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는 10일,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의 '디아블로' 테마 업데이트 ‘영원한 분쟁’을 오는 6월 30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영원한 분쟁'에는 지난 블리즈컨 2014 당시 한 장의 이미지로 전세계 팬들을 열광시킨 '디아블로' 테마의 전장과 신규 영웅 '도살자'가 포함됐으며, 추후 더 많은 디아블로 전장과 영웅이 추가될 예정이다

현재 네오위즈게임즈는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15년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55% 줄어들며 회사를 부흥시킬 구원투수를 하루라도 빨리 찾아야 하는 입장이다. 이러한 막중한 임무를 띈 게임 중 하나가 강렬한 액션을 앞세운 MORPG '애스커'다. 그렇다면 1차 테스트로부터 약 9개월이 흐른 현재, '애스커' 액션은 얼마나 더 깊어졌을까?

드래곤플라이의 ‘스페셜포스2’가 지난 6월 4일부터 태국 공개서비스를 시작했다. 현지 퍼블리싱은 TDP가 담당한다. 지난 6월 4일 수요일 공개서비스를 시작한 ‘스페셜포스2’는 첫번째 주말이 지난 6월 10일 현재 재방문률이 70%를 기록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네오위즈게임즈의 액션 RPG 신작, '애스커'가 6월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 동안 2차 테스트에 돌입한다. 네오위즈게임즈는 자회사 네오위즈씨알에스에서 개발 중인 온라인 액션 RPG ‘애스커’가 9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차 비공개 테스트의 일정을 공개하고, 오는 21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엑스레전드 엔터테이먼트 코리아는 자사의 MMORPG ‘아우라 킹덤’에 13번째 신규 직업 ‘성검’을 포함한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아우라 킹덤’은 애니메이션 풍 그래픽과 탄탄한 스토리, 그리고 누구나 손쉽게 즐길 수 있는 MMORPG로,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40개국 1,300만 유저가 동시에 즐기는 작품이다

스퀘어에닉스는 7일, 신작 메카닉 TPS ‘피규어헤드’ 영상을 최초 공개했다. ‘피규어헤드’는 스퀘어에닉스가 오랜만에 내놓은 신작 IP다. 최대 5vs5로 진행되는 온라인 PvP게임으로 기본적인 플레이는 완전 무료이며, 대신 일부 아이템을 유료 판매할 계획이다. 지원기종은 PC다

‘로스트사가’ 서비스가 위메이드에서 개발사 아이오엔터테인먼트로 이관된다. 이에 따라 서비스 이관 후에는 아이오엔터테인먼트가 개발과 함께 서비스를 같이 담당하게 된다.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5월 31일, ‘로스트사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관련 내용을 공개했다

윈디소프트가 메르스 예방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유저 전원에게 ‘겟앰프드’ 코디 액세서리 ‘AMPED95 마스크’를 증정한다. 윈디소프트는 홈페이지 및 페이스북을 통해 메르스 증상 및 예방에 대한 안내를 한차례 진행한 바 있다. 여기서 게임 내 코디 액세서리를 제작하여 한번 더 유저들에게 메르스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주겠다는 것이다

엘엔케이로직코리아가 ‘로도스도 전기 온라인’의 공식 홍보 영상과 참여 성우 정보를 8일 공개했다. ‘로도스도’는 엘엔케이와 네오위즈게임즈의 일본 자회사인 게임온이 공동 개발한 MMORPG다. 이번 홍보 영상에는 에스콰이어, 매직유저, 오라클 등 3종의 직업 외에 추후 공개될 ‘로그’의 모습을 엿볼 수 있다

에이스톰은 8일, 자사가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MMORPG '최강의 군단' PC방 이벤트를 전체 이용자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주 내용은 많은 수의 사람이 밀집할 수 있는 공공장소인 PC방 이벤트를 PC방이 아닌 곳에서도 즐겨도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변경하는 것이다. 현재 국내에 확산되고 있는 '중동호흡기증후군''으로 인한 정부의 대응책에 동참한다는 취지다.

액토즈게임즈가 MMORPG ‘파이널판타지 14’ 첫 테스터 모집에 15만 명의 유저가 응모했다고 밝혔다. 이번 테스트는 지난 5월 14일부터 6월 3일까지 참가자 모집이 진행됐으며, 신청자 중 선발된 2만 5천 명만 참여할 수 있다. 선발 여부는 공식 홈페이지에 마련된 특별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e스포츠협회가 주관하는 제 7회 대통령배 전국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가 지역예선 3시즌에 돌입했다. 5월 31일에 종료된 KeG 2시즌은 전국에서 매주 평균 900여 명, 6주간 총 5,400여 명이 참가했다. 또 3시즌부터는 지역 참여 PC방이 전국 146개에서 153개로 늘어난다

지난주에는 참 많은 일이 있었습니다. 세계 최대의 게임쇼 E3가 다가오면서 ‘폴아웃 4’를 위시한 기대작들이 하나 둘 모습을 드러내고 있는데요. 게이머들에게는 그야말로 축제입니다만, 메르스 때문에 전국민이 불안에 떨고 있는 시국이라 마냥 즐거워하기도 어렵네요. 부디 게임메카 독자 여러분 모두 건강하시면 좋겠습니다

6월 3일 출시된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유저들의 대표적인 의견 중 하나는 '워크래프트' 쏠림 현상이 심하다는 것이다. 실제로 현재 출시된 영웅 37종 중 20종이 '워크래프트' 출신이다. 전체의 54%다. 블리자드가 이러한 편중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직접 나섰다. '디아블로' 세계관을 앞세운 '영원한 분쟁'을 출시 후 첫 업데이트로 잡은 것이다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의 가장 큰 묘미는 블리자드 대표 캐릭터를 게임 하나에서 모두 만나볼 수 있다는 것이다. 개성 강한 영웅들의 산실을 게임메카가 직접 방문했다. 지난 5월 28일, 미국 캘리포니아 어바인 시에 위치한 블리자드 본사에 직접 방문한 것이다. 블리자드 본사는 회사라기보다 대학 캠퍼스 같은 느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