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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 이그니션, 모바일 이어 웹게임도 ‘뮤’가 정복한다 2000년대를 풍미한 웹젠의 3D MMORPG ‘뮤 온라인’은 최근 다양한 영역으로 진출하고 있다. ‘뮤' IP의 힘을 입증한 모바일게임 ‘뮤 오리진’은 국내 서비스 2년 차에서도 매출 순위 상위권을 지키고 있고, 홈그라운드인 PC에서는 정식 후속작이라 할 수 있는 ‘뮤 레전드’가 하반기 정식 서비스를 준비 중이다. 여기에 인터넷 브라우저에서도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웹게임까지 추가된다. 바로 오는 23일부터 첫 테스트를 시작하는 ‘뮤 이그니션’이 그 주인공이다
2016.09.23 16:46 -
도대체 누구 아들이냐? 도쿄게임쇼에서 만난 '용과 같이 6' 그런 '키류'의 일대기가 끝을 맞이한다. 오는 12월 출시를 앞둔 신작 '용과 같이 6: 생명의 시'는 지금까지 이어진 시리즈를 마무리 짓는 작품이다. 어느새 머리가 희끗희끗해진 '키류'는 소중한 수양딸 '사와무라 하루카'에게 떳떳한 가족이 되기 위해 4년간의 형무소 생활을 마친다. 그 사이 ‘하루카’는 아들 ‘하루토’만을 남기고 교통사고를 당해 의식 불명 상태에 빠진다. 이에 ‘키류’는 환락가인 ‘카무로쵸’와 히로시마의 어촌을 오가며 ‘하루카’를 습격한 범인, ‘하루토’의 아버지 등 사건의 진상을 찾게 된다
2016.09.22 18:23 -
온라인에서 모바일로 깜짝 변신한 '붉은보석 2' 엘엔케이로직코리아의 MMORPG ‘붉은보석’은 독특한 ‘변신 시스템’으로 오랜 기간 서비스된 장수게임 중 하나다. 당시 '마법사'에서 '늑대인간'으로, '사제'에서 '타락천사'로 변하면서 싸우는 재미도 상당했을 뿐만 아니라, 패키지 RPG와 비교하더라도 손색이 없는 탄탄한 스토리는 국내는 물론 해외 유저 사이에서도 큰 인기를 끌었다
2016.09.22 16:19 -
[앱셔틀] 여신의 키스, 러브플러스 잇는 진한 '액정맛' 입맞춤 ‘여신의 키스’는 다양한 캐릭터를 모으고 육성하는 재미를 강조한 수집형 RPG입니다. 캐릭터를 어디에 배치하고, 스킬을 언제 사용하느냐 등 어느 정도 전투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들이 있지만, 기본적으로 유저의 손을 잘 타지 않는 자동전투를 채택하고 있습니다. 육성 역시 승급과 진화로 대표되는 기존 모바일RPG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다시 말해 신경 써야 하는 요소를 줄이면서 캐릭터의 매력을 전달하는 데 집중하고 있는 거죠
2016.09.22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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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페이지 매뉴얼에서 느껴지는 게임의 깊이 '오션 앤 엠파이어' 9월 20일에 열린 조이시티 기자간담회 현장에서 기자들을 놀라게 한 책이 있다. 200페이지가 넘는 게임 가이드북이다. 책의 주인공은 김태곤 CTO의 신작 '오션 앤 엠파이어'다. 가이드북에는 게임에 대한 정보가 꼼꼼하게 들어가 있다. 세계관부터 주요 콘텐츠에 대한 소개, '보물도감'을 채우기 위해 필요한 '보물'과 레벨이 오를수록 증가하는 능력치까지
2016.09.20 18:52 -
PSP에서 PS4로, 사양만큼 보는 맛 늘었다 'SD건담 제네시스' 2016년은 이러한 건담이 게임화 된지 30주년을 맞이한 해로 주목을 받았다. 이에 건담의 본 고장인 일본에서도 ‘TGS 2016’을 맞아 건담게임 30주년 행사가 진행되며 이를 축하하는 분위기가 가득했다. 하지만 행사만으로는 신작을 염원하는 팬들의 갈증을 달래줄 수 없다. 이에 반다이남코가 준비한 선물이 바로 ‘SD 건담 G 제너레이션 제네시스’다
2016.09.18 17:16 -
어릴적 불꺼진 침대에서 느꼈던 공포, 리틀 나이트메어스 체험기 사람들에게 잊고 있던 두려움을 되찾아줄 게임이 2017년 봄 출시될 예정이다, 바로 스웨덴 타르시어 스튜디오의 어드벤처게임 ‘리틀 나이트메어’다. 지금까지 공개된 트레일러에서 확인할 수 있는 ‘리틀 나이트메어’는 음산한 분위기의 게임이다. 노란 우비를 뒤집어쓴 왜소한 체구의 주인공 ‘식스’는 말 한 마디 없이 음산한 분위기의 방을 배회하고, 기묘하게 팔이 긴 괴물이나 고기를 써는 주방장 등 보기만 해도 오싹해지는 괴물까지 있다
2016.09.18 11:43 -
