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맥스의 대표작 중 하나인 ‘SD건담 캡슐파이터’가 5월 29일 부로 서비스가 종료된다. ‘SD건담 캡슐파이터’의 퍼블리셔 넷마블게임즈는 28일, 게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서비스 종료 일정을 발표했다. 공지에 따르면 ‘SD 건담 캡슐파이터’는 5월 29일 서비스가 종료되며, 한 달 전인 4월 28일부터 캐쉬 상품 결제가 제한된다

세시소프트는 AOS게임 ‘카오스 온라인’의 아트북 개정판을 28일 출간했다고 밝혔다. ‘카오스온라인’ 아트북은 2014년 여름에 출시되어 1주 만에 대형 온라인 서점인 '예스24', '인터파크 도서', '알라딘'의 IT/모바일 분야 주간 베스트셀러 1위를 달성하는 등 크나큰 인기를 끌었던 바 있다

네오위즈게임즈는 28일, 자사 게임포털 피망이 서비스하고, 엔에스스튜디오가 개발한 FPS ‘블랙스쿼드'에 클랜전 자동 매칭 시스템을 추가하는 콘텐츠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추가된 클랜전 자동 매칭 시스템은 클랜들 간 경쟁을 보다 쉽고 편리하게 하기 위해 개발한 것이다

윈디소프트는 자사의 온라인 캐주얼 대전액션게임 ‘겟앰프드'에서 레어 아이템과 다량의 GM을 제공하는 왕의 귀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오는 5월 26일까지 4주간 진행되는 왕의 귀환 이벤트는 지난 사신수 이벤트에 참여하지 못한 타 계급 유저들에게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이벤트로써, 유저들의 누적 로그인 일수에 따라 각종 보상을 지급한다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는 자사가 서비스하고 조이맥스의 자회사 아이오엔터테인먼트에서 개발한 온라인게임 ‘로스트사가 제2회 월드챔피언십’을 25일 롯데월드 어드벤쳐 가든 스테이지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한국을 비롯해 중국, 대만, 인도네시아, 태국 총 5개국 10개팀이 출전한 월드리그로서, 총 상금 3200만원을 걸고 토너먼트로 진행됐다

드래곤플라이는 27일, ‘2015 스페셜포스 대학생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스페셜포스’와 ‘스페셜포스 2’에 참신한 아이디어로 활력을 불어 넣고 열정적인 인재를 지원하고자 하는 취지로 마련된 것으로, 4월 27일부터 6월 15일까지 접수가 진행된다

[사진 한 장의 공감] 신규 연재로, 하나의 사진에 게임업계 이슈와 트렌드, 때로는 재미를 담아 독자들의 고개가 절로 '끄덕'여지는 공감대를 만드는 코너입니다. 이번은 로스트사가 제 2회 월드챔피언십 사진입니다. 인파만 보면 연예인이라도 온 것 같지않나요? 사실은 지난 25일 열린 ‘로스트사가’ 제 2회 월드챔피언십 모습입니다

이스트소프트는 27일, 중국의 온라인게임사 창유와 ‘카발 2’의 IP를 활용한 모바일 게임 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창유는 ‘카발 2’의 IP를 활용한 모바일 게임을 개발하여 중국을 비롯한 글로벌 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는 지난해 11월 ‘카발 온라인’의 IP를 활용한 모바일게임 개발 계약 체결에 이어 두 번째다

넥슨은 에이스톰의 액션 MMORPG ‘최강의 군단’을 오는 30일부터 넥슨 포털을 통해 채널링 서비스한다. 2014년 9월 출시된 ‘최강의 군단’은 개성 있는 캐릭터들의 스킬 구사와 캐릭터 조합에 따른 상호액션, 협공 등 독특한 요소를 앞세웠다. 이번 채널링을 통해 넥슨 포털 유저들은 별도의 가입 없이 간단한 동의만으로 '최강의 군단'을 즐길 수 있다

엔씨소프트의 캐주얼 액션게임 ‘MXM’의 첫 시네마틱 영상이 티저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됐다. 2차 테스트를 앞두고 공개된 시네마틱 영상은 카툰풍으로 제작되어 ‘MXM’의 캐주얼함을 살렸고, 다채로운 연출을 통해 게임의 특성을 보여준다. 이번 영상에는 지난 1차 테스트에 공개됐던 캐릭터들이 쉴 새 없이 전투를 벌이는 모습이 담겨 있다. 모든 캐릭터는 각기 자신의 특성을 살려 적을 제압하는데, ‘태진’의 경우는 아군을 엄호하면서 기관총으로 사격을 하고 ‘시즈카’는 몸을 숨겨 급습하는 등이다

다음게임은 자사가 서비스하고, 펄어비스가 개발한 MMORPG ‘검은사막’의 첫 번째 유저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25일, 판교 다음게임 사옥에서 진행된 간담회는 사전에 선발된 약 30 여명의 이용자들이 참석했으며, 서비스를 담당하는 다음게임과 개발사 펄어비스의 개발진이 직접 자리했다

엠게임이 신작게임 중국 서비스에 대한 기대감으로 4월 23일 상한가를 기록한 이후 연일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엠게임은 3월 30일 최저가인 5,200원을 기록한 후 조금씩 오르는 모습을 보여왔다. 특히, 4월 23에는 전일 대비 14.88% 오른 6,870원으로 상한가를 기록했다

27일,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진행된 '월드 오브 탱크' 세계대회, WGL 2015 그랜드 파이널'의 모든 일정이 종료되었다. 조별 예선을 통과한 최고의 8개 팀이 자웅을 겨룬 끝에 독립국가연합 서버 대표 'HELLRAISERS'가 쟁쟁한 경쟁자를 모두 물리치고 우승컵을 차지했다. 경기가 열린 바르샤바 EXPO XXI에는 다양한 볼거리가 자리했다

이번 달에는 국산 대작들의 비공개 테스트가 유독 많았는데요. SF 걸작의 IP를 활용한 ‘공각기동대 온라인’, 전설의 귀환 ‘창세기전 4’, 그리고 라그나로크의 계승자 ‘트리 오브 세이비어’까지 쉴 틈 없는 일정이었네요. 그러나 아직 끝이 아닙니다. 5월 첫날부터 ‘메이플스토리 2’와 ‘MXM’의 테스트가 진행되는데요. 국산 온라인 게임의 통쾌한 원투펀치를 기대합니다

동시접속자 128만명, 회원 수 1억. '월드 오브 탱크'가 지난 2013년에 남긴 기록이다. 러시아의 국민 게임 '월드 오브 탱크'는 벨라루스의 작은 회사 워게이밍을 글로벌 게임 개발사로 성장시켰다. 워게이밍 빅터 키슬리 CEO는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게임 출시와 함께 꾸준히 대회를 개최해 e스포츠 저변 확대에 나섰고, 2년 전 글로벌 대회인 '워게이밍넷 리그(Wargaming.net League, 이하 WGL)'를 출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