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이카루가’ 개발사 트레저는 공식 트위터를 통해 “PS4 이카루가 작동 중! PS4 사용자 여러분은 앞으로 조금만 기다려주십시오. 다음 주 중 공식적으로 공지할 것이며, 곧 출시 될 예정입니다.”라고 전하며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PS4 컨트롤러와 함께 ‘이카루가’ 일러스트가 화면에 자리잡고 있다

‘E3 2018’을 앞두고 매일 하나씩 굉장한 게임을 선보이겠다고 한 소니가 첫 번째 타자를 공개했다. 발매 34주년을 맞이한 테트리스를 PS4로 옮긴 ‘테트리스 이펙트’가 그 주인공이다. 소니는 6일 신작 ‘테트리스 이펙트’를 공개했다. 게임은 강력한 몰입감으로 퍼즐게임 혁신을 불러왔던 ‘루미네스’, 그리고 해외에서 ‘완벽에 가까운 비디오게임’이라는 평가를 받은 ‘레즈 인피니트’ 개발자 미즈구치 테츠야가 지휘한다

블리자드는 6월 6일, '오버워치' 공개 테스트 서버를 통해 리메이크된 '시메트라'를 공개했다. 블리자드는 지난 2016년부터 '시메트라' 리메이크를 예고했으며, 이번에 그 결과물을 테스트 서버에서 먼저 만나볼 수 있게 된 것이다. 우선 '시메트라'는 지원에서 공격 영웅으로 전환됐다

인트라게임즈는 6일, 유비소프트와 협력하여 ‘파 크라이 5’ 첫 번째 DLC ‘암흑의 시간’을 발매했다. DLC는 PC, PS4, Xbox One 모든 플랫폼에서 만나볼 수 있다. ‘파 크라이 5’ 첫 번째 DLC인 ‘암흑의 시간’은 시리즈 중 최초로 전쟁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플레이어는 전쟁으로 짓밟힌 베트남에서 적진 후방에 고립된 채 적을 처치해야 하며 모든 수단을 동원해 동료 부대원을 구출하고 안전 지역으로 탈출해야 한다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는 오는 7일, PS4 액션 게임 ‘뉴 건담 브레이커’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 ‘뉴 건담 브레이커’는 밀려드는 적 건프라를 상쾌하게 ‘파괴’하고 각 파츠를 ‘수집’하여, 모은 파츠로 자신만의 건프라를 ‘창조’해서 싸우는 게임이다. 이번 작은 여러 히로인이 다니는 사립 건브레 학원을 무대로, 최강의 건프라를 두고 쟁탈 배틀을 벌인다. 배틀에서 승리하는 것으로 히로인들과 깊은 유대 관계를 형성할 수 있다

이번 주에는 어드벤처게임 전문 개발사 퀀틱 드림이 미소를 지었다. 먼저 신작 ‘디트로이트: 비컴 휴먼’이다. ‘디트로이트: 비컴 휴먼’은 지난 5월 25일 발매와 함께 곧바로 주간 콘솔게임 판매량 1위를 거머쥐었다. 여기에 발매 2주차인 5월 28일~6월 3일 주간 콘솔 게임 판매량 순위에서도 또다시 1위를 차지했다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가 준비하는 ‘다크 소울’ 풍 액션 RPG ‘코드 베인’ 발매일이 확정됐다. 오는 9월 27일, 흡혈귀들이 벌이는 피의 축제를 직접 경험할 수 있다.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는 5일, 자사 신작 ‘코드 베인’ 발매일을 공개했다. 먼저 PS4, Xbox One이 9월 27일 발매되고, PC판은 하루 늦은 9월 28일 스팀에서 만나 볼 수 있다

락스타게임즈 차기작 '레드 데드 리뎀션 2'가 자막 한국어화를 확정지었다. 테이크투는 5일, 보도자료를 통해 오는 10월 26일 한국어화 발매되는 '레드 데드 리뎀션 2' 일반 버전과 스페셜 에디션, 얼티밋 에디션 예약 구매를 해외 일부 지역에서 시작했다고 밝혔다

5월 30일에 발표된 스위치 신작, ‘포켓몬스터 레츠고’와 모바일게임 ‘포켓몬 GO’는 서로 연동된다. ‘포켓몬 GO’에서 잡은 포켓몬을 ‘포켓몬 레츠고’로 보낼 수 있다. 이와 같은 기능을 넣은 이유는 무엇일까? 여기에는 닌텐도의 큰 그림이 있다. ‘포켓몬’ 개발사 게임프리크 마츠다 준이치 이사는 두 게임을 연동시킨 이유에 대해 밝혔다

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코리아는 PS4용 팀 배틀 액션게임 ‘기동전사 건담 배틀 오퍼레이션 2’ 한국어판 배포를 확정지었다. ‘기동전사 건담 배틀 오퍼레이션’ 시리즈는 PS3용 타이틀로 나온 이후, 5년간 1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이번에 한국어 서비스를 시작하는 ‘기동전사 건담 배틀 오퍼레이션 2’는 기본 플레이 무료로 최대 6 대 6 온라인 배틀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지난 5월 24일, 트레일러 영상과 이에 대한 개발자들의 해명으로 곤혹을 치른 '배틀필드 5'. 그러나 세부 콘텐츠 사항들이 차례차례 공개되면서 다시금 게임에 대한 기대감이 치솟고 있다. 전작들과 같이 ‘배틀필드 5’ 핵심은 멀티플레이다

‘E3 2018’에는 작년의 Xbox One X 발매처럼 눈길을 끄는 하드웨어 발매 소식은 예고되지 않았다. 하지만 본격적인 행사 시작을 앞두고 어떤 게임이 공개될지 온갖 소문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개중에는 ‘데빌 메이 크라이 5’처럼 완전 신작이 거론되기도 하는 등, 온갖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과연 ‘E3 2018’에서는 어떤 기대작이 등장하게 될까? 소문이 어디까지 사실로 밝혀질까? 게임메카와 함께 ‘E3 2018’에서 주목할 만한 지점을 살펴보자

‘보는 게임’은 이미 게이머 생활 전반에 자리잡았다. 목적은 다양하다. 머리를 식히고 싶은데 직접 게임하기는 피곤할 때 방송을 보기도 하고, 이 게임 살까, 말까를 고민할 때 개인방송이나 유튜브에 올라온 플레이 영상을 보고 결정하기도 한다. ‘네르기간테 1분 컷’이나 ‘다크 소울 스피드런’처럼 특이한 플레이에 도전하는 개인방송 자체에 주목하기도 한다

이번 주 신작은 무엇이 준비되어 있을까요? 먼저 인간과 흡혈귀 사이의 갈등을 그려낸 돈노드엔터테인먼트의 ‘뱀파이어’가 나옵니다. 여기에 2D 격투게임 명가 아크시스템웍스의 ‘블레이블루 크로스 태그 배틀’, 그리고 ‘덕심’ 자극하는 이색 슈팅게임 ‘걸 건 2’ 한국어판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올해 5월은 분위기가 달랐다. 닌텐도 3DS를 잇는 닌텐도 스위치가 나오며, 다시 한 번 가족들의 발걸음을 게임 매장으로 돌리는데 성공한 것이다. 과연 닌텐도는 다시 한 번 ‘어린이날 강자’라는 타이틀을 손에 넣었을까? 게임메카는 슬슬 내리쬐는 햇볕이 뜨거워지는 5월 직접 오프라인 게임 매장을 찾았다. 방문한 매장은 용산 게임몰, 대원샵, 동서게임, 국제 전자 센터 CD 마을, 그 외 상호를 밝히지 않은 2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