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의 MMORPG ‘리니지M’이 리부트 월드에 신규 서버 ‘그레시아’를 추가 오픈한다. 리니지M은 19일부터 총 세 차례에 걸쳐 신서버 ‘글루디오’의 사전 캐릭터 생성을 진행했다. 1차 사전 캐릭터 생성은 오픈 10분만에 조기 마감됐다. 추가 증설한 2, 3차도 전 서버 모두 마감됐다. 엔씨는 많은 이용자들이 몰린 만큼, 리부트 월드에 신서버 ‘그레시아’를 추가로 오픈한다. 모든 이용자는 21일 오전 10시부터 리니지M 공식 홈페이지에 로그인해 ‘그레시아’ 서버에 캐릭터를 미리 생성할 수 있다

티미 스튜디오 그룹의 팀 제이드가 21일, 온라인 FPS 게임 ‘델타 포스’에 PvE 협동 캠페인 ‘블랙 호크 다운’을 출시했다. 언리얼 엔진 5로 구동되는 ‘블랙 호크 다운’은 2001년 개봉된 ‘블랙 호크 다운’ 영화를 재현한 리부트이자, 2003년 출시된 게임 ‘델타포스: 블랙 호크 다운’의 오마주다. 유저들은 모가디슈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그린 7개 챕터를 통해 이 다양한 임무를 수행하며, 각기 다른 클래스와 개인 장비를 보유한 4명의 팀을 이끌고 적들의 공격 속에서 생존을 위해 고군분투하게 된다

최장수 모바일 MMORPG 아이모가 블랙보리와 만났다. 컴투스는 21일, 모바일 MMORPG 아이모와 하이트진로음료의 컬래버레이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컬래버레이션은 하이트진로음료 대표 제품인 ‘블랙보리 다크로스트’ 및 ‘블랙보리 누룽지’ 등 2종과 함께 진행한다. 이번 컬래버를 통해 아이모 내에 다양한 아이템과 새로운 콘텐츠 등이 추가됐다

느리기로 소문난 GTA 5 PC 버전 로딩 속도가 출시 10년 만에 빨라진다. 락스타게임즈는 지난 20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GTA 5 PC 버전 차세대 업데이트 소식을 전했다. 게재된 공지글에는 이동 수단 등 신규 콘텐츠를 소개하는 한편, PC 버전에 적용될 기술 개선 사항을 공개했다. 그 중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빨라지는 로딩 시간이다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십에서 최고의 경기력을 선보인 '페이커' 이상혁 선수의 사인이 더해진 마우스가 출시된다. 레이저는 21일, '페이커' 이상혁 선수의 새로운 마우스로 유명한 ‘Razer Viper V3 Pro Faker Edition’을 공개했다. 바이퍼 V3 프로 페이커 에디션은 이상혁 선수의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십 5번째 우승을 기념한 협업을 통해 출시됐다. 기존 바이퍼 V3 프로에 진홍색 바디와 페이커의 서명을 더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쿠카 게임즈가 자사에서 서비스하는 모바일 전략 시뮬레이션 ‘삼국지 전략판’의 음악회 라이브 스트리밍을 오는 2월 24일 오후 8시 진행한다. 이번 음악회는 4주년을 맞이한 삼국지 전략판이 유저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기 위한 목적으로 준비됐다. ‘레전드 네버 페이드’라는 슬로건을 주제로, ‘전략가에게 바치는 하모니’를 부제로 정해 오랜 시간 동안 게임을 지탱해 준 유저들에 대한 경의를 담았다

위메이드가 게임 스트리머 후원 플랫폼 ‘SSS 2.0’을 정식 오픈했다. SSS는 게임 콘텐츠를 생산하는 스트리머와 스트리머를 후원하는 서포터가 함께 성장하는 후원 플랫폼이다. 유튜브 구독자 500명 이상을 보유한 19세 이상 스트리머라면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다. 위메이드는 심사에 합격한 스트리머들에게 후원 코드를 지급한다. 스트리머는 레전드 오브 이미르 관련 방송을 진행하거나 영상 콘텐츠를 제작해 SSS 2.0 스트리머 게시판에 올려 후원 코드를 홍보할 수 있다

삼국지 연의에서 ‘적벽대전’은 그 규모로 인지도가 높고, 사랑을 받는 부분 중 하나다. 적벽이라 언급될 정도로 타들어 가는 조조군의 묘사로 그려지는 제갈량의 비범함은 쉽사리 잊기 어려운 부분이기도 하다. 물론, 그 이전에 병사로 위장한 허수아비를 가득 채운 배를 내보낸 뒤 조조군의 화살을 이득을 얻는 전술인 ‘초선차전’에 대한 임팩트도 간과할 수는 없다

스팀에 귀여운 동물들을 바라보며 일 할 수 있도록 돕는 신작이 출시됐다. 데스크탑 아기 동물 목장은 지난 18일 출시된 방치형 농장 시뮬레이션게임이다. 여러 아기 동물을 구매해 키우고, 다 자란 동물이 떨어뜨리는 동전을 모아 목장을 확장할 수 있다. 특히 PC 하단에 게임 창을 두고 업무나 공부 중에도 동물들과 함께 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한국게임산업협회의 협회장이 10년 만에 교체된다. 2015년부터 4연임한 강신철 협회장이 물러나고 넷마블 대표를 역임한 조영기 대표가 신임 협회장을 맡는다. 한국게임산업협회는 20일 오후 4시 50분 협회 대회의실에서 제 21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는 협회장 선출 건이 안건으로 상정됐고, 협회 정관에 의거한 의결 절차를 거쳐 조영기 전 넷마블 대표가 신임 협회장으로 선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