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가 28일, 라이온하트 스튜디오가 개발한 MMORPG ‘오딘: 발할라 라이징’에 월드 그래픽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이번 업데이트로 ‘미드가르드’, ‘요툰하임’, ‘니다벨리르’, ‘알브하임’ 월드의 그래픽이 대폭 업그레이드됐다. 한층 화려하고 생동감 있게 재탄생한 풍경 속에서 이용자들은 장엄해진 오딘의 세계를 새롭게 탐험할 수 있다

위메이드의 MMORPG '레전드 오브 이미르(Legend of YMIR)'가 28일 첫 번째 신규 클래스 ‘아처’를 업데이트했다. 레전드 오브 이미르의 다섯 번째 클래스로 등장한 아처는 활을 주무기로 사용하는 클래스다. 트랩 설치와 디버프 스킬을 활용해 적을 견제하며 근거리와 원거리 전투를 오갈 수 있다. 이와 함께, 경험치를 추가로 제공하는 신규 서버 ‘솔’과 ‘카리’가 추가됐다

넷마블네오에서 개발 중인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 오버드라이브’의 출시일이 11월 17일로 확정됐다. 이와 함께 개발자 노트를 통해 게임 상세 정보도 공개됐다. 오버드라이브는 작년 5월 출시된 모바일게임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를 기반으로 제작된 PC·콘솔 게임이다. 스토리, 그래픽 등은 어라이즈를 따라가지만, 군주화 전투나 4인 레이드 을 더했다

2025 우리은행 LCK 결승 진출전과 결승전이 오는 9월 27일과 28일 이틀에 걸쳐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다. 9월 9일 오후 4시부터 결승 진출전, 10일 오후 4시부터 결승전의 티켓 예매가 각각 시작한다. 2025년 LCK는 진행 방식에 변화를 주면서 단일 시즌, 단일 챔피언 시스템을 도입했다. 4월 정규 시즌을 개막했고, 1~2라운드를 거친 뒤 3~5라운드는 성적에 따라 레전드 그룹과 라이즈 그룹으로 분리 운영했다

80~90년대, 한국어로 묘사되고 한국 관련 소재를 적극적으로 사용한 국산 게임들은 매우 귀한 대접을 받았다. 당시 국내 게이머들은 언어 장벽과 문화적 차이에 허덕였기에, 극소수의 국산 게임들은 한 줄기 빛처럼 느껴졌다. 그러나, 어릴 적부터 민속놀이처럼 즐겨온 게임인데도 알고 보면 해외에서 만들어진 작품들이 제법 많다

로드나인이 서비스 첫 월드 이전을 실시한다. 스마일게이트는 27일, 로드나인에 월드 이전, 연금술 시스템, 신규 어빌리티 등을 포함한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이번 업데이트의 핵심 콘텐츠로 ‘월드 이전’ 기능이 추가됐다. 유저들은 게임 내 상점에서 ‘월드 이전권’을 구매해 다른 월드로 이전할 수 있다

넷마블은 넷마블엔투가 개발한 수집형 RPG '신의 탑: 새로운 세계'에 신규 SSR+ 등급 동료 [가오리] 라헬과 SSR 등급 [금빛 잉어] 주를 업데이트했다. [가오리] 라헬은 보물을 탐지하는 가오리를 데리고 다니는 라헬을 모티브로 한 캐릭터다. 가오리를 활용한 필살기와 방어력 증가, 회복 스킬을 통해 강력한 스택형 대미지를 구사하는 마법사로 등장한다

넷마블은 오는 9월 25일부터 28일까지 일본 치바 마쿠하리 멧세에서 열리는 도쿄게임쇼 2025(TGS 2025)에 자사 신작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과 '몬길: 스타 다이브'를 출품한다. TGS 2025 현장에서 두 게임을 시연해볼 수 있으며, 게임을 소개하는 다양한 무대 이벤트도 즐길 수 있다.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은 전 세계 누적 판매 5,500만 부 이상을 기록한 애니메이션 '일곱 개의 대죄' IP를 기반으로 한 오픈월드 액션 RPG다

유니버설뮤직은 J-POP ZIP 2025를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서울 성동구 스페이스 S50에서 개최한다. 'J-POP ZIP'은 일본의 음악과 문화를 압축해 국내 대중에게 전달하는 행사다. 음악 감상 코너와 세가의 게임 체험, 일본 관광지 및 지역 특산품 소개, 'J-POP ZIP' 관련 한정판 상품, 푸드코트 등을 마련한다

넷마블은 넷마블에프앤씨가 개발한 MMORPG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에 신규 4인 던전 및 성장 요소를 업데이트했다. 신규 4인 던전 '홍염의 신전'에는 화염 거인 '볼카르'가 등장한다. 압도적인 규모를 자랑하는 거대 보스와의 전투가 핵심이다. 볼카르를 처치하려면 강력한 화염 공격을 피하며, 파티원 간의 전략적인 협업과 공간 구조물을 활용한 플레이가 요구된다

블루포션게임즈는 모바일 MMORPG '에오스 레드'에 쟁탈전과 환영의 성채 이벤트를 업데이트했다. 쟁탈전은 전 서버의 길드가 입찰을 통해 참여하는 경쟁 콘텐츠이다. 최대 9개 길드가 참여하며, 한 경기당 3개 길드가 전투를 진행한다. 맵의 점령탑을 차지하고 일정 시간 점령 상태를 유지하면 점수를 얻는다. 제한된 시간 동안 가장 많은 점수를 획득한 길드가 승리하며, 매주 진행되는 쟁탈전 1위 길드에게는 신화 및 전설 장비 제작 재료를 획득하는 황금 상자가 주어진다

콜 오브 듀티 제작진이 블랙 옵스 7에 대해 콜 오브 듀티 정체성에 어울리는 번들과 패키지를 내겠다는 입장을 발표했다. 이 소식은 지난 26일, 콜 오브 듀티 공식 블로그를 통해 전해졌다. 액티비전은 “최근 콜 오브 듀티 정체성에 대해 유저 사이에서 많은 이야기가 있었다는 것을 알고 있다”며, “그중에는 ‘콜 오브 듀티가 근본에서 멀어지고 있다’는 피드백도 있었고, 이를 진지하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주 게임메카 인기순위에서는 최상위권에 많은 변화가 일어났다. 그중에서도 눈길을 끄는 게임은 6월 말 이후 2개월 만에 TOP 5에 복귀한 로스트아크다. 로스트아크는 올해 상반기에 불거진 골드 인플레이션 사태로 기세가 많이 꺾였다. 6월 중에는 4년 만에 TOP 10 밖으로까지 밀려난 적이 있을 정도다. 다소 길었던 침체기를 로스트아크의 가장 큰 장점이라 할 수 있는 ‘레이드’를 앞세워 극복하는 움직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