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538개의 뉴스가 있습니다.
-
매직: 마나스트라이크, 출신은 MTG 스타일은 클래시로얄 매직: 마나스트라이크는 매직 더 개더링 팬과 원작을 전혀 모르는 게이머도 만족할 수 있을 만큼 잘 만들어진 게임이다. 원작에 충실한 설정과 카드 수집의 재미는 유지하면서, 익숙한 게임 룰을 더해 쉽게 배우고 깊이 파고들 수 있는 이상적인 전략게임이다. 특히, 원작의 주요 등장인물인 플레인즈워커를 활용하면서 차별화된 게임성을 구현해낸 점이 인싱깊다
2020.02.04 18:10 -
[영상] 듀랑고 창작섬에서 쓰는 마지막 일기 작년 12월 18일 서비스를 종료한 야생의 땅: 듀랑고는 '창작섬'이라는 선물을 남기고 퇴장했습니다. PC로 즐길 수 있는 창작섬은 누구든 재료 수급 걱정 없이 나만의 섬을 마음껏 꾸밀 수 있는 공간입니다. 기자 역시 듀랑고를 즐겨하던 유저 중 한 명이었는데, 추억을 되새기기 위해 창작섬을 실행해 봤습니다. 계절과 콘셉트에 따라 자유롭게 이것저것 만들며 저만의 섬을 꾸미는 재미가 쏠쏠하더군요
2020.01.21 17:10 -
[앱셔틀] 명일방주, 전투가 어렵지만 재밌으니 OK입니다! 매력적인 미소녀 캐릭터를 앞세운 수집형 RPG가 국내 모바일게임 시장 주류로 자리잡게 된 것은 지난 2017년부터다. 당시 명일방주는 개발 초기 단계였음에도 불구하고 국내 미소녀게임 마니아들 입에 오르내리기 시작했는데, 매력적인 일러스트와 세계관 덕분이었다. 이후 3년간 영원한 7일의 도시, 벽람항로, 프린세스 커넥트 등 수많은 미소녀게임이 국내에 출시됐지만, 명일방주에 대한 국내 미소녀게임 마니아의 관심은 꺼지지 않았다
2020.01.17 18:29 -
[앱셔틀] 겜프야 슈퍼스타즈, 15년 팬이 주는 ‘합격 목걸이’ 6년 간 고심에 고심을 거듭한 겜프야가 드디어 ‘게임빌프로야구 슈퍼스타즈’라는 이름으로 컴백했다. 오랜만에 돌아온 김에 아예 세계관부터 싹 손보고, 육성 요소를 한껏 강화한 부분유료화 게임으로 변신해서 말이다. 과연 새롭게 태어난 겜프야 슈퍼스타즈는 어떤 느낌일까, 2004년부터 15년 간 겜프야 팬이었던 기자가 직접 체험해 보았다
2019.12.04 17:19
-
온라인게임 수준 될까? '퍼플'로 리니지2M 해봤다 7일, 엔씨소프트 두 번째 모바일 대작 MMORPG인 리니지2M이 출시됐다. 이와 동시에 시범 서비스를 시작한 것이 바로 PC-모바일 간 크로스플레이 플랫폼 ‘퍼플(Purple)’이다. 엔씨소프트가 별도 기자간담회까지 열어가며 발표한 퍼플은 리니지2M을 시작으로 향후 모든 엔씨소프트 게임에서 기기 제약을 없앤다는 목표로 선보여진 서비스다. 당시 간담회에서 나온 얘기 중 하나는 PC에서 4K 해상도와 더 넓어진 시야의 리니지2M을 즐길 수 있다는 것이었다
2019.11.27 17:10 -
[앱셔틀] '엑소스 히어로즈' 치밀하다, 영리하다, 다양하다 '엑소스 히어로즈'는 나름의 방법으로 이 문제에 대한 해답을 찾아냈다. 단순히 캐릭터 간의 밸런스를 잡아내는 것을 넘어서 스테이지를 클리어함에 있어 최대한 많은 캐릭터를 사용할 수 있도록 메인 스토리와 콘텐츠를 구성했다. 수많은 모바일 수집형 RPG를 플레이 해봤지만, 이처럼 효율적으로 모든 캐릭터를 활용한 작품은 분명히 드물었다
2019.11.21 18:23 -
[앱셔틀] MTG에 클래시 로얄 더했다, 매직: 마나스트라이크 '매직: 마나스트라이크'는 CCG의 대표 IP인 '매직 더 개더링'을 실시간 전략 대전게임으로 옮겨낸 작품이다. 매직 더 개더링의 여러 특징에 클래시 로얄이 연상되는 게임 구조가 덧입혀지면서 원작이 채우지 못했던 전투의 박진감을 더해냈다. 특히 원작 시스템과 카드 효과가 그대로 살아있다는 점이 상당히 인상 깊었다
2019.11.15 10:00 -
