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주얼 요리게임으로 잘 알려진 그램퍼스가 새로운 BTS 요리게임을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와 선보인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는 29일, 그램퍼스와 손잡고 ‘BTS 쿠킹온 스토브: 타이니탄 레스토랑’ 공동사업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양사는 각 사가 가진 강점을 극대화한 전략적 파트너로써 ‘BTS 쿠킹온 스토브’의 공동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넥슨은 29일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에 시즌 32 '동화나라2'를 시작한다. 먼저 신규 트랙 3종을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오는 29일 '동화 가시덩굴괴물의 등장'을 시작으로, 5월 14일에는 '어비스 바다 소용돌이', 5월 29일에는 '해적 짜릿한 고공비행'을 추가한다. 동화 가시덩굴괴물의 등장은 스피드전과 아이템전에 모두 사용 가능한 공용 트랙으로, 곳곳에 퍼져 있는 가시덩굴과 괴물의 방해를 피해 주행해야 한다

넥슨재단은 '나누는맘 함께하고팜' 캠페인 올해 첫 행사로 발달장애 청년들과 함께하는 ‘푸르메 힐링농장’ 체험 프로그램을 출시한다. 나누는 맘 함께하고팜은 넥슨의 마비노기와 푸르메재단의 발달장애 청년 자립 지원 프로젝트다. 올해로 4년차로, 발달장애 청년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일하며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 마비노기 대표 사회공헌 프로젝트다

넷마블은 북미 자회사 카밤이 개발한 수집형 RPG '킹 아서: 레전드 라이즈'에 신규 영웅 '칼리번 아서'를 추가했다. 칼리번 아서는 ‘칼리번’의 영혼이 육체에 깃들면서 각성한 상태의 영웅이다. 신에 필적하는 힘을 사용하나, 인간의 몸으로 힘을 온전히 다룰 수 없어 장기간 사용 시 자멸한다는 설정을 갖고 있다

지난 2월에 한국게임산업협회 협회장으로 취임한 조영기 협회장이 대선을 앞둔 각 정당에 게임업계 개발직군에 대한 ‘주 52시간 근무제 완화’ 등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한국게임산업협회 조영기 협회장은 29일 열린 기자간담회를 통해 앞으로의 활동 계획에 대해 밝히고 기자 질의에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 중 ‘새 정부에 가장 바라는 정책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대해 게임 질병코드 국내 도입 반대, 게임 수출에 대한 세재지원이나 인센티브 지원, 주 52시간 근무제 유연화를 언급했다

크래프톤이 카카오게임즈가 보유한 넵튠 지분 전량을 취득하며 최대주주가 됐다. 크래프톤은 29일 카카오게임즈가 보유한 넵튠 지분 39.37%를 취득했다고 공시했다. 처분 주식 수는 1,838만 7,039주며, 금액은 1,649억 6,851만 원이다. 해당 거래에 따라 크래프톤은 넵튠 전체 지분의 42.53%를 보유하며 최대주주가 됐다. 카카오게임즈는 선택과 집중을 통해 사업 체질 개선을 모색 중이다. 작년 자회사 세나테크놀로지 지분을 매각하고 스크린골프 자회사 카카오VX 매각도 발표한 바 있다

전쟁게임은 오랜 시간 꾸준히 명맥을 이어온 장르 중 하나입니다. 수많은 병사들에게 전략적인 명령을 내리며 적을 격파하기도 하고, 때로는 직접 전장에 뛰어들어 적들을 쓸어버리는 등 다양한 매력을 지녔죠. 마침 스팀에서도 전쟁게임 축제가 시작됐는데, 그 중에서도 최근 출시된 따끈따끈한 신작들을 모아봤습니다

크래프톤은 연결 재무제표를 기준으로 1분기 매출액 8,742억 원, 영업이익 4,573억 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31.3%, 47.3% 증가했으며, 분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사업 부문별로는 PC 3,235억 원 모바일 5,324억 원 콘솔 및 기타 183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PC 플랫폼에서는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 중심 콘텐츠와 라이브 서비스 운영이 1분기 실적을 견인했다

검은 신화: 오공에 이은 액션 중국발 RPG 신작에 관심이 모였다. 7월 출시되는 신작 ‘명말: 공허의 깃털(Wuchang: Fallen Feathers)’이 사전 판매 시작과 함께 스팀 전 세계 최고 판매 최상위권에 올랐다. 중국 게임사 린지(LEENZEE)가 개발한 명말은 게임명 그대로 명나라 말기를 배경으로 한 소울라이크 액션 RPG다. 게임 속 세계는 여러 파벌의 분쟁과 ‘우화병’이라는 수수께끼의 질병으로 괴생명체가 만들어지는 등 혼란스러운 시기에 있으며, 기억을 잃은 여해적 무상은 우화병에 고통받으면서도 기억을 되찾기 위한 여정을 떠난다

최근 ‘발더스 게이트 3’의 마지막 대형 업데이트를 한 라리안 스튜디오의 스벤 빈케 대표가 인터뷰를 통해 개발 중인 신작을 5년 내에 출시하려고 노력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 26일 미국 게임 웹진 게임스팟과의 인터뷰에서 라리안 스튜디오 스벤 빈케 대표는 “다음 작품을 위해 깊은 고민에 빠져있고, 대규모 RPG를 만드는 것이 얼마나 힘든 일인지를 뼈저리게 깨달았다”라며, “5년 후에는 ‘우리가 해냈고, 이것이 첫 게임이다’라고 말 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