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스폰 엔터테인먼트가 개발한 스타워즈 제다이: 서바이버가 28일 정오(국내시간 기준) 정식 출시됐다. 스타워즈 제다이: 서바이버는 전작인 스타워즈 제다이: 오더의 몰락으로부터 5년 후의 이야기를 다룬다. 제다이 기사 칼 케스티스가 더 강력해진 제다이 기사로 돌아와 제국의 끝없는 추격을 피하며 은하계 전역의 세력들과 맞서 싸우는 여정을 그린다

아머드 코어 6의 발매일은 오는 8월 25일로, 플랫폼은 PC(스팀)와 PS4, PS5, Xbox One, Xbox 시리즈 X/S다. PC판의 경우 최소사양도 함께 공개됐는데, 지포스 GTX 960, 라데온 RX 480급 GPU와 램 12GB다. 권장사양은 아직 발표되지 않았다. 발매일 발표와 함께 게임의 배경이나 전투의 특징, 거대 보스전, 커스터마이징 등 다양한 상세 요소도 공개됐다

선박을 해체하는 색다른 소재로 인기를 끌었던 쉽 그레이브야드의 후속작이 나온다. 폴란드 게임 개발사 게임스 인큐베이터는 26일 스팀을 통해 자사 신작 ‘쉽 그레이브야드 시뮬레이터 2’무료 체험판을 배포했다. 난파선을 파괴해 자재를 회수하고 판매하여 자금을 확보하는 과정을 다룬다. 장비는 망치, 톱, 용접기를 활용하며, 자재별로 사용하는 도구가 다르다

스팀 앞서해보기 단계에서 3D ‘림월드’라고 평가된 ‘스트랜디드: 에일리언 던’이 지난 25일 정식 출시로 전환됐다. 스트랜디드는 기지건설 게임으로, 가혹한 외계 행성에서 생존자들이 최대한 오래 살아남도록 운영하는 것이 목표다. 생존자는 각기 다른 배경 스토리, 능력, 스킬, 특성을 가지고 있으며, 농사, 요리, 자원채취, 정찰, 건설 등 생존에 필요한 여러 활동을 할 수 있다

포켓몬스터 인기에 힘입어 몬스터 수집과 육성을 소재로 한 다양한 게임이 등장하는 가운데, 27일 스팀에 출시된 ‘카세트 비스트’가 당일 스팀 전 세계 최고 판매 6위에 오르며 눈길을 끌었다. 영국 인디 개발사 비턴 스튜디오가 개발한 카세트 비스트는 외딴 섬 뉴위럴을 배경으로 한 오픈월드 RPG다. 몬스터들의 지속적인 위협에 직면한 항구촌 주민들은 이에 맞서기로 결심하고, 몬스터를 카세트 테이프에 기록하고, 기록한 테이프를 재생해서 몬스터로 변신해 싸운다. 몬스터 수집에 변신을 더한 것이다

오는 28일 출시되는 ‘스타워즈 제다이: 서바이버’의 리뷰 엠바고가 풀리며 해외 비평가 반응이 공개됐다. 메타크리틱에서 PS5 버전은 86점, PC 버전은 81점, Xbox 시리즈 X 버전은 87점을 받았으며, 오픈크리틱 점수는 86점에 비평가 추천 92%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서바이버에 대한 호평은 주로 전작에서 개선된 부분이 많았다

생애 첫 ASL 결승전에 오른 박성균과 정영재가 5번째 테란 우승자 자리를 두고 격돌한다. 아프리카TV는 27일,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로 열리는 e스포츠 리그 '아프리카TV 스타리그 시즌15’ 결승전을 28일 진행한다고 밝혔다. 28일 오후 7시부터 진행되는 결승전에서는 ASL 사상 5번째 테란 우승자 자리를 두고 두 명의 테란, 박성균과 정영재가 맞붙는다