[앱셔틀] 더 큰 화면으로 보고 싶어지는, 세븐나이츠 레볼루션 넷마블이 레볼루션을 붙이며 출시한 것들은 모두 그만큼의 완성도와 성과를 냈다. 지스타 2019에서도 넷마블이 새로운 레볼루션 게임을 내놓았다. 바로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이다. '세븐나이츠 2'도 아니고, '세븐나이츠 MMORPG'도 아닌 세나 레볼루션이라니. 이번에 넷마블이 준비한 레볼루션은 어떤 모습일지 직접 체험해 봤다
2019.11.14 13:00
-
[앱셔틀] 넷마블이 만든 제2의 나라, 바로 니노쿠니였다 니노쿠니가 넷마블을 통해 '제2의 나라'라는 이름으로 재탄생했다. 이번 지스타 2019에서 체험해본 제2의 나라는 기존 작품과 달리 콘솔이나 휴대용 게임이 아닌 모바일게임이지만, 원작의 완성도와 감성을 그대로 간직한 모습이었다. 특히, 넷마블의 기술력이 집대성된 애니메이션보다 더욱 자연스럽고 환상적인 비주얼은 '역시'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경이로웠다
2019.11.14 13:00 -
V4 전투력 얼마? 초반 무과금으로 올리는 5가지 방법 지난 7일 출시된 모바일 MMORPG V4에서 초반에 가장 큰 과제는 캐릭터 레벨과 전투력을 끌어올리는 것이다. 특히 메인 콘텐츠라 할 수 있는 필드보스나 인터서버가 요구하는 전투력이 만만치 않기에 본 게임에 돌입하고 싶다면 시작부터 전투력을 끌어올리는데 모든 것을 집중해야 한다
2019.11.11 17:30 -
LOL 아니라 'LOR'이다, 라이엇게임즈 신작 체험기 라이엇게임즈가 '리그 오브 레전드'로 전세계 게임 시장을 사로잡은 지도 어언 10년이다. 게임사가 단일 게임으로 이토록 큰 성공을 이루는 것도 드물다. '리그 오브 레전드'는 매 시즌마다 대형 업데이트를 진행하고, 리마스터에 가까울 만큼 게임 내 다양한 변화가 있었다. 하지만, 많은 게이머들은 '리그 오브 레전드'도 좋지만 라이엇게임즈가 만드는 신작도 바라왔다
2019.10.16 12:00 -
[앱셔틀] 캐릭터 스탯 고민 오랜만이네, 달빛조각사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혈전이 예고된 하반기 모바일 MMORPG 대전의 첫 주자인 '달빛조각사'가 드디어 정식으로 출시됐다. '바람의 나라', '리니지' 등 한국 온라인게임의 산 증인인 송재경 대표는 '달빛조각사'를 소개함에 앞서서 20년 전에 처음으로 MMORPG를 만들던 시절로 돌아가 이 게임을 만들었다고 말한 바 있다. 쉽게 말해 '레트로 감성'을 살리겠다고 직접 밝힌 것이다. 출시된 후 직접을 게임을 플레이해보니 그 송재경 대표가 직접 언급했던 '레트로 감성'의 정체를 금방 알 수 있었다. 그동안 '편의'라는 미명하에 잠시 잊고 있던 육성의 자유도와 다양성을 찾을 수 있었기 때문이다. 특히 일일이 캐릭터 스탯을 클릭하고 장비에 맞춰서 캐릭터를 육성하는 맛은 최근 출시된 MMORPG에선 쉽게 느낄 수 없는 매력이었다
2019.10.15 18:28
-
[앱셔틀] 검협, 친구랑 같이 하면 재미있는 ‘인싸'용 게임 무협은 지금도 30대 이상 유저의 추억을 자극하는 소재로 통한다. 무협을 좋아하는 게이머 입장에서 다소 아쉬운 부분은 최근 모바일 시장에서 두각을 드러낸 무협 MMORPG가 없다는 것이다. 주요 마켓 매출이나 인기 상위에 오른 MMORPG 대부분은 중세 판타지라서, 할만한 무협 게임을 찾는 게이머 입장에서는 갈증이 생길 수밖에 없다
2019.10.11 18:41 -
게임패드나 키마는 필요없다, 콜 오브 듀티: 모바일 지난 9월 30일에 출시된 '콜 오브 듀티: 모바일'은 놀라울 정도로 기존 시리즈가 가진 특징과 장점을 그대로 빼다박은 작품이었다. 퍽(Perk)과 부착물, 킬 스트릭을 활용한 자유로운 무기 커스터마이징부터 스피디하게 진행되는 빠른 소규모 교전, 놀라울 만큼 사실적인 그래픽과 최적화까지. 여기에 모바일 기기의 한계를 뛰어넘은 부드러운 조작감은 PC판 못지 않은 쾌적하고 세밀한 플레이를 가능케 해줬다. 그야말로 우리가 바라던 모습 그대로를 보여준 것이다
