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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셔틀] 팔라독&히어로즈, 전략은 어디다 두고 왔나? 과거 한 시대를 풍미했던 모바일게임을 생각하면, ‘애니팡’이나 ‘앵그리버드’처럼 머릿속에 항상 떠오르는 작품들이 있습니다. 특히 기자에게는 전략적인 디펜스의 재미를 선사했던 ‘팔라독’이 그런 작품 중 하나입니다. 당시 2D 횡스크롤 화면에서 좌우로 움직이면서, 동물 병사를 지휘하던 주인공 ‘팔라독’의 모습은 아직도 잊히지 않죠
2015.12.10 17:46 -
[앱셔틀] 워해머 40K: 프리블레이드, 황제께서 과금을 원하신다! ‘워해머 40K: 프리블레이드’는 인류제국 소속 ‘임페리얼 나이트’를 전면에 내세운 3인칭 액션게임입니다. ‘임페리얼 나이트’는 중형 다족보행병기 ‘나이트’를 모는 기사 계급으로, 제국의 얼굴마담 ‘스페이스 마린’이나 병력 대부분을 구성하는 ‘임페리얼 가드’에 비하면 상당히 생소하죠. 덕분에 이 작품은 여러 ‘워해머 40K’ 가운데서도 신선하게 다가올 뿐 아니라, 메카닉 ‘덕’들이 반할만한 외관까지 갖췄습니다
2015.12.07 19:02 -
[앱셔틀] 히트, 그래픽은 거들뿐 대박 주역은 '실시간' 모바일의 경우 온라인과 달리 유저가 항상 동일한 네트워크 환경에서 게임을 플레이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PvP를 100% 실시간으로 돌리는 것이 부담스런 과제로 다가왔다. 그러나 지난 11월 18일에 출시된 ‘HIT’는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고 탄탄한 기본기에 100% 실시간 대전을 붙여 ‘실감나는 대결’을 독자적인 특징으로 가져가는데 성공했다
2015.12.04 15:14 -
라이즈 오브 더 툼레이더, 여대생과 여전사 사이에 갇힌 라라 ‘툼레이더’가 다시 태어난 지 2년 만인 2015년 11월 10일, 정식 후속작 ‘라이즈 오브 더 툼레이더’가 출시됐다. 비록 Xbox 기간 독점으로 인한 잡음이 있긴 했지만, 국내에 음성까지 완벽 현지화하여 동시 발매돼 더욱 반갑다. 이번 작의 최대 화두는 새롭게 구축된 라라의 캐릭터성을 어떠한 방향으로 이끌어갈 것인가와 얼마나 진보된 게임성을 보여주느냐 하는 것이다
2015.12.02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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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문과 성마교의 대립, 정통 무협 '흑풍온라인' 중국 FY게임즈가 개발하고, 봄날소프트가 국내 서비스하는 웹게임 ‘흑풍온라인’이 2일부터 오는 4일까지 비공개 테스트를 실시한다. ‘흑풍온라인’은 중원을 두고 대립하는 두 세력 간 대결을 다룬 무협 웹 MMORPG로, 웹게임에 최적화된 깔끔한 그래픽과 PvE와 PvP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이는 작품이다
2015.12.02 16:01 -
문명 온라인 길라잡이 '무엇을 해야 하죠?' 12월 2일, 엑스엘게임즈의 신작 '문명 온라인'이 공개 서비스를 시작했다. '문명 온라인'은 ‘악마의 게임’으로 유명한 ‘문명’을 온라인 버전으로 제작한 작품이다. 홀로 ‘문명’을 일궈내는 원작과는 달리 ‘문명’의 일원이 돼 다른 유저들과 함께 승리를 만들어나가는 것이 특징이다
2015.12.02 15:54 -
몬스터 헌터 X, 헌터 모여라! 스타일로 '폼'나게 사냥하자 캡콤 간판 헌팅 액션 게임인 ‘몬스터 헌터’ 시리즈 최신작 ‘몬스터 헌터 X’가 오는 28일 닌텐도 3DS로 발매된다. 지난 5월 첫 공개된 ‘몬스터 헌터 X’는 당시 유저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불러모은 작품이다. 넘버링 대신 ‘크로스’라는 이름이 붙은 것처럼, 이번 작품에는 새로운 요소와 함께 전작에서 선보인 요소까지 품었다
