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미디어플랫폼은 13일부터 내년 1월 1일까지 자사 PC방 관리프로그램 '게토' 이용 매장에서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무료플레이 이벤트를 한다. 무료플레이 이벤트는 PC방 이용자에게 무료 플레이 시간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이다. 카트라이더 드리프트를 시작으로 다른 게임과도 제휴할 예정이다. 전국 '게토' 이용 매장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무료플레이 이벤트를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한 가맹점은 이벤트 기간 중 최대 3시간까지 무료로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크래프톤이 지난 7일 ‘2024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글로벌 챔피언십' 그랜드 파이널 현장에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2025년 업데이트 계획을 발표했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은 내년 3월 신규 맵 론도를 출시한다. 론도는 작년 12월 배틀그라운드 PC버전에서 첫 선을 보인 맵으로, 전통적인 과거의 분위기와 현대적인 도시가 조화를 이루는 8x8km 크기의 대형 맵이다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운영하는 경기게임문화센터가 지원한 e스포츠 팀 '경기 이네이트'가 님블뉴런이 주최한 이터널 리턴 2024 내셔널 리그 결선에서 우승했다. 경기 이네이트는 올해 6월 19일 창단한 이터널 리턴 아마추어 e스포츠 팀이다. 정진호, 윤영진, 전인국, 최경렬이 팀 소속으로, 지역 연고제로 출범해 8개팀이 참가하는 이터널 리턴 내셔널 리그에 출전했다

서브컬처 테마 MMORPG로 기대를 모았으나 출시 후 부진을 면치 못하며 한국 입성도 무산된 블루프로토콜이 예상치 못한 경로로 부활했다. 텐센트 산하 개발사에서 블루프로토콜 IP를 기반으로 한 신작을 개발 중이다. 신규 타이틀은 ‘스타 레조넌스’이며 텐센트 계열사인 상하이 보쿠라 테크놀로지가 반다이남코온라인 측과 협업해 제작 중이다

올해 9월에 일본에 출시됐던 젤다의 전설 마스터 소드 레플리카가 국내에도 출시된다. 한국닌텐도는 12월 9일 자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젤다의 전설 관련 신규 소식을 전했다. 먼저 젤다의 전설 마스터 소드 프로플리카를 국내에서 추첨 판매한다. 마스터 소드 모양을 본뜬 레플리카이며, 총 길이는 약 105cm다. 제품은 마스터 소드 본체, 칼집, 검을 세워둘 수 있는 스탠드로 구성된다

세가퍼블리싱코리아가 애니플렉스 제작 귀멸의 칼날 히노카미 혈풍담 2를 2025년 아시아, 북미, 유럽 지역에 발매한다. 게임 내에는 솔로 모드와 대전 모드 두 가지 콘텐츠가 마련된다. 솔로 모드에서는 전작 귀멸의 칼날 히노카미 혈풍담에 이어 카마도 탄지로의 이야기를 체험할 수 있는 모드로, TV 애니메이션으로 방영된 환락의 거리편, 도공 마을편, 합동 강화 훈련편이 수록된다

지난 5일 출시된 소녀전선 2: 망명이 구글 매출 4위를 기록했다. 선본 네트워크가 개발하고 하오플레이가 서비스하는 '소녀전선 2: 망명'은 소녀전선의 10년 뒤를 배경으로 한 정식 후속작이다. 전작의 주요 단체였던 '그리폰'이 해체된 뒤, 떠돌이 용병이 된 지휘관이 전술인형들을 만나 새로운 용병단을 꾸리는 이야기를 다뤘다. 플레이어는 지휘관이 아닌 현상금 사냥꾼이 돼, 인형들과 함께 돌연변이들을 상대로 싸워나가야 한다

AGF 2024에 참가한 신월동행이 출시를 앞두고 사전등록을 시작했다. 가레나는 9일, 신월동행의 사전등록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신월동행은 파이어윅 네트워크(Firewick Network)가 개발한 초자연 테마의 탐험 전략 게임이다. 신월동행은 턴제 전투 시스템과 스토리 기반 퀘스트, 광범위한 세계 탐험 등을 핵심 콘텐츠로 삼은 수집형 RPG다

지난 7일 앞서 해보기를 시작한 패스 오브 엑자일 2가 전작과 다른 게임성을 기반으로 스팀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패스 오브 엑자일 2는 전작의 어두운 분위기와 빌드 다양성을 고수하면서도, 발전된 그래픽과 긴장감 넘치는 액션을 자랑한다. 이에 출시 전부터 고수하고 있던 전 세계 최고 판매 순위 1위를 여전히 유지하고 있으며, 앞서 해보기 출시 후 처음으로 맞이한 주말에는 일 최고 동시 접속자 수 57만 8,569명을 기록하며 4위에 자리했다

올해 출시한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를 토대로 두각을 드러낸 넷마블네오가 상장을 준비 중이다. 2021년 이후 3년 만의 재도전이다. 넷마블네오는 리니지2 레볼루션, 제2의 나라: 크로스월드로 모바일 MMORPG에서 괄목할 성과를 거뒀고, 이를 토대로 2021년에 유가증권시장 상장에 도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