SCP 재단 세계관과 프레디의 피자가게를 융합한 공포게임이 등장했다. 26일, 1인 개발자 겟마이아일랜드는 스팀에 SCP: 옵저버(Observer)를 무료로 출시했다. 이 게임은 ‘프레디의 피자가게’라는 이름으로 잘 알려진 파이브 나이츠 앳 프레디(Five Nights at Freddy’s)의 팬 게임으로, SCP - 컨테인먼트 브리치(SCP – CB)의 분위기와 세계관을 조합한 생존형 공포게임이다

디아블로 4 출시가 다가오며 플레이에 대한 세부 정보가 공개되고 있다. 이 중 눈길을 끈 것은 스킬 초기화 비용에 대한 것이다. 디아블로 4 아담 잭슨 수석 클래스 디자이너는 폴리곤(Polygon) 등 해외 매체와 진행한 간담회를 통해 초기화 비용에 대해 말했다

26일 스팀에 출시된 ‘석기시대 스듀’ 루츠 오브 파차가 당일 오전 10시 기준 전 세계 최고 판매 제품 3위에 자리했다. 유저 평가 역시 ‘매우 긍정적(유저 평가 60개 중 85%가 긍정적 평가)’으로 눈길을 끌었다. 루츠 오브 파차는 석기시대 공동체의 일원이 돼 작물을 가꾸고 동물을 키우며 마을 성장을 돕는 농장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고전만화를 연상시키는 그래픽에, 살인자 입장에서 또 다른 살인사건을 추리한다는 독특한 설정을 앞세운 국내 인디게임 개발팀 신작 ‘요람’이 텀블벅 펀딩에 나섰다. 요람은 1800년대 중반 런던을 배경으로 한 추리 비주얼 노벨로, 살인자 아이린 린드버그가 되어 사건을 풀어나가는 과정을 다룬다. 아이린은 가문에서 버림받은 귀족의 사생아이자 젊은 작가로, 런던 최고의 사업가였던 아버지가 사망한 후 유산 문제로 저택에 방문했다가 우발적으로 살인을 저질렀다

디아블로 4 출시가 다가오며 플레이에 대한 세부적인 정보도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그 중 하나가 게임 내 최고 레벨인 100레벨 달성까지 걸리는 플레이 타임인데, 이에 대해 제작진이 직접 평균적으로 150시간이 걸린다고 답변했다. 디아블로 4 조셉 파이피오라 어소시에이트 게임 디렉터는 지난 24일 본인 트위터를 통해 100레벨 달성까지 필요한 플레이 타임을 묻는 질문에 ‘평균적으로 150시간이 걸린다’라고 답변했다

지난 24일 스팀에 앞서 해보기로 출시된 탐정 잠입 시뮬레이션 신작 ‘섀도우 오브 다우트’가 호평을 얻고 있다. 24일 오전 11시 16분 기준 전 세계 최고 판매 제품 3위에 자리했고, 유저 리뷰 191개에 ‘매우 긍정적’을 기록 중이다. 섀도우 오브 다우트는 고도로 산업화된 1980년대 느와르풍 도시에서 연쇄살인범을 추적하는 사설탐정의 여정을 다룬다

데드 아일랜드 2는 치명적인 바이러스가 퍼져 좀비로 가득 찬 LA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좀비 액션 RPG다. 지난 21일 PC(에픽게임즈 스토어)와 PS4, PS5, Xbox One, Xbox 시리즈 X로 출시됐으며, PS5 버전 기준 메타크리틱 평점 74점에 유저 평점 7.6점(10점 만점)을 받고 있다

2023년 GSL 첫 시즌이 드디어 시작한다. 아프리카TV는 25일 서울 대치동 아프리카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2023 GSL(Global Starcraft II League) 시즌1’을 개막한다고 밝혔다. 2010년 처음 개최된 GSL은 아프리카TV가 주최하는 글로벌 스타크래프트 2 리그로, 여러 언어로 중계돼 글로벌 유저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e스포츠 리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