2015.11.27 11:52 -
폴아웃 4, 이제 ‘스카이림’에서 갈아타자 베데스다의 ‘폴아웃’ 시리즈는 ‘엘더스크롤’과 함께 많은 게이머에게 사랑받아온 오픈월드 RPG 타이틀 중 하나다. 당시 게임에서 선보인 방대한 크기의 포스트 아포칼립스 세계, 땅바닥에 떨어져 있는 작은 쪽지 하나에도 얽혀있는 긴 이야기, 그리고 플레이어가 직접 세계에 영향을 끼칠 수 있는 방대한 자유도는 지금도 많은 이들 사이에서 회자할 정도다
2015.11.24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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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팬 스모컵, 마사회·스모협회·캡콤이 단체로 약을? 마와시를 두른 거구의 스모선수가 ‘아도겐’을 날리는 류와 함께 말을 달린다고 상상해보라. 기자가 무슨 지독한 악몽이라도 꾸었냐고? 그런 것이 아니라, 최근 출시된 일본 웹게임 신작 ‘재팬 스모컵’에서 실제로 펼쳐지는 참상이다. 이 게임은 일본 마사회와 스모협회, 액션명가 캡콤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탄생했다
2015.11.23 19:31 -
니드 포 스피드 엣지, 온라인게임으로 뽑았다 널 데리러 가 레이싱게임을 통틀어 보면, 극사실주의를 지향하는 ‘그란투리스모’와 반대노선을 탄 ‘니드 포 스피드’는 나름 캐주얼한 편이다. 그럼에도 국내 유저들에게 친숙한 ‘카트라이더’에 비하면 여러모로 어렵고, 복잡한 것이 사실이다. 온라인게임 서비스에는 이골이 났을 넥슨이 이 난관을 어떻게 극복할까?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되는 ‘니드 포 스피드 엣지’ 첫 테스트를 통해 직접 확인해보자
2015.11.23 15:54 -
‘요괴워치’ 체험기, 손목에 차니 더 재밌네 ‘요괴워치’의 원작이 3DS로 오는 26일 국내 정식 발매된다. 이 게임은 진달래마을에 사는 초등학교 5학년생 윤민호가 요괴 ‘위스퍼’를 만나, ‘요괴워치’라는 특별한 힘을 가진 시계를 얻으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이렇게 얻은 ‘요괴워치’로 다양한 요괴를 만나고 전투를 통해 친구가 되면서 마을에 닥친 위기를 극복해나가는 것이 핵심 스토리다
2015.11.20 18:12 -
소피의 아틀리에, 모두를 행복하게 만들 '연금술'이 온다 거스트의 간판 타이틀 ‘아틀리에’ 시리즈는 연금술과 미소녀를 결합한 RPG 중 하나로, 오랜 시간 꾸준한 인기를 끌어온 장수 타이틀이기도 하다. 특히 매 작품마다 보여주는 새로운 시스템과 이야기는 두터운 팬층을 유지하는 원동력으로 작용해왔다. 오는 19일, PS4와 PS비타로 발매될 최신작 ‘소피의 아틀리에: 신비한 책의 연금술사’도 이런 부분이 어김없이 반영됐다
2015.11.18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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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셔틀] 역전! 맞짱탁구 라이브, 손이 절로 들썩이는 '한타' 볼링, 당구와 함께 ‘탁구’는 학창 시절 친구들과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실내 스포츠의 대명사였습니다. 중앙에 작은 네트가 걸려있는 넓은 탁구대, 그리고 그 위를 빠른 속도로 오가는 흰 공은 바라보고만 있어도 어찌나 즐거웠는지... 특히 탁구채로 빠른 공을 제대로 쳐냈을 때의 짜릿한 손맛은 아직도 잊을 수 없죠
2015.11.17 17:57 -
[앱셔틀] 이터널 클래시, 성장하는 재미가 살아 있는 디펜스 이번에 소개해드릴 게임은 네시삼십삼분이 서비스하는 디펜스 RPG ‘이터널 클래시’입니다. 이 게임은 엔씨소프트 출신 개발자들이 주축이 되어 설립한 벌키트리의 처녀작으로, 이번 지스타네시삼십삼분 부스에서 시연 버전이 첫 공개됐습니다. 다만, 초청장이 없다면 제한된 시간에만 개방되는 네시삼십삼분 부스의 특성상 제대로 즐기기 쉽지 않았죠. 따라서 이번 [앱셔틀]로는 일부만 즐길 수 있었던 ‘이터널 클래시’를 들고 왔습니다
