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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력적 인연 돋보이는 붕토체스, '붕괴: 넥서스 아니마'
호요버스의 신작 붕괴 넥서스 아니마는 몬스터 아니마 수집과 인연을 통해 강해지는 오픈월드 게임이다. 방대한 설정과 고유 단어로 인해 튜토리얼 전달력은 다소 아쉽지만 매력적인 세계관을 구축했다. 오토배틀러 방식의 전투는 지루함이 느껴지기도 하나 수집과 인연 시스템은 충분한 흥미를 유발한다
2026.07.13 17:23 -
'어센드투제로' 체험기, 시간이 멈추면 도파민이 흐른다
크래프톤 플라이웨이 게임즈의 시간 조작 액션 로그라이크 어센드투제로가 오는 13일 정식 출시된다. 30초라는 제한 시간 속에서 적을 처치하며 시간을 연장하고 아바타 스킬과 장비를 강화하는 성장의 재미를 담았다. 다양한 아바타와 무기 조합을 통해 매번 색다른 전투 경험을 제공하며 한국어를 공식 지원한다
2026.07.10 16:00 -
몬스터 수집과 모험에 '변신' 더해 차별화한 애니모
신비로운 생명체와 동료가 되어 넓은 대륙을 탐험한다는 것은 많은 게이머들의 로망을 자극한다. 오는 7월 9일 테스트에 돌입하는 파우프린트 스튜디오의 신작 ‘애니모’에는 뚜렷한 강점이 있다. 동료가 되는 것을 넘어 유저가 ‘애니모’ 자체로 변신해 전투와 탐험을 새로운 시선에서 수행하는 ‘트와인’이다. 플레이 중 확보한 애니모 전체와 트와인이 가능해 변신에 대한 자유도가 높고, 인간이 아닌 존재로 활동하며 색다른 플레이 감각을 느낄 수 있다
2026.07.08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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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루한 반복 파밍은 끝났다, 그랑블루 리링크 엔드라그
2024년 2월 출시된 그랑블루 판타지 리링크는 그야말로 기자의 ‘최애’ 게임이었다. PC판과 PS판을 모두 구매했고, 다른 플레이어에 비할 바는 아니지만 플레이 타임도 도합 500시간을 넘겼다. 그렇기에 겨우 출시 6개월 만에 업데이트 중단이 발표됐을 때는 침울함을 감추지 못했다. 그러던 중 지난 2월 닌텐도 다이렉트를 통해 확장팩 ‘엔드리스 라그나로크’가 발표됐고, 업데이트가 끝난지 2년 만에 부활한다는 소식에 출시일인 7월 9일만 손꼽아 기다렸다. 마침 출시에 앞서 확장팩을 미리 플레이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는데, 신규 콘텐츠와 캐릭터, 편의성 및 밸런스 개편 등 2년의 기다림이 전혀 아깝지 않았다
2026.07.08 00:00 -
리모델링한 함선에 남은 낡은 닻, 어크 블랙 플래그 리싱크드
어쌔신 크리드 블랙 플래그 리싱크드는 군더더기인 현대 미션을 과감히 도려내고 암살단의 뼈대와 치열한 해상전을 매끄럽게 부활시켰다. 웅장해진 바다와 강렬한 전투 손맛은 올드 팬의 향수를 정통으로 자극한다. 비록 뻣뻣한 조작감과 허술한 인공지능 등 과거의 낡은 구습까지 고스란히 안고 온 점은 뼈아프지만 이를 덮을 만큼 재미를 선사한다
2026.07.08 19:00 -
올드스쿨과 피냄새의 조화, 블러드 오브 던워커 체험기
'더 블러드 오브 던워커'는 첫 발표 당시부터 '위쳐' 전 개발진의 신작으로 많은 기대를 받았다. 특히 뱀파이어가 주요 소재로 활용되어 시리즈에서 가장 호평 받은 '더 위쳐 3: 와일드 헌트- 블러드 앤 와인'을 연상케 해 더 많은 주목을 받았다. 지난 6월 28일 '던워커' 미디어 쇼케이스가 열렸다
2026.07.08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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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할 수 있는 서사로 차별화, 국산 액션 ‘더 렐릭’ 체험기
기자 생활을 하다 보면 종종 ‘어떤 장르를 제일 좋아하세요?’라는 질문을 받곤 한다. 이에 대해 기자는 항상 “액션 RPG요. 특히 국산”이라고 답한다. 물론 완성도는 해외 대작 게임에 떨어질 수 있지만, 국산 게임에서만 느낄 수 있는 한국 특유의 정서를 좋아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이유로 스텔라 블레이드, P의 거짓, 퍼스트 버서커: 카잔 등 다양한 국산 액션 RPG를 섭렵해 온 기자가 최근 주목하고 있는 작품은 더 렐릭: 퍼스트 가디언이다