괴리성 밀리언아서 VR, HTC 바이브와 함께라면 나도 '아서 왕' ‘괴리성 밀리언아서 VR’은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2014년 서비스를 시작한 동명의 모바일게임을 VR에 대응하도록 만든 것이다. 다만 이번에 전시된 체험판에서는 게임 전체의 기능이 탑재되지는 않고, 강력한 요정 ‘파르살리아’와의 짧은 전투만이 담겨있었다. 이번 시연에서 사용된 기기는 HTC 바이브였다
2016.09.17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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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하는 MMORPG '소아온 할로우 리얼라이제이션' ‘할로우 리얼라이제이션’은 ‘소드 아트: 오리진’이라는 게임 속에서 벌어지는 사건을 담고 있다. 주인공 ‘키리토’는 백지와도 같은 NPC 소녀 ‘프리미어’와 만난다. 그리고 그녀를 둘러싼 사건에 개입하게 된다. 이번 작의 특징은 MMORPG의 분위기다. 과연 이러한 특징이 얼마나 녹아들어 있는지, 14일 반다이남코 컨퍼런스에서 직접 시연버전을 플레이해봤다
2016.09.17 13:59 -
뻔한 무쌍 액션이라니, 도쿄게임쇼 '베르세르크 무쌍' 체험기 생각해보면 사람만한 크기의 거대한 검 ‘드래곤 슬레이어’를 자유자재로 휘두르는 광전사 ‘가츠’는 무쌍과 잘 어울린다. 그래서인지 ‘TGS 2016’에 마련된 시연대에도 많은 사람이 몰렸다. 또, 강력한 사도, ‘불사신 조드’ 플레이 영상도 공개되며 기대감을 높였다. 하지만 아쉽게도 시연 버전에서는 ‘가츠’만 등장하는 전투맵 1개만 플레이할 수 있었다
2016.09.17 01:52 -
몬헌 수렵의 재미와는 다르다! '호라이즌 제로 던' 체험기 공룡 형태의 몬스터를 사냥하고, 그 부산물을 통해 장비나 유용한 아이템을 만들어 더욱 강해진다는 것은 캡콤의 대표작 ‘몬스터헌터’와 유사하다. 실제로 ‘호라이즌 제로 던’ 개발자는 ‘몬스터 헌터’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몬스터 헌터’와 차별화되는 요소도 있다. 다양한 무기를 통해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것이 아니라, 활이나 새총 등 원거리 무기를 주로 사용하는 TPS에 가깝기 때문이다
2016.09.16 22:00 -
다크소울로 단련된 게임 기자의 '인왕' 도전기 코에이 테크모 게임즈의 ‘인왕’은 우여곡절이 많은 게임이다. 지난 2004년 첫 공개된 이후, 기념비적인 코에이 첫 PS3 타이틀이 될 계획이었다. 여기에 영화 등 다양한 미디어믹스까지 예정된 ‘엄친아’ 타이틀이었다. 그런데 2006년 나온다던 게임은 개발사 ‘팀 닌자’의 대표작 ‘닌자 가이덴’과 너무나도 유사하다는 이유로 백지화되었다. 그리고 오는 2017년 2월, ‘인왕’은 드디어 세상에 나가게 된다
2016.09.16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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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S 2017' 무기는 조작감, 올해 피파 꼭 잡는다 코나미의 축구게임 ‘프로 에볼루션 사커 2017’이 오는 15일 출시된다. 아마 이름을 듣고 생소한 사람도 있겠지만, 이 게임은 과거 EA의 ‘피파’와 함께 축구게임계를 양분한 ‘위닝 일레븐’의 새로운 이름이다. 본래 초기에는 ‘피파’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가벼운 재미를, ‘프로 에볼루션 사커’가 실제 축구에 가까운 현실감을 핵심으로 내세운다
2016.09.14 15:45 -
[앱셔틀] 프렌즈사천성, 퍼즐과 캐릭터 두마리 ‘무지’ 잡았다 다음카카오가 자랑하는 캐릭터 ‘카카오프렌즈’는 최근 모바일게임에서 독보적인 활약을 보여왔습니다. 단순한 3매치 퍼즐 ‘프렌즈팝’과 러닝게임 ‘프렌즈런’이 연이어 대작 RPG에 필적하는 인기를 끌면서, 업계 사람들 사이에서는 이를 두고 검증된 흥행 수표라고 불리기도 했죠. 그만큼 대중적인 캐릭터가 보여준 성적은 어마어마했습니다
2016.09.13 18:28 -
‘마블’ 파워로 롤과 오버워치 뚫을 수 있을까? 지난 8일부터 첫 테스트를 진행한 스마일게이트의 ‘마블 엔드 타임 아레나’역시 이러한 난관을 뚫어내야 한다. 그래서 준비한 무기는 전세계적인 인지도를 자랑하며 캐릭터성 하나는 막강한 미국 ‘마블코믹스’ IP다. 여기에 오브젝트 점령을 중심으로 하는 전략성을 강조한 AOS를 결합해 ‘환상의 태그팀’을 만들었다. 과연 ‘마블 엔드 타임 아레나’는 ‘롤’과 ‘오버워치’라는 선두주자를 따라잡을 힘이 있을까?
