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코조이는 중국 본사와 모바일 3D RPG ‘히어로즈앤타이탄즈’의 한국 퍼블리싱 판권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히어로즈앤타이탄즈’는 누적가입 유저 1억 명을 보유한 유명 게임 ‘탑오브탱커’의 개발사인 로코조이 중국 본사가 만든 3D RPG로, 중국과 한국을 제외한 전 세계 130여 개 국가에서 이미 서비스가 진행되고 있다

조이시티는 ‘주사위의 신’과 ‘룰더스카이’에서 다가오는 할로윈을 맞이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주사위의 신’에는 할로윈 호박을 모티브로 제작한 신규 주사위 ‘잭 오 랜턴’이 출시된다. 조이시티는 이를 기념해 내달 9일까지 ‘Trick or Treat’ 미션을 수행하는 유저 전원에게 ‘잭 오 랜턴 주사위’를 제작할 수 있는 ‘주사위 조각’ 20개를 지급하고, 게임을 이용하는 횟수에 따라 매일 최대 9개의 ‘주사위 조각’을 추가 제공한다

그라비티는 27일 ‘이상한 동화의 버블파티 for Kakao’를 정식 출시했다고 전했다. 타이토에서 개발한 ‘버블파티’는 귀엽고 아기자기한 캐릭터를 내세운 모바일게임으로, 일반 3매칭 퍼즐과 달리 라인 전체를 이동하여 블록을 맞추는 방식이다. 또한 각 월드마다 개별적인 동화 스토리를 제공하며, 자동 위치조절이 가능하다

아이덴티티모바일은 27일, 자사의 모바일 RPG ‘원더5마스터즈’와 인기 네이버 웹툰 간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인기 네이버 웹툰 캐릭터들이 ‘원더5마스터즈’에 장비 아이템 혹은 게임 캐릭터로 등장할 예정이다. 현재 ‘원더5마스터즈’ 공식 커뮤니티에는 1차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할 웹툰 3종의 등장인물 실루엣이 공개됐다

카카오가 자사의 모바일게임 플랫폼 ‘카카오 게임하기’ 실적 개선을 위해 뽑아 든 ‘모바일 보드게임’의 시동을 걸었다. 27일, ‘맞고’ 게임 3종의 사전예약을 동시에 시작하며 출시 초읽기에 접어든 것이다. 10월 27일, 카카오 게임하기 사전등록 페이지에 범상치 않은 타이틀 3종이 등장했다

이엔피게임즈는 27일, 자사가 10월 중 서비스 예정인 모바일 MMORPG ‘크로우’ 홍보모델로 마술사 ‘이은결’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크로우’는 고품질 그래픽과 대규모 PvP, 실시간 파티플레이 등 온라인게임의 콘텐츠를 모바일로 고스란히 옮겨낸 모바일 신작이다. 여기에 3차 전직 시스템을 통해 자신만의 개성 있는 캐릭터를 육성하고, 자유로운 직업 전환 등 전투의 재미를 높여줄 시스템을 선보인다

퍼블리싱 플랫폼 기업, 엔진은 모바일 보드게임 '프렌즈 맞고 for Kakao'의 출시를 앞두고 27일부터 카카오 게임하기를 통해 사전예약을 실시한다. '프렌즈 맞고'는 유저와의 실시간 대전은 물론, AI와 겨뤄 승패 스트레스 없이 보상을 얻을 수 있는 ‘보너스 대전’ 등 혼자서도 즐길 수 있는 모드도 갖추고 있다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는 자회사 조이맥스가 모바일 보드게임 ‘맞고의 신 for kakao’ 사전등록을 개시했다고 27일 밝혔다.‘맞고의 신 for kakao’는 대중에게 친숙한 보드게임 ‘맞고’에 소셜 요소를 접목한 모바일게임으로, 개성을 나타낼 수 있는 3D 아바타를 비롯해 다른 유저와의 다양한 상호작용 요소를 특징으로 내세웠다

소프트맥스는 27일, 나우게임즈가 개발하고 자사가 퍼블리싱하는 모바일 낚시 게임 '낚구낚구: 바다의 이야기'를 구글 플레이에 한국을 포함한 전세계 136개국에 10개 언어로 정식 출시했다. '낚구낚구: 바다의 이야기'는 바다를 무대로 물고기와 힘을 겨루며 실제 낚시를 하는 듯한 짜릿한 손맛 구현에 초점을 맞춘 낚시 게임이다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는 자회사 조이맥스에서 개발한 모바일 RPG ‘라인 윈드소울’이 정식으로 글로벌 론칭했다고 27일 밝혔다.‘라인 윈드소울’은 위메이드의 대표작 '윈드러너' IP를 활용한 모바일 RPG다. 앞서 지난해 12월 카카오 게임을 통해 국내에 출시된 바 있으며, 이번에 라인 게임을 통해 글로벌 론칭된 것이다

2015년 한 해 동안 모바일게임 사업 노하우를 쌓아온 넥슨이 출사표를 던진다. 오는 11월에 정식 출시되는 ‘HIT’로 모바일 RPG 대작 경쟁에서 두각을 드러내겠다는 것이 목표다. ‘HIT’는 오는 11월 18일, 국내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 동시 출시된다. 출시에 앞서 10월 26일부터 11월 15일까지 사전예약에 돌입한다

매직큐브는 36세 김민정이 개발한 '자고 일어나니 번뇌가 넷'에 대한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전했다. '자고 일어나니 번뇌가 넷'은 '자고 일어나니 다리가 넷'의 정식 후속작으로, '36세 김민정'이라는 개발사 이름에 걸맞는 독특한 센스와 게임 방식이 돋보이는 인디 게임이다. 이 작품은 지난 9월에 열린 부산인디커넥트에 출품된 타이틀이기도 하다

애심게임은 자사의 TCG '패쌈국'을 네이버 앱스토어와 원스토어를 통해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패쌈국’은 아기자기한 2D 그래픽이 돋보이는 모바일게임으로, '삼국지'에 등장하는 100명의 영웅들을 모아 육성하고 군단을 이뤄 전략적인 전투를 펼칠 수 있다. 그리고 영웅의 육성 이외에도 전투를 보조할 수 있는 병사시스템을 도입했다

최근 모바일게임 업계에서는 '어떤 배우를 광고에 썼느냐'가 화두로 올라와 있다. '레이븐'의 차승원부터 정우성과 고준희를 앞세운 '난투'부터, 하정우가 홍보한 '크로노블레이드', 이병현의 '이데아'와 이정재의 '고스트'까지 대기 중이다. 이렇다 보니 넥슨이 하반기 모바일게임 대표작으로 앞세운 'HIT'에 어떤 배우를 쓸 것이냐