드를 스캔하는 방식으로, 앱에 등록한 신용·체크카드와 '페이코 포인트'로 결제가 가능하다

아프리카TV는 31일, 2019년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이번 분기에 아프리카 TV는 매출 416억원, 영업이익 96억원을 기록했으며, 당기 순이익 101억원을 달성했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4%, 56% 증가했으며, 당시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19% 증가했다

이스트소프트는 31일, K-IFRS 연결재무제표 기준 2019년 2분기 실적을 공개했다. 이번 분기에 이스트소프트는 매출액 181.7억 원, 영업손실 8.3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동기 대비 매출은 약 21.1억 원 증가해 13.15% 성장했고, 상반기 누적 매출액 역시 333.3억 원을 기록해 전년대비 5.46% 증가했다. 다만, 지난 6월 자회사 줌인터넷 코스닥 상장으로 발생한 비용과 새 회계 체계인 IFRS 제1115호 적용에 따른 수익 이연 등이 분기 실적에 영향을 주며, 8.3억 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유니티가 '유니티 엔진' 최신 버전 ‘유니티 2019.2’을 공개했다고 31일 밝혔다. '유니티 2019.2'는 이전보다 발전한 그래픽, 렌더링 기능 및 다양한 분야 창작자가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요소를 선보였다. 먼저 저성능 플랫폼에서도 렌더링의 품질과 속도를 최적화 하는 경량 렌더 파이프라인이 업그레이드 됐다. iOS 및 안드로이드용 스크립터블 렌더 파이프라인 배처에 오픈GL 지원을 추가해 CPU 성능을 개선했다. 이와 함께 2D 게임을 디자인할 때 유용한 2D 픽셀 퍼펙트와 새 2D 조명을 포함한 2D 렌더러도 포함됐다

현재 교육계에서 가장 핫한 분야 중 하나는 코딩이다. 올해부터 초등학교 5~6학년을 대상으로 코딩교육이 의무화되며 아이들이 공부하는 교육현장은 물론 학부모 사이에서도 뜨거운 화제로 떠오르고 있다. 다만 현재 학부모 세대에게 ‘코딩교육’은 낯설다. 직접 배워본 경험이 없는 사람이 더 많고 무수한 숫자와 영어로 구성된 코드를 보면 아이들이 이를 잘 배울 수 있을지 걱정이 앞서기도 하다

원스토어와 한국모바일게임협회는 29일 서울 MARU180에서 ’제5회 원스타 발굴 프로젝트' 사업설명회를 진행했다. 원스토어와 한국모바일게임협회가 주최하고 네이버클라우드플랫폼과 네이버웹툰이 후원하는 ‘원스타 발굴 프로젝트’는 중소 모바일게임 개발 및 유통을 지원해 경쟁력 있는 콘텐츠를 발굴하고 게임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시작된 프로젝트다

한국e스포츠협회는 29일, 서울 마포 e스포츠 명예의 전당에서 KBS와 'e스포츠 산업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한국 e스포츠 발전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위해 아마추어 e스포츠 활성화부터 아시안 게임 e스포츠 종목화까지 전방위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게임주가 동반하락을 기록하는 와중 액션스퀘어는 급격한 상승세를 기록 중이다. 29일 글로벌 출시된 모바일 신작 ‘기간틱엑스’에 대한 기대감이 주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액션스퀘어는 29일 오후 2시 54분 기준 전 거래일보다 22.28% 상승한 3,650원 거래 중이다. 상승폭도 크지만 게임주가 전체적으로 하락세를 보이는 와중 홀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는 점도 눈길을 끈다

게임은 콘텐츠산업 수출을 견인하는 주역이다. 콘텐츠 수출을 책임지고 있는 게임산업의 위상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는 자료가 공개됐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29일 ‘2018년 하반기 및 연간 콘텐츠산업 동향분석보고서’를 공개했다. 눈길을 끄는 부분은 수출이다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는 26일, 경기도 평택시에 학대피해 아동. 청소년을 위한 그룹홈 ‘스마일하우스 4호’를 열었다. '스마일하우스 4호'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 청소년들을 위해 기업 재단과 정부, 지역 사회복지법인 등 민관이 함께 마련했다. 올해 초부터 평택시, 평택 지역 사회복지법인 고앤두와 함께 준비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