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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에이지 자회사 로얄크로우, 텐센트가 최대주주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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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썸에이지(왼쪽), 로얄크로우(오른쪽) 기업 로고 (사진제공: 썸에이지)

썸에이지는 지난 10일, 자회사 로얄크로우 주식 일부 텐센트에 양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썸에이지는 로얄크로우 보유 주식 40만주 중 29만 6,707주를 177억 원에 텐센트에 매각한다. 이를 통해 텐센트는 로얄크로우 최대 주주로 올라서며, 썸에이지는 2대 주주가 된다.

로얄크로우는 서든어택으로 유명한 백승훈 사단이 지난 2018년 10월 설립한 회사다. 현재 PC 기반 FPS 게임 ‘크로우즈’를 개발하고 있다. 언리얼엔진으로 개발하고 있는 크로우즈는 지난 2020년 6월부터 원화 및 티저 영상을 공개했으며, 2021년 연내 출시를 목표로 한다.

▲ 로얄크로우가 개발하고 있는 FPS 신작 크로우즈 (영상출처: 로얄크로우 공식 유튜브 채널)

썸에이지는 “텐센트가 로얄크로우의 FPS 게임 개발 역량을 높이 평가해 이 같은 투자결정을 한 것으로 안다”며, “앞으로 크로우즈가 글로벌 시장에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양사가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번 계약으로 확보한 자금을 신작 게임 추가 확보 및 개발에 투자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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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우즈 미정
플랫폼
PC
장르
FPS
제작사
썸에이지
게임소개
‘크로우즈’는 지난 2018년부터 제작 중인 PC 온라인 FPS 게임이다. 언리얼 엔진 기반이며, 서든어택으로 이름을 알린 백승훈 대표가 진두지휘 하고 있다. 차세한 내용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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