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트아크'가 지난 11월에 출시된 지 5개월이 지났다. 영화 같은 연출이 곁들여진 스토리를 바탕으로 한 방대한 세계관이 자랑인 만큼, 여러 지역을 거치며 만난 다양한 인물들이 기억에 남는다. 그 중 가장 처음 만난 사제 아만은 조력자를 자처하며 주인공과 끈끈한 유대를 과시했다. 그러나 아만에 대해 아는 것이라고는 미남 사제라는 것과 악마와 인간의 혼혈이라는 점이다. 서로를 알아가기 시작할 찰나에 아만이 사라진다

1세대 MMORPG 대명사라 할 수 있는 큰 형님 ‘리니지’가 TOP5를 향한 공성작전을 다시 펼쳐 들었다. 강력한 무기도 갖췄다. 20년 만에 때 빼고 광 낸 그래픽이다. 이러한 기세는 게임메카 순위에도 그대로 반영됐다. 이번 주 ‘리니지’는 지난주보다 4단계 높은 7위를 차지했다

넥슨은 6일, '피파 온라인 4' e스포츠 대회 'EA 스포츠 챔피언스 컵 스프링 2019'에 출전할 한국 대표를 뽑는 선발전 본선을 시작한다. 경기는 서초구 넥슨 아레나에서 열리며 6일 개막전을 시작으로 7일, 13일, 14일까지 나흘 간 진행된다. 상위 3개 팀이 한국 대표 자격을 획득한다

플레이위드는 3일, 플레이위드게임즈가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온라인 RPG '씰 온라인'에 봄 시즌 한정 퀘스트를 추가했다. 먼저 '봄비를 모아라' 한정 퀘스트에서는 필드 및 던전 사냥과 낚시를 통해 '봄의 비료'를 모아 광장에 있는 관련 캐릭터에 가면 '벚꽃상자'를 얻을 수 있다

‘오버워치’ 영웅으로 활약 중인 ‘루시우’와 ‘파라’의 모습을 담은 피규어가 공개됐다. ‘루시우’는 게임 속 모습을 그대로 재현하는데 집중했고, ‘파라’는 SD 스타일을 앞세워 귀여움을 어필한다. 우선 ‘오버워치’ 루시우 피규어는 블리자드와 미국 장난감 회사 해즈브로가 함께 선보이며 지난 2월에 첫 공개된 바 있다

5G 상용화에 맞춰 각광받는 콘텐츠는 VR이다. 용량이 큰 데이터도 빠르고, 손실 없이 보낼 수 있는 기술을 바탕으로 기존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즐길 수 있어 VR 콘텐츠도 붐을 일으키리라는 전망이다. 이 와중 흥미로운 소식이 전해졌다 SKT가 올해 상반기 중으로 LCK를 VR과 AR로 중계한다는 것이다

라이엇게임즈가 1월 16일부터 3월 31일까지 진행된 '2019 스무살우리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정규리그 MVP와 포지션 KDA 수상자를 공개했다. 먼저 정규리그 MVP는 그리핀 '쵸비' 정지훈이다. 정지훈은 이번 시즌에 MVP포인트 1,300점을 기록하며 정규리그 MVP로 선정됐다

라이엇게임즈는 3월 30일,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을 소재로 한 가상 걸그룹 'K/DA' 데뷔곡 'POP/STARS' 뮤직비이도가 5개월 만에 조회수 2억 회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K/DA와 POP/STARS는 작년 11월 3일 인천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국제 대회 '2018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결승전 무대에서 처음으로 공개됐다

넥슨은 29일, IMC게임즈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트리 오브 세이비어'에 에피소드 11 '별의 탑을 넘어서'를 추가했다. 먼저, 캐릭터 최고 레벨을 390에서 420으로 확장하고, 최상위 장비 400레벨 레전드 등급 아이템을 추가했다. 또, 신규 지역 11곳을 열고, 마지막 계시의 행방을 쫓는 스토리에 대한 메인, 서브 퀘스트를 업데이트했다

워게이밍은 4월 3일부터 5일 간 '월드 오브 탱크' 8년 전 버전을 체험해볼 수 있는 '월드 오브 탱크 클래식'을 제공한다. '월드 오브 탱크 클래식'은 2011년에 서비스된 0.7.0 버전이다. 국내 유저 입장에서는 한국 출시 전의 '월드 오브 탱크'를 체험해볼 수 있다. 당시에는 소련, 독일, 미국 3개 국가 전차만 있었다

PC방은 지금까지 국산 온라인게임이 상당 부분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장소였다. ‘서든어택’, ‘던전앤파이터’, ‘리니지’, ‘아이온’ 등 수많은 국산 온라인게임은 PC방의 효자 상품이었다. PC방에서 큰 인기를 얻은 해외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나 블리자드 게임들에게 크게 밀리지 않을 정도였다. 하지만 최근 국내 게임업계가 모바일게임에 집중하기 시작하면서 국내 온라인게임 신작 수가 급감했다. 또한 ‘리니지’, ‘서든어택’, ‘메이플 스토리’ 등 국산 온라인게임들이 노령화되면서 자연스럽게 유저가 빠져나가게 됐고, 비교적 최근 나온 게임들은 현재 자리를 지키기에 급급한 상황이다

넥슨은 28일 자사가 서비스 중인 온라인게임 '메이플스토리'에 '핑크빈 월드'를 추가했다. 기간 한정으로 열린 '핑크빈 월드'에서는 '메이플스토리' 대표 몬스터 '핑크빈' 캐릭터를 만들 수 있다. '핑크빈'을 육성하고 '시크릿 다이어리' 미션을 달성하면 유저가 원하는 월드에서 '핑아일체' 칭호 등을 얻을 수 있다

넥슨은 28일, '클로저스' 캐릭터 '세트' 특수요원 승급을 추가했다. 이름을 빼앗긴 괴물로 불리는 '세트'는 치명적인 손톱 '세크메트'를 주 무기로 사용하는 사냥터지기 팀 소속 요원이다. '야성 해방'을 쓰면 캐릭터 외형이 바뀌며 폭발적인 화력을 발휘한다. 특수요원 승급에 성공하면 신규 스킬 4종을 얻는다

넥슨은 28일, 자사 레이싱게임 '카트라이더'에 신규 모드 '막자 모드'를 추가했다. '막자 모드'는 주행 경로를 막고 방해하는 '막자'와 방해를 뚫고 트랙을 완주하려는 '러너' 역할로 참여할 수 있으며, 주어진 시간 안에 '러너'의 트랙 완주 여부에 따라 승패가 나뉜다. 유저들이 임의로 즐기는 '막자' 놀이를 실제 게임 모드로 선보이는 것이다

라이엇게임즈는 3월 28일, '리그 오브 레전드' 만우절 스킨을 공개했다. 이번 스킨 테마는 개 vs 고양이로, 강아지와 고양이를 주제로 한 다양한 스킨이 출시된다. 우선 '개' 진영에는 '피즈멍', '웰시 코르키'가 있으며 '피즈멍'의 경우 프레스티지 에디션 버전도 공개됐다. 이어서 '고양이' 진영에는 '요릭냥이', '렝가냥이'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