2026.07.02 16:42 -
불합격 던진 후 불편해지는 면접 '지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본 기자가 대학원을 졸업했을 때, 코로나 19의 여파로 취업이 쉽지 않았다. 여러 회사에 이력서를 넣었지만 통과하지 못했고, 간신히 면접에 도달해도 좋은 결과를 얻기는 어려웠다. 일부 회사는 '압박'이라는 이름의 공격을 했고, 웃으면서 헤어졌지만 연락을 받지 못하는 경우는 부지기수였다. 회사를 다니는 지금도 간혹 당시의 기억이 떠오르곤 한다
2026.06.25 17:50 -
퀴퀴함까지 되살린 클래식, 고딕 1 리메이크
CRPG를 좋아하는 본 기자에게 '고딕(Gothic)'이라는 게임은 마치 전설처럼 전해내려왔다. 불친절하지만 높은 자유도, 고난도의 액션 등은 그 문장 만으로도 사람을 설레게 하는 요소들로 가득했다. 이에 알키미아 인터랙티브가 '고딕 1 리메이크'를 만든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환호했다. 당시의 감동을 맛볼 수 있을 것만 같은 기대가 들었다
2026.06.12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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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 감성 양껏 담은 서브컬처, 리밋 제로 브레이커스
'리밋 제로 브레이커스(Limit Zero Breakers)'는 '블랙 클로버 모바일'을 개발한 빅게임스튜디오의 수집형 RPG다. 처음 공개됐을 당시에는 브레이커스 언락 더 월드라는 타이틀명이었으나, 이후 타이틀명을 새롭게 확정하고 비공개 테스트 일정을 공개했다. 그런 리밋 제로 브레이커스를 사전 테스트 전 플레이 할 기회를 얻었다
2026.06.11 10:00 -
리썰 한 스푼 더한 파티 익스트랙션 ‘초자연 작전팀’
자이언트게임즈가 27일 선보인 '초자연 작전팀'은 리썰 컴퍼니를 연상케 하는 콘텐츠와 아기자기하고 개성 있는 캐릭터들로 주목을 받았다. 모바일에서 무료로 즐길 수 있는 파티형 협동 게임이라는 점과 진입장벽이 낮은 캐주얼한 비주얼 등, 관심을 얻기 좋은 요소가 여럿 맞물렸기 때문이다. 특히 짧은 플레이 타임과 쾌적한 랜덤 매칭, 목표를 달성하지 않아도 반복적인 플레이만으로 얻을 수 있는 특별한 보상을 통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게임이라는 인상을 줬다
2026.05.29 17:38 -
매력적인 내러티브로 복귀한 '에이스 컴뱃 8' 체험기
에이스 컴뱃 시리즈 신작이 무려 7년 만에 출시된다. 전작 에이스 컴뱃 7 스카이즈 언노운은 비록 난도가 과하게 높고 전반적인 스토리가 애매하다는 지적은 받았지만, 시리즈 특유의 비행 전투를 화려한 그래픽으로 구현해 호평받았다. ‘에이스 컴뱃 8 시브의 날개’는 시리즈 특유의 스트레인지리얼 세계관에 기반한 신작이다
2026.06.04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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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은 서사 투 샷에 씁쓸한 매너리즘 뒷맛 '커피 톡 도쿄'
간혹 게임을 플레이 할 때, 개발자가 마음이 따뜻한 사람이라는 것이 느껴지는 작품이 있다. 자신이 창조한 캐릭터에 애정을 쏟고, 이들이 만들어나가는 대사가 지나치게 자극적이거나 곡해되지 않도록 많은 신경을 쓴다. 그 과정에서 대부분의 캐릭터가 약간은 너무 선하게 그려지기도 한다
2026.05.26 18:04 -
솔: 인챈트, 스트레스 제로 영역에 도전하는 MMORPG
현재 게임업계 최대 과제는 유저들의 시간을 확보하는 것이다. 바쁜 현대인의 삶이 이어지는 와중, 게임 시장에 신규 타이틀이 쏟아지고 게임 외에도 즐길 거리가 급증하며 예전보다 플레이 타임을 확보하는 것이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 특히 MMORPG의 경우 장기적인 시간과 비용 투입이 요구되는 경우가 많아 신작 시도에 부담을 느끼는 유저도 적지 않다. 이러한 상황에서 오는 6월에 ‘솔: 인챈트’가 출격한다. 리니지M 개발진이 주축을 이루는 신생 개발사 알트나인이 개발하고, 넷마블이 퍼블리싱하는 PC∙모바일 MMORPG 신작이다
2026.05.22 09:00 -