2015.11.15 10:22 -
[앱셔틀] 로스트킹덤, 통쾌한 액션에 전술을 더했다 액션 게임의 핵심은 '사냥'입니다. 사방에서 덮쳐오는 적을 나만의 전술과 컨트롤로 하나씩 무찌르며 느끼는 쾌감이나 타격감이 주를 이룹니다. 관건은 '사냥하는 재미'를 어떠한 방식으로 풀어내느냐는 것입니다. '때리는 손맛' 그 자체에 포커스를 맞출 지, 여러 스킬을 연계하는 콤보를 앞세울지, 공격을 아슬아슬하게 피하는 맛을 살린 '회피'를 중심으로 할 지를 선택하는 것이죠. 어디에 중점을 두었냐에 따라 같은 '액션' 장르라도 전혀 다른 매력을 어필할 수 있죠
2015.11.15 10:19 -
[앱셔틀] 마피아, 굵고 짧고 긴박한 '형님'들의 총격전 “밤이 되었습니다, 마피아는 고개를 들어 서로를 확인해 주세요” 네시삼십삼분의 모바일 신작 ‘마피아’를 처음 접했을 때 든 생각은 ‘엠티에서 하는 그거?’였습니다. 설마 진짜로 누가 시민이고 마피아인지 맞추는 걸까 싶었는데, 지스타에서 직접 시연해보니 일종의 3인칭 건슈팅게임이더군요. 잘 모르겠다면 소싯적에 즐기던 ‘버츄어 캅’이나 ‘더 하우스 오브 더 데드’를 떠올리면 되겠습니다
2015.11.14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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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셔틀] 레거시 퀘스트, 픽셀과 타격감 모두 톡톡 튀네 최근 게임 트렌드를 살펴보면, ‘마인크래프트’ 혹은 ‘길건너 친구들’처럼 픽셀 큐브 그래픽 게임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특히 귀여움은 물론, 모든 사물을 간단한 픽셀 큐브 조합으로 만들어낼 수 있기 때문에 개발자들 사이에서도 각광받는 소재 중 하나입니다. 이번 ‘지스타 2015’에서는 이런 그래픽을 십분 활용한 작품을 만나볼 수 있었죠
2015.11.14 10:51 -
서든어택 2, 신규 맵에서 풍기는 전작의 향기 ‘서든어택 2’ 평가는 하나로 압축된다. 기존 게임 위에 새로운 그래픽만 덧씌운 ‘HD 리마스터링 타이틀’. 재미있는 부분은, 되려 전작과 완전히 똑같기에 더욱 기대되는 작품이라는 평가를 받은 것이다. 한층 좋아진 그래픽은 분명 기존에 ‘서든어택’을 즐기지 않았던 유저들에게도 매력적일 요소다. 거기에 변함없는 게임성, 익숙한 조작까지 더해졌으니 원작 유저들도 반길 터다. 다만, 전작과의 차별화 요소 없이 그래픽만 리뉴얼한다면 후속작이 아닌 ‘업데이트’에 지나지 않는다는 지적도 있었다
2015.11.14 09:43 -
'블소' 뮤지컬, 기자를 눈물짓게 한 진서연의 열창 엔씨소프트가 ‘블소’ 뮤지컬을 만든다니, 아마도 많은 이들이 기대보다는 의구심부터 들었으리라 봅니다. 그러나 무대에 오른 것은 어설픈 코스프레 행사가 아니라 아주 거대하고 다채로운 문화예술이었습니다. 공연 전체를 관통하는 주제는 ‘복수’로, ‘진서연’이 어린 시절 음모에 빠져 죽임을 당하고, 부활하여 복수에 나서는 과정을 그립니다. 뻔하다면 뻔하지만 이만큼 무협적이며 감정을 고양시키는 이야기도 없죠
2015.11.14 01:14 -
니드 포 스피드 엣지, 온라인 트랙 주행 테스트 '합격' 레이싱게임은 차량에 따른 다양한 주행감각과 속도감, 중량감, 상황별 물리효과 등 신경 쓸 부분이 매우 많다. 스피어헤드에게 이러한 개발 노하우를 기대하긴 어려우니, 결국 호평을 받았던 ‘라이벌’을 얼마나 완벽히 이식하느냐가 관건이다. 과연 ‘니드포 엣지’는 원작 특유의 게임성을 얼마만치 제대로 담아냈을까? 마침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 중인 지스타 2015에서 게임을 직접 즐겨볼 수 있었다
2015.11.13 12: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