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난투' 시리즈와 함께 '접대 게임' 대명사로 떠오르는 '마리오 파티' 신작이 닌텐도 스위치로 출시된다. 오는 10월 5일에 등장하는 '슈퍼 마리오 파티'는 스위치 2개로, 4명이 함께 게임을 즐길 수 있는 파티 게임이다. 닌텐도는 6월 12일 진행한 온라인 프레젠테이션 'E3 2018 닌텐도 다이렉트'를 통해 '슈퍼 마리오 파티'를 첫 공개했다

닌텐도 대표 SRPG '파이어 엠블렘' 신작이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내년 봄 출시를 예고한 닌텐도 스위치 신작 '파이어 엠블렘 풍화설월'이 그 주인공이다. 닌텐도는 6월 12일 진행한 온라인 프레젠테이션 'E3 2018 닌텐도 다이렉트'를 통해 스위치로 출시되는 '파이어 엠블렘' 시리즈 신작을 공개했다

수많은 팬을 보유한 메카닉 액션 시리즈 '아머드 코어' 제작진이 닌텐도 스위치 신작을 준비 중이다. 애니메이션 풍 그래픽과 연출에, 거대 로봇을 공략하는 전투를 앞세운 '다이몬 X 마키나'가 그 주인공이다. 닌텐도는 6월 12일 진행한 온라인 프레젠테이션 'E3 2018 닌텐도 다이렉트'를 통해 메카닉 액션 신작 '다이몬 X 마키나'를 첫 공개했다

다양한 캐릭터와 가벼운 게임성으로 일명 '접대용 대전 게임'이라 불리는 '대난투 스매시 브라더스' 신작이 베일을 벗었다. '슈퍼마리오', '젤다의 전설' 등 닌텐도 대표 게임은 물론 '스트리트 파이터', '메탈 기어 솔리드', '팩맨', '베요네타'까지 기존 '대난투' 시리즈에 출전했던 시리즈가 집합하는 '대난투 스매시 브라더스 스페셜'이다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는 12일, 액션게임 ‘점프 포스’ 한국어판 발매를 확정지었다. 게임은 PC, PS4, Xbox One에서 플레이할 수 있다. ‘점프 포스’는 일본 주간 소년만화 잡지 ‘점프’에 등장하는 가장 위대한 히어로와 악당이 등장하는 게임이다. 게임 속에는 드래곤볼 Z, 원피스, 나루토 등 유명한 만화 및 애니메이션 프랜차이즈가 등장한다

2018년에도 소니가 가져온 독점작 선물 보따리는 두툼하다. PS3 시절부터 최고 명작으로 꼽히던 ‘더 라스트 오브 어스’ 후속작 ‘더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 2’, 그리고 개성 강한 액션게임 ‘고스트 오브 쓰시마’, 9월 발매를 앞둔 ‘스파이더맨’을 담았다. 특히 매력적인 콘텐츠 구성을 볼 수 있는 플레이 영상도 비중 있게 준비해 게이머 마음을 저격하는데 성공했다

디지털터치는 2019년 초 코에이테크모게임즈 격투게임 ‘데드 오어 얼라이브 6’를 발매한다. 게임은 PC, PS4, Xbox One으로 만날 수 있다. ‘데드 오어 얼라이브 6’는 시리즈 7년만의 넘버링 신작으로, 거대 복합 기업 ‘DOATEC’에 의한 6번째 격투 대회 ‘데드 오어 얼라이브’ 개최와 함께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코리아는 재팬스튜디오와 프롬소프트웨어가 함께 제작한 PSVR 전용 게임 ‘데라씨네’ 한국어판을 올해 안에 발매한다고 밝혔다.‘데라씨네’는 신작 어드벤처 게임으로, 6명의 아이가 조용한 일상을 보내던 외딴 기숙학교에서 벌어지는 이야기에 대해 다룬다. 플레이어는 시간이 멈춘 세계에서 살며, 투명해서 다른 이에게 보이지 않는 요정이 되어 아이들의 일상에 녹아 들게 된다

