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엇게임즈는 27일, '2019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일정 및 중계진을 발표했다. 2019 LCK 스프링은 1월 16일 개막해 3월 31일까지 정규 리그가 진행된다. 이어서 포스트시즌은 4월 3일부터 4월 13일까지 열린다. 프로팀 의견을 반영해 기존 주 5일로 진행됐던 정규 리그 일정을 변경한다

커세어는 27일, 2018 LCK 신예 돌풍의 주역 '그리핀'과 2019년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한다. 이번 계약을 통해 그리핀은 차기 LCK에서 커세어 키보드, 마우스, 헤드셋, 마우스패드 등을 사용한다. 커세어는 PC 주변기기 및 컴포넌트를 제공하는 브랜드로 지난 수년간 세계 각국 e스포츠 팀을 후원해왔다

시작 자체는 긍정적인 내용은 아니었지만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은 국내 게이머 사이에서 ‘고급 레스토랑’이라는 별칭으로 불린다. 개발을 총괄하는 디렉터를 ‘셰프’라 부를 정도로 ‘레스토랑’이라는 이름은 애칭으로 자리잡았다. 어려운 영업 상황에서도 꿋꿋이 장사를 이어온 ‘레스토랑’에 최근 슬픈 소식이 전해졌다

일본 웨딩 전문 사업체 '신부 하트'는 지난 25일, 자사가 운영하는 결혼식장 '데제로'가 스퀘어에닉스와 제휴를 통해 선보이는 새로운 결혼식 상품 '파이널 판타지 14 웨딩'을 공개했다. '파이널 판타지 14 웨딩'은 신랑 신부가 게임에 등장하는 의상을 입고서 치르는 결혼식으로, 다양한 소품을 이용한 화려한 연출을 통해 실제 게임 속에서 결혼을 하는 듯한 느낌이 들도록 구성된 결혼식 상품이다

어느덧 2018년도 끝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한해가 저물 때면 게임회사들도 이래저래 준비할 것이 많다. 새로운 이벤트를 기획하느라 바쁘기도 하고, 내년 초를 바라고 제작하는 게임 막바지 작업을 진행하느라 정신없기도 하다. 이렇게 눈코 뜰 새 없이 혼란스러운 와중에도 게임사들이 유저들을 위해 준비하는 것이 있으니 바로 연말 축전이다. 게임메카가 연말을 기념해 각 게임사가 공개한 연말 축전들을 모아봤다

한국e스포츠협회가 주최하는 2018 리그 오브 레전드 KeSPA 컵 2라운드가 26일부터 시작된다. 지난 18일에 개막한 2018 리그 오브 레전드 KeSPA 컵 1라운드에서는 의외의 결과가 속출했다. 아마추어 팀 KeG 서울특별시 팀이 1라운드 8강에 진출하고, GC 부산 라이징 스타가 2라운드까지 올랐다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가 다시 활기를 되찾고 있다. 지난 9월 이후로 넘지 못했던 스팀 동시 접속자 수 100만 명을 다시금 돌파한 것이다. '배틀그라운드'는 19일, 설원 맵 '비켄디' 출시와 동시에 스팀 최대 동시 접속자 103만 명을 기록했다. 동시 접속자 100만 명 방어선이 깨졌던 10월 1일 이후로 2개월 만에 다시 100만 명 장벽을 넘어선 것이다. 해당 수치는 지난 25일까지 계속 유지됐으며, 26일 현재 기준 97만 명을 기록하고 있다

‘던전앤파이터’가 올해 겨울 막강한 콘텐츠를 앞세워 규모 확장에 나선다. 최대 12인이 함께 도전할 수 있는 고난이도 레이드 ‘프레이-이시스’ 레이드에 남귀검사와 여마법사 5차 전직을 꺼내들었다. 새로운 레이드는 기존 유저들의 도전심을 자극하고, 5차 전직 등장은 다른 직업에도 신규 전직이 추가되리라는 기대감을 자극했다

‘던전앤파이터’는 대표적인 2D 온라인 액션 게임으로 알려졌다. 특유의 횡스크롤 진행에 도트 그래픽을 앞세워 대중적인 인기를 끌었다. 이러한 ‘던전앤파이터’가 큰 변화를 결심했다. 2D를 넘어 3D로 나아가는 것이다. 게임 대표 캐릭터 ‘거너’의 주력 스킬 이름을 본뜬 게임의 정체는 ‘프로젝트 BBQ’다.

샌드박스네트워크는 24일 자사가 운영하는 e스포츠 팀 샌드박스 게이밍 '리그 오브 레전드' 팀 소속 선수로 '써밋' 박우태를 영입했다. '써밋' 박우태는 2017 KeG '리그 오브 레전드' 종목 우승과 2017 leSF '리그 오브 레전드' 종목 우승을 기록한 바 있으며, 최근까지 아프리카 프릭스 2팀 소속으로 활동했다

콘솔 버전 FPS 게임이 출시될 때면 항상 논란이 되는 것이 있다다. 바로 ‘키마’ 허용에 대한 이슈다. ‘배틀그라운드’ PS4 버전도 그 논란을 피해가지 못했다. 플레이 방식에 따른 격차가 생기자 게임패드 유저들의 불만이 쏟아져 나온 것이다

블리자드 AOS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은 지난 13일에 개발팀 축소와 e스포츠 리그 중단이 발표되며 게임도 힘을 잃게 되리라는 걱정에 휩싸였다. 이 와중 ‘히어로즈’ 개발을 총괄하는 디렉터가 새 영웅 추가를 비롯한 차후 개발 계획을 발표했다. 이를 통해 걱정을 불식시키려는 의도가 보인다.

스마일게이트RPG는 21일, 러시아 대표 포털 서비스 기업 ‘Mail.RU’와 '로스트아크' 러시아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양사는 '로스트아크'의 성공적인 러시아 시장 진출을 위한 협의를 점진적으로 시작해나갈 예정이며, 구체적인 서비스 시기는 미정이다

넥슨은 21일, 자사 캐주얼게임 '버블파이터'애 신규 모드 '초능력전'을 추가했다. '초능력전' 모드에서는 적을 한 곳에 모이게 만드는 '블랙홀', 물폭탄과 총알을 막는 '우산방패' 등 각기 다른 효과를 지닌 스킬 6종을 활용해 대전을 즐길 수 있다. 또 '커스텀 AI전' 모드에 '고수' 난이도를 추가하고 사용 가능한 맵을 13종까지 확대했다

펍지는 21일, '2019 펍지 코리아 리그' 운영 계획을 발표했다. 펍지는 PKL 2019와 함께 2부 리그 '2019 펍지 코리아 컨텐더스, 2019년 말 프로와 아마추어가 출전하여 경쟁하는 단기 토너먼트 등으로 리그를 꾸준하게 운영할 전망이다. 총 상금 6억원을 놓고 펼치는 PKL 2019은 펍지 글로벌 e스포츠 정책에 따라 3개 페이즈로 진행된다. 페이즈 1은 2월 초부터 3월 중순, 페이즈 2는 5월 초부터 6월 말, 페이즈 3는 8월 중순부터 10월 중순까지로 구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