2016.09.13 09:16 -
한국어판 발매 확정, 국내팬 마음 훔쳐낸 괴도 '페르소나 5' 아틀라스는 ‘진 여신전생’과 ‘세계수의 미궁’ 시리즈 등 여러 인기 JRPG 타이틀을 보유한 일본 개발사로 유명하다. 이 중에서도 ‘페르소나’ 시리즈는 국내는 물론, 북미에서도 두터운 팬층을 보유한 작품으로 그 명성이 높다. 어떤 의미로, 지금의 아틀라스를 만든 타이틀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래서 그런지, 6년만에 발표된 최신작 ‘페르소나 5’에 대한 반응도 뜨거웠다
2016.09.12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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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 레전드, 자동사냥만 넣으면 '뮤 오리진 2' 되겠네 웹젠이 온라인게임을 완전히 버린 것은 아니다. 그간 기대작으로 손꼽히던 ‘뮤 레전드’가 온라인 RPG의 자존심을 세우려 한다. ‘뮤 레전드’는 함께 ‘빅3’로 꼽힌 ‘로스트아크’, ‘리니지 이터널’ 보다 이른 2016년 하반기에 정식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그리고 이에 앞서 2차례의 테스트를 진행했다. 지난 4월 첫 테스트에서 ‘핵 앤 슬래시’라는 확고한 방향성을 보였으니, 이제는 콘텐츠를 내세울 때다
2016.09.09 17:29 -
지구의 종말, 새로운 세기에 초대합니다 '퍼스트에이지' 최근 웹게임 트렌드에서 '삼국지'와 '판타지'를 소재로 한 작품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이런 '대세'에서 다양한 요소를 더해 나름의 변화를 시도한 작품도 있지만, 아무래도 눈에 띄는 차별화를 보여주기에는 턱없이 부족해 식상하게 느껴지기 마련이었다. 그런 점에서 8일, 공개 서비스에 돌입하는 웹게임 ‘퍼스트에이지’는 세계관부터 확실한 차별화를 가져간다
2016.09.08 17:16 -
버그필드를 뒤로 하고, 근대전으로 앞서 나간 배틀필드 1 최근 FPS는 미래전으로 나아가는 추세다. FPS 양대 산맥 한 축을 담당하는 ‘콜 오브 듀티’는 근미래전을 넘어 우주로 떠난 지 오래고, 국내 FPS에서도 ‘드론’이나 ‘레일건’과 같은 장비를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하지만, 이러한 대세는 EA의 ‘배틀필드’와는 거리가 먼 이야기다. 시리즈의 최신작 ‘배틀필드 1’에서 시대를 거꾸로 돌아가 근대전의 시작이라 볼 수 있는 ‘1차 세계대전’을 배경으로 내세웠기 때문이다
2016.09.07 20:46 -
파이어 엠블렘 if, 백야와 암야 두 가지 맛의 '쌍쌍바' ‘파이어 엠블렘 if’는 2개의 서로 다른 왕국 사이에서 벌어지는 전쟁을 주 소재로 삼았다. 플레이어는 두 왕국 중 하나를 선택하고, 선택에 따라 달라지는 이야기를 즐기게 된다. 여기에 시리즈 특징이라고 할 수 있는 전략적인 전투는 더욱 강화하고, 일종의 거점인 ‘마이캐슬’을 추가해 즐길 거리를 늘렸다. 아울러 ‘파이어 엠블렘’ 최초로 정식 한국어화되어 언어의 장벽도 없앴다
2016.09.07 1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