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엔터테인먼트는 오는 5월 3일 저녁 6시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버추얼 유닛 '프리즈 브이(Priz-V)' 팬 콘서트를 연다. 메타버스엔터테인먼트는 넷마블에프앤씨 자회사다. 프리즈 브이는 버튜버 5인(구슬요, 따린, 모라라, 엘시, 해리)으로 구성됐고, 지난 2월 온라인 쇼케이스를 통해 공개됐다. 이번 팬 콘서트는 다섯 멤버가 팬들과 처음 만나는 자리이자, 새로운 시작을 축하하는 의미로 '하이파이브'라는 이름으로 열린다

2008년 출시작 '제노니아'의 주인공 리그릿이 빛의 계승자: 이클립스에 등장한다. 컴투스홀딩스는 8일, 빛의 계승자: 이클립스(Heir of Light: Eclipse)와 고전 RPG 명작 제노니아의 컬래버레이션 소식을 알렸다. 더불어 팀의 전투력을 강화하는 신규 시스템 '이둔의 마법'도 업데이트했다. 제노니아는 피처폰 시절인 2008년부터 꾸준히 출시된 고전 모바일 RPG다

최근 사진을 입력하면 이를 '지브리' 애니메이션 풍으로 변환해주는 생성형 AI 기능이 인기다. 지금 이 순간도 수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카카오톡 프로필 사진을 이를 활용해 꾸미고 있다. 다만 유행과 함께 '생성형 AI와 창작의 문제'도 다시 제기된다. 대부분의 학자와 예술가는 생성형 AI가 창작과 예술의 미래에 큰 위기를 불러올 것이라는 의견을 모아왔다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는 PS5 ‘클레르 옵스퀴르: 33 원정대’ 패키지 선주문 판매를 10일부터 시작한다. 클레르 옵스퀴르는 샌드폴 인터렉티브가 개발하고, 케플러 인터렉티브가 퍼블리싱하는 실시간 턴제 RPG다.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는 PS5 패키지 버전의 퍼블리싱을 맡는다. 클레르 옵스퀴르에서 플레이어는 페인트리스를 파괴하고 인류를 죽음의 굴레에서 해방시키는 원정대와 함께 한다

넷마블은 모바일 액션 RPG '마블 퓨처파이트' 출시 10주년을 기념하는 홈페이지를 열었다. 넷마블몬스터가 개발한 마블 퓨처파이트는 마블 영웅들과 빌런들로 나만의 팀을 꾸릴 수 있는 모바일 액션 RPG다. 2015년 4월 30일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했다. 넷마블은 마블 퓨처파이트 10주년 기념 홈페이지를 열고, 오는 4월 28일까지 사전 신청을 받는다. 홈페이지에서는 본인 플레이 이력을 조회할 수 있는 '에이전트의 업무 기록', 역대 키아트를 볼 수 있는 '10주년 돌아보기' 등을 체험할 수 있다

2020년부터 꾸준히 질풍가도 컬래버레이션 수익금을 기부한 검은사막 모바일이 올해도 기부를 이어간다. 펄어비스는 8일, 검은사막 모바일 ‘격투가X질풍가도‘ 음원 수익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기부금은 사회복지기관 ‘사랑의달팽이’를 통해 청각장애 아동의 인공달팽이관 수술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검은사막 모바일 ‘격투가X질풍가도’는 2019년 신규 클래스 ‘격투가’ 출시에 맞춰 발표한 컬래버레이션 음원이다

H2 인터렉티브는 클레이모어 게임 스튜디오가 개발한 전략게임 ‘코만도스: 오리진 디럭스 에디션(Commandos Origins Deluxe Edition)’ PS5 한국어판 패키지를 오는 5월 22일에 정식 출시할 예정이며, 8일부터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 코만도스: 오리진 디지털 버전은 PC, PS5, Xbox 시리즈 X/S로 오는 9일(스팀은 10일) 정식 출시되며, 한국어를 지원한다. 코만도스: 오리진은 코만도스 시리즈 최신작으로, 제2차 세계대전에서 맹활약한 전설적인 특수부대의 탄생을 다룬다

위메이드가 블록체인 기반 플랫폼 ‘위퍼블릭(Wepublic)’을 통해 영남 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1억 2,000만 원을 기부한다. 위퍼블릭은 공통 관심사나 목표를 가진 사람들이 모여 후원 및 참여 프로젝트를 개설하고 운영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위메이드는 ‘초록우산’, ‘해피피플’, ‘아드라코리아’, ‘케어’, ‘환경재단’ 등 구호 단체와 함께 개설한 긴급 모금 캠페인 프로젝트에 1억 원을 기부한다

블로믹스는 CCR이 개발 중인 신작 '포트리스HG'의 국내 및 글로벌 공동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 포트리스HG는 2000년대 초 국민게임으로 불렸던 '포트리스' 시리즈를 기반으로 한 캐주얼 슈팅 게임이다. PC와 모바일에서 동시에 플레이할 수 있는 크로스플랫폼으로 연내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이다

1999년에 게임보이 컬러로 출시된 서바이벌 키즈가 닌텐도 스위치 2에 맞게 새롭게 출시된다. 코나미 디지털 엔터테인먼트는 7일, 유니티(Unity)와 공동 개발한 서바이벌 어드벤처 ‘서바이벌 키즈(Survival Kids)’를 오는 6월 5일 닌텐도 스위치 2에 독점 출시한다고 밝혔다. 서바이벌 키즈는 1999년 게임보이 컬러로 출시된 게임으로, 생존, 탐험, 제작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인 바 있다

CTW가 신규 게임 ‘암살자인 내 스테이터스가 용사보다도 훨씬 강한데요 섀도우 브레이크’의 공식 카카오톡 채널 구독자를 대상으로 사전예약 이벤트를 진행한다. 섀도우 브레이크는 누명을 쓰고 왕도에서 쫒겨난 주인공 '오다 아키라'를 중심으로 하는 부대를 편성하여, 왕도의 어둠을 밝혀내고 적과 맞서는 판타지 RPG다. 반 친구와 함께 이세계에 소환된 아키라는, 힘을 억제한 높은 능력치를 지닌 암살자다

한국 금융위원회가 코스피·코스닥 상장사의 경영 건전성 강화를 위해 상장폐지 기준을 강화하며 국내 산업 전 분야에 걸쳐 긴장감이 확산되고 있다. 기존보다 엄격해진 규정에 따라 전 분야에서 매출·수익성이 저조하거나 시가총액이 낮은 기업들이 퇴출 위험에 직면했다. 게임업계 역시 마찬가지다. 금융위원회는 지난 1월 21일, 주식시장의 질적인 측면을 강화하기 위해 IPO 제도개선 방안과 상장폐지 제도개선 방안을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