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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 세계관에 익숙하다면, '잊혀진 고대 왕국의 망령' 같은 설정을 자주 봐 왔을 것이다. 속한 나라는 일찍이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지만, 거기에 속해 있던 존재 한 명만이 쓸쓸히 남아 망령처럼 세상을 떠돌아다니는 존재 말이다. 이러한 슬픈 사례가 게임계에도 있다. 게임 원작은 쓸쓸히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으나, 그 잔재인 '밈(meme)'만이 살아남아 온라인 세상을 떠도는 경우들이다2025.05.08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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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예상치 못한 돌풍을 일으킨 RPG '클레르 옵스퀴르: 33 원정대'는 예정된 죽음에 맞서는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만약 이 저주가 클레르 옵스퀴르를 벗어나 게임계 전체로 퍼진다면 어떨까? 아마도 수많은 33세 캐릭터들이 모여 원정대를 꾸릴 것이다. 동서고금의 33살 캐릭터들을 조합하면 수많은 파티가 존재하겠지만, 왠지 오늘은 가장 약한 조합을 꾸려 보고 싶다2025.05.0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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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혈은 사회에 꼭 필요하지만, 막상 하려면 은근 쉽지 않다. 무섭고, 귀찮고, 시간도 없고, 선물로 주는 과자나 영화 티켓 등도 딱히 마음을 동하게 하진 않는다. 이런 현실에 게임사들이 나섰다. 한정 굿즈나 아이템, 경쟁 요소 등을 내세워 게이머들을 헌혈의 길로 이끄는 캠페인이다. 전세계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이른바 '게이머 헌혈 유혹 작전'은 게임의 열정을 현실의 선한 영향력으로 바꾸는 장으로 주목받고 있다2025.04.2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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