인트라게임즈는 오는 14일 오후 3시부터 유비소프트와 협력하여 PS4 액션게임 ‘파 크라이 3 클래식 에디션’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 ‘파 크라이 3 클래식 에디션’은 2012년 발매되던 해에 GOTY를 수상할 정도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던 ‘파 크라이3’ 한국어판으로, 최신 콘솔 PS4에 게임 배경이 되는 룩 아일랜드를 고스란히 담았다

출시 여부로 오랫동안 팬들의 애를 태웠던 화제의 게임, '킹덤 하츠 3'가 새로운 세계를 공개했다. 새롭게 참전하는 세계는 '캐리비안의 해적'으로, 이때까지 '킹덤 하츠'가 게임이나 애니메이션 세계를 주로 다뤄왔던 점을 생각하면, 이번 실사 영화 세계 참전은 이례적이다. 소니는 11일, 'E3 2018' 플레이스테이션 쇼케이스에서 '킹덤 하츠 3'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했다

한국닌텐도는 12일, 닌텐도 3DS 소프트웨어 ‘헤이! 피크민’ 한국어판 발매일을 발표했다. ‘헤이! 피크민’은 40개 이상의 모험 스테이지에서 보물을 모으며 골을 향해 나아가는 횡스크롤 액션게임으로, 터치펜으로 간단하게 조작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플레이어는 호코타테 행성의 베테랑 우주사 캡틴 올리마가 되어 신비한 생명체 피크민이 사는 행성에 불시착하게 된다. 이후 피크민과 함께 우주선을 다시 움직이기 위해 필요한 ‘반짝반짝 에너지’를 모으는 대모험을 시작한다

최근 국내 Xbox 유저들은 소외당하는 느낌을 많이 받는다. Xbox One 제작사이자 전세계 사업을 책임지고 있는 MS조차 국내 시장에 힘을 덜 쏟는 듯한 기류가 흐르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제레미 힌튼 MS 아시아 비즈니스 리드(Lead)는 ‘노력 중이다’ 라는 말만 되풀이할 뿐 뚜렷한 답을 주지 않았다

이번 ‘E3 2018’에서는 사무라이를 주인공으로 내세운 액션게임이 대세인 모양이다. 지난 11일 MS 쇼케이스에서 프롬 소프트웨어가 공개한 ‘세키로: 섀도우 다이 트와이스’에 이어 코에이테크모게임즈도 신작 ‘니오 2’를 선보인 것이다. 코에이테크모게임즈는 11일, 소니의 ‘E3 2018’ 쇼케이스에서 액션게임 ‘니오 2’를 공개했다. 현장에서 공개된 것은 약 1분 가량의 짧은 티저 영상이다

유명 개발자 코지마 히데오가 만드는 ‘데스 스트랜딩’은 지난 ‘E3 2016’에서 첫 공개된 이후, 게이머 호기심을 자극했다. 영상은 계속 공개되는데 도무지 장르나 콘텐츠 내용을 가늠할 수 없었기 때문. 그리고 ‘E3 2018’에는 드디어 게임 플레이 영상이 나왔다. 과연 이번에는 무슨 게임인지 알 수 있을까?

'맥스 페인' 시리즈, '앨런 웨이크', '퀀텀 브레이크' 등 3D 액션 어드벤처 게임으로 유명한 레메디엔터테인먼트가 개발 중인 신작 게임 정보가 공개됐다. 타이틀 명칭은 '컨트롤'로, 각지에서 일어나는 초자연현상을 해결하는 한 여성 요원 이야기를 다룬다. 여성의 이름은 '제시 파든'으로, 시간을 멈추거나, 물건 위치를 자유자재로 조종하고, 공중을 날아다니는 등 다양한 초능력을 다루며 전투를 펼치는 내용이 짤막하게 비춰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