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은 13일, 자사가 서비스하는 온라인 RPG '테일즈위버'에 최고레벨 상향 및 신규 던전 추가가 포함된 여름 업데이트를 순차적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먼저, 최고 레벨을 285에서 290까지 올리고 캐릭터의 빠른 성장을 지원하는 개편 업데이트를 단행했다. 무기 획득 방식을 개선하고 방어구 아이템 지급 방법을 확대하며 장비 획득 난이도를 낮췄다

이스트게임즈는 13일, 자사가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MMORPG '카발 온라인'에 신규 던전을 업데이트했다. 신규 던전 '레전드 아레나'는 제한 시간 동안 강력한 보스 몬스터 '죽음의 기사 발두스'와 1:1로 싸우는 1인 던전이다. 몬스터에게 입힌 대미지를 기준으로 플레이어 시즌 랭킹을 산정한다

게임 안팎으로 수많은 악재에 부딪치고 있는 ‘서든어택 2’의 첫 성적이 나왔다. 사실과 추문이 난무하는 포화 속에서도 TOP10 진입하며 앞날을 도모해볼 수 있는 여지를 확보했다. 지난 6일부터 공개서비스에 돌입한 ‘서든어택 2’는 출시 초기부터 대내외적으로 크게 흔들리고 있다

론칭 전부터 팬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던 ‘오버워치’ 신규 영웅의 정체가 공개됐다. 바로 ‘파라’의 어머니이자 ‘오버워치’ 창립 멤버인 ‘아나 아마리’가 지원형 저격수로서 전장에 참여한다. 13일, 블리자드는 공식 유튜브에 신규 영웅 ‘아나’ 플레이 영상과 함께 상세 정보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아나’는 이전 트위터에 공개된 ‘생체 소총’을 사용하는 저격수로, 멀리 떨어진 아군의 체력을 회복시키거나 적에게 피해를 입힐 수 있다

지난 29일, 블리자드 온라인 FPS ‘오버워치’에 ‘경쟁전’이 추가됐다. 출시 후 한 달이 흐른 뒤, 흥행 고삐를 잡아 챈 발 빠른 대응이었다. 그간 몸이 ‘빠른 대전’을 즐기며 몸이 달아있던 고수들이 대거 ‘경쟁전’에 진출해 저마다 실력을 뽐내고, 진지한 경기를 즐기며 ‘오버워치’에 더욱 몰입하고 있다. 그렇다면 블리자드는 ‘경쟁전’ 안정화에 대해 어떤 계획을 세우고 있을까

네오위즈게임즈는 12일, 자사가 서비스하고 레드덕이 개발한 온라인 FPS '아바' 여름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콘텐츠 '라스트 팀 스탠딩'을 추가했다. '라스트 팀 스탠딩'은 2015년 여름에 등장했던 '라스트 맨 스탠딩'의 후속 콘텐츠로, 3명이 팀을 이뤄 펼치는 생존 모드다. 이 외에도 '라스트 팀 스탠딩' 연막 수류탄, 저격총 'XM2010 CyberPunk'도 출시됐다

라이엇 게임즈는 오는 15일부터 8월 15일까지 한 달간 현대백화점 판교점 4층 유라운지에서 '리그 오브 레전드' 팝업스토어를 오픈한다. 이번에 열리는 상점은 세계 최초로 열리는 라이엇 게임즈 공식 팝업스토어다. 평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8시까지, 금·토·일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8시 30분까지 운영된다

지난 9일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피파 온라인 3' e스포츠 리그 '피파 온라인 3 아디다스 챔피언십 2016' 결승전에서 김승섭이 강성호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 날 김승섭은 강성호를 상대로 세트 스코어 3 대 0의 결점 없는 경기력을 펼치며 이번 시즌 전승 기록을 지켰다. 김승섭은 3년 간의 도전 끝에 처음으로 '챔피언십' 우승 타이틀을 획득했다

스포TV 게임즈는 라이엇 게임즈와 한국e스포츠협회가 주최하고 스포TV 게임즈가 주관 방송하는 ‘2016 코카콜라 제로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2라운드 2주차 경기를 예고한다. 11일에는 MVP와 SKT T1이 만난다. MVP는 지난 1라운드에서 SKT T1 상대 후 각성한 모습을 보인 바 있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11일, 자사의 MMORPG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차기 확장팩 ‘군단’ 사전 패치 내용을 공개했다.‘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여섯 번째 확장팩 ‘군단’은 9월 1일 정식 출시에 앞서 일부 콘텐츠가 사전 패치될 예정이다. 여기에는 형상 변환, 직업 업데이트 및 ‘불타는 군단의 침공’ 월드 이벤트 등이 포함된다. 이 가운데 일부는 사전 패치 즉시 즐길 수 있으며, 일부는 ‘군단’ 정식 출시 전까지 순차적으로 개방될 예정이다. 사전 패치 일정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엠게임은 11일, 중국 유원게임디지털엔터테인먼트와 자사의 MMORPG ‘나이트 온라인’ 현지 서비스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나이트 온라인’은 중세 판타지 세계를 배경으로 국가간 대규모 전투에 중점을 둔 MMORPG로, 지난 2013년 7월 중국 서비스에 돌입한 이래 꾸준한 인기를 얻어왔다. 이번 계약 연장을 통해 앞으로 2018년 7월까지 유원게임디지털엔터테인먼트가 ‘나이트 온라인’ 중국 서비스를 지속하게 된다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는 오는 30일과 8월 20일, 자사의 FPS ‘크로스파이어’ 글로벌 e스포츠 대회 ‘크로스파이어 스타즈 2016 한국 대표 선발전과 유저참여 랜파티를 개최한다. 이번 CFS 2016 한국 대표 선발전은 이틀에 걸쳐 진행된다. 우선 7월 30일 부산 해운대에서 부산/경남권 예선을 치른 뒤 8월 20일 서울에서 전국구 예선전을 마무리 짓고, 같은 날 한국 대표 선발전까지 진행하는 방식이다

출시 20주년을 맞이한 '바람의나라'는 국내 MMORPG 중 최고참으로 통한다. 3D 그래픽이 난무하는 현재도 고유 2D 그래픽을 유지하고 있다. 그런데 20주년 기념 행사에서 놀라운 영상이 공개됐다. 2D가 아닌 3D로 구현된 '바람의나라'가 공개된 것이다. 이 영상을 두고 많은 궁금증이 일었다

넥슨의 최고참 MMORPG '바람의나라'가 출시 20주년을 맞이했다. 발표에 따르면 '바람의나라'를 현재 즐기는 유저 중 71%는 20대다. 즉, 20대 유저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그 뒤를 잇는 연령대는 10%를 차지한 50대다. 실제로 '바람의나라' 20주년 생일파티 현장에는 게임을 20년 간 즐겨온 50대 유저가 방문해 눈길을 끌었다

1996년 출시된 최고참 MMORPG '바람의나라'가 올해 20주년을 맞이했다. '바람의나라'는 지난 2011년 15주년 당시 '바람의나라'는 '세계 최장수 상용화 그래픽 MMORPG'로 기네스북에 등재됐다. 국내 게임업계 입장에서 '바람의나라'는 큰 형님과 같은 게임이다. 더 주목할 점은 '바람의나라'는 최고참임에도 불구하고 변화를 멈추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