2019.10.09 15:31 -
지포스 나우, 스팀과 연동이 신의 한수였다 올해 상반기까지만 해도 클라우드 게이밍 분야는 구글 ‘스태디아’가 독주할 것처럼 보였다. 그러나 지난 6월에 개최된 ‘E3 2019’ 이후 다른 클라우드 게이밍 서비스가 두각을 드러내기 시작하면서 치열한 경쟁 양상이 펼쳐졌다. MS와 소니는 물론 베데스다, 엔비디아 등 다양한 업체가 패권을 다투는 춘추전국 시대가 열린 것이다. 이들 중 국내에 가장 먼저 상륙해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는 것은 엔비디아 ‘지포스 나우’다. 현재 시범 운영을 진행 중인 '지포스 나우'를 직접 체험해봤다
2019.10.07 10:11 -
공격적이지만 착한 과금, 흥행 예상되는 '마리오카트 투어' '마리오카트 투어'는 모바일 부흥의 사명을 띄고 출시된 게임이라 볼 수 있다. 모바일 시장에서도 닌텐도 IP가 힘을 발휘할 수 있는지 검증하기 위한 작품인 셈이다. 그래서일까, 본작은 다른 닌텐도 공식 모바일게임에 비해서 다소 실험적이면서도 공격적인 자세를 취하고 있었다. 실제로 게임을 플레이해 보니 '역시 닌텐도'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완성도는 훌륭한 편이었는데, 과연 '마리오카트 투어'는 모바일 시장에서 보여준 닌텐도의 부진을 만회할 수 있는 작품일까?
2019.09.26 18:49
-
[앱셔틀] 배틀 집중한다더니 뽑기에 취한 '포켓몬 마스터즈' '포켓몬 마스터즈'의 수집과 배틀은 원작의 재미를 극대화 하기는 커녕, 오히려 열화된 시스템으로 재미를 반감시키기만 했다. 배틀의 진행속도는 빨라졌지만 깊이가 사라졌으며, 그 밖의 시스템은 여타 모바일게임에서 흔히 봐왔던 것들에 '포켓몬'이란 껍데기만 씌운 정도에 불과했다. 타격감이나 비주얼 등 기본기와 원작 재현율은 훌륭했지만, 정작 원작의 재미는 따라잡지 못한 것이다
2019.09.03 18:00 -
[앱셔틀] 불편하지만 불합리는 없다, 성장이 재밌는 '테라 클래식' 지난 13일에 출시된 '테라 클래식'은 사뭇 다르다. 스트레스를 유발하던 강화요소에 대한 부담이나 높은 등급을 얻기 위한 노력보다 진득이 레벨을 올리고 파티 플레이를 통해 얻는 성장의 재미에 좀 더 집중한 것이다. 물론 상대적으로 성장구간이 빡빡한 초반에는 다소 지루할 수 있지만 30레벨 이후부터는 매우 많은 콘텐츠와 난이도 높은 파티 플레이로 충분한 재미를 선사했다
2019.08.21 18:13 -
[앱셔틀] 개드립 퀴즈가 일상이 되다, 쿵야 캐치마인드 실제로 나온 '쿵야 캐치마인드'는 여러모로 어색해 보이는 두 시스템을 꽤나 그럴싸하게 잘 엮어내는데 성공했다. '포켓몬 고'가 잘 다져놓은 위치기반 AR게임의 장점을 '캐치마인드' 특유의 게임성과 보기 좋게 결합한 느낌이었다. 무엇보다도 이 게임만큼은 게임에 큰 관심이 없는 사람도 한 번 가볍게 접속해 즐기기에 좋은 완성형 캐주얼게임이었다
2019.08.12 19:15 -
[앱셔틀] 콘솔 느낌 팍팍나는 액션, 기간틱엑스 만듦새 '훌륭' 지난 29일 글로벌 시장에 출시된 '기간틴엑스'에서도 '블레이드' 못지 않은 높은 완성도를 느낄 수 있었다. PC 온라인게임을 넘어서 콘솔로 출시해도 모자람이 없을 만큼 준수한 그래픽, 탑뷰 슈팅게임의 장점을 한데 모은 듯한 게임성, 거기에 쉽고 편리한 조작감까지. 무엇보다도 게임을 즐기는 내내 '잘 만들었다'는 생각이 머릿속에서 지워지지 않았을 만큼 액션의 깊이가 상당히 높은 게임이었다
2019.08.05 1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