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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소의 의지를 이어받아 탄생한 호연과 블소2가 초반부터 혹평을 받더니 결국 같은 날 서비스 종료를 발표했습니다. 블소 집안에서는 하루아침에 줄초상이 났습니다. 두 게임의 서비스 종료는 단순한 후속작 흥행 실패를 넘어, IP의 대가 끊긴 사건이라고 봐도 무방합니다. 호연은 블소 시점으로부터 몇 년 전을, 블소2는 미래를 그리고 있기에, 과거와 미래 이야기를 풀어내는 데 모두 실패한 셈입니다2025.12.19 14:34 -
올해 4월 출시되어 돌풍을 일으킨 프랑스 게임 '클레르 옵스퀴르: 33 원정대'가 더 게임 어워드에서 2025년 GOTY를 수상했습니다. GOTY뿐 아니라 최고의 인디게임, 연기, 아트 디렉션, 작곡&음악, RPG, 내러티브, 게임 디렉션 등도 함께 받았죠. 앞서 또 다른 주요 시상식인 2025 골든 조이스틱 어워드에서도 GOTY를 포함해 스토리텔링, 비주얼, 사운드트랙 등 7관왕을 달성한 바 있습니다. 여기에 더 게임 어워드까지 석권했으니, 그야말로 올해를 자신들의 해로 채웠네요2025.12.12 16:47 -
수요와 공급의 원칙이 철저히 작동하는 자유주의 시장경제에서 특정 상품의 가격이 오르는 일이야 종종 있지만, 최근 하드웨어 분야에서 나타나는 상승세는 그 정도가 지나치게 심해지고 있습니다. 몇 달 사이 주요 부품의 가격이 폭등하면서, 팬데믹 당시 그래픽카드 가격이 급등했던 상황을 떠올리게 만들 정도입니다. 이 문제의 핵심에는 한때 ‘시금치’라 불리며 저렴한 부품으로 취급되던 RAM이 자리하고 있습니다2025.12.05 16:09 -
안전이론에는 ‘하인리히 법칙’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하나의 큰 사고 뒤에는 29개의 경미한 사고와 300개의 잠재적 신호가 있다는 이야기죠. 올해 게임업계에서 연이어 벌어진 보안 사고를 보며, 이 법칙이 자꾸 떠오릅니다. 주요 사례만 보더라도 넷마블의 해킹 사고, 넥슨의 클라이언트 수정 사고, 위메이드의 위믹스 자산 탈취 사건 등 굵직한 사고가 이어졌습니다. 크게 언급된 것만 이 정도이며, 세밀하게 들여다보면 더 많은 사고가 있었습니다2025.11.28 16:25 -
지난 19일 출시된 아이온2가 출시 직후 각종 논란과 문제에 휩싸이며 바람 잘 날 없는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서비스가 시작되자마자 유료 게임 상품 ‘배송 실패’를 비롯해 접속 오류, 대기열 오류, 모바일 발열, 버그, 사전 등록 캐릭터 생성 오류, 무한 로그인, 강제 종료, UI/UX 미숙 등 다양한 문제가 한꺼번에 터졌습니다. 개발진이 이를 해결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지만, 상황은 여전히 난항을 겪고 있죠2025.11.21 15:37 -
이번 주 진행된 국내 주요 상장사 실적발표에 따르면, 3N 사이에 희비가 뚜렷하게 엇갈렸습니다. 넥슨과 넷마블은 다방면의 시도를 통해 활로를 찾았고, 커다란 파도를 타고 순항 중입니다. 한편, 엔씨는 수많은 시도가 모두 실패한 후 오직 아이온 2 하나만 바라보며 수면 위에서 헤엄치고 있는 상황입니다. 3분기까지 누적 매출을 보면 넥슨은 약 3조 3,400억 원(원화환산), 넷마블은 2조 375억 원인데 반해, 엔씨소프트는 1조 1,027억 원입니다2025.11.14 14:17 -
올 한 해도 쟁쟁한 신작들이 쏟아지듯 출시되며 기대를 모았지만, 그 기대를 쉽게 비교할 수 없는 주목도를 가진 작품이 있습니다. GTA 시리즈의 신작 GTA 6가 주인공이죠. 하지만 이 주목 받는 게임을 만나기 위해서는 또 1년을 기다려야만 합니다. 당초 올 가을에서 내년 5월로 밀렸던 게임이, 다시 내년 11월로 연기되며 두 차례나 미뤄졌거든요2025.11.07 17:18 -
‘내로남불’이라는 말이 유난히 자주 쓰이는 요즘입니다. “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이라는 뜻을 담은 이 표현은 직관적이면서도 사자성어 같은 운율을 지녀, 많은 이들의 입에 오르내리고 있습니다. 대개 양심 없는 태도나 자기합리화를 꼬집을 때 사용되는데요. 최근 엔씨소프트의 ‘포 아너’ 이미지 무단 도용 논란에도 언급되고 있습니다. 창작 환경에서 ‘검수’는 가장 기본적이고도 중요한 절차입니다2025.10.31 17:37 -
2017년 세계보건기구(WHO)가 국제질병분류(ICD)에 ‘게임이용장애’를 추가하기로 결정한 이후, 국내 게임업계의 항해는 거센 역풍을 맞아왔습니다. 게임이용장애 질병코드 도입 여부는 단순히 의료적 판단의 문제가 아니라, 국가의 산업·문화적 접근과 사회적 인식이 복합적으로 얽힌 사안이기 때문입니다. 그동안 게임계는 게임이용장애 질병코드 등재에 대해 산업적 우려와 문화적 가치를 꾸준히 주장해 왔는데요, 그래서일까요2025.10.24 16:18 -
‘팔은 안으로 굽는다’는 말이 있습니다. 비교의 순간, 자기 것을 우선 감싸는 게 이치라는 뜻입니다. 하지만 굽을 것이라 믿었던 팔이 오히려 바깥으로 뻗는다면, 그 심정은 어떨까요? 엔씨소프트가 RTS 신작으로 추진했던 ‘택탄’을 둘러싼 이야기입니다. 엔씨소프트 본사가 퍼블리싱하지 않고 다른 퍼블리셔를 찾으라 주문했고, 자회사에서 퍼블리셔를 구하지 못해 택탄의 개발이 중단됐습니다2025.10.17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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