서브컬처 팰월드에 태그 액션 더했다, 아주르 프로밀리아
최근 서브컬처 게임 시장에서 가장 뜨거운 화두는 익숙한 장르들의 성공적인 결합과 이를 통한 새로운 몰입감의 창출이다. 올해 출시됐거나 출시를 앞둔 다양한 게임들이 각자만의 매력과 ‘핵심 콘텐츠’를 내세워 자리를 잡기 위해 분투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출시를 앞둔 아주르 프로밀리아는 독특한 생명체 '키보'와 함께하는 수많은 콘텐츠를 바탕으로 수집의 재미를 예고했다
2026.05.18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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넋 잃는 풍경 너머 숨통 조이는 심해의 마력 '서브노티카 2'
'서브노티카(Subnautica)'는 스팀에서 '압도적으로 긍정적(97% 긍정)' 평가를 기록한 대표적인 명작이다. 심해를 탐험하는 특유의 감각은 다른 게임에서는 겪지 못할 독특한 경험을 선사하며, '레비아탄'이라 불리는 거대 심해 괴수들 역시 특유의 긴장감과 거대한 존재의 공포를 확실하게 전했다
2026.05.15 09:00 -
이환, 서브컬처 GTA가 아니라 ‘서브컬처 붉은사막’에 가깝다
출시 전부터 ‘서브컬처 GTA’라는 어마어마한 수식어를 가지게 된 게임이 있다. 바로 지난 4월 29일 출시된 호타 스튜디오의 오픈월드 RPG 신작 ‘이환’이다. 첫 공개 당시부터 이상 현상이 가득한 도시, 화려한 연출 등 여러 측면에서 유저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중에서는 실제로 GTA를 연상케 하는 장면도 있었기에, 일부 유저는 차세대 서브컬처 게임으로 이환을 꼽을 정도였다
2026.05.11 17:35 -
순식간에 40시간 날려버린 타임머신, HOMM: 올든 에라
'3대 타임머신'으로 불리는 게임이 있다. 문명, 풋볼 매니저, 그리고 히어로즈 오브 마이트 앤 매직 시리즈다. 이에 대한 소문은 기자가 고등학생일 때부터 들어왔는데, 전교 1등을 꼴찌로, 성실한 회사원을 백수로, 대학생을 고학생으로 바꿀 위력이 있다는 거짓말 같은 말들이었다. 세 게임 중 실제로 손을 댄 것은 '문명 5'뿐이었다
2026.05.08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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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로스’ 액션·손맛·조작감 다 좋았지만 스토리가 아쉽다
‘리터널(Returnal)’ PC판을 처음 했을 때 그 아픔을 아직도 기억한다. 근접무기를 얻는 데까지 5시간을 넘게 플레이했고, 두 번째 방에서 사망한 적도 있으며, 그 어떤 보스도 ‘우주복’ 아이템 없이 클리어 한 적이 없었다. 커뮤니티 공략에서는 ‘사기 무기를 얻으면 쉽다’라고 했는데, 주인공이 우주선으로 사출되는 것이 훨씬 쉬웠다. 이에 ‘하우스마크’라는 개발사 이름만 봐도 이를 뿌득 갈 지경이 됐다
2026.04.24 16:00 -
몬길: 스타 다이브, 버튼 하나로 받아치는 ’호쾌함‘
지난 4월 15일, 넷마블몬스터의 액션 RPG 신작 ‘몬길: 스타 다이브’가 출시됐다. 국내 기준 발매 초기에 애플 앱스토어 매출 2위, 구글플레이 5위에 들며 순위권에서 두각을 드러냈다. 2013년에 출시되어 수집형 RPG 열풍을 일으킨 ‘몬스터길들이기’의 후속작이지만, 수집보다는 액션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캐릭터 3인을 한 팀에 묶어, 쉽고 직관적으로 멋진 액션을 즐길 수 있게 설계했다는 점이 가장 큰 강점으로 손꼽힌다
2026.04.21 18:51 -
스토리 걱정 안 하셔도 됩니다, 디아블로 4: 증오의 군주
디아블로 시리즈는 벌써 출시 30년이 된 장수 타이틀이지만, 최신작 디아블로 4는 유난히 혹평과 호평을 오가는 다사다난한 작품이다. “홀수 시즌은 거르고, 짝수 시즌만 해라”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냉탕과 온탕을 오갔으며, 지난 확장팩 ‘증오의 그릇’ 역시 스토리와 게임성 측면에서 호불호가 갈렸다. 그렇기에 오는 28일 출시를 앞둔 확장팩 ‘디아블로 4: 증오의 군주’도 공개 이후 유저들의 반응이 엇갈렸다
2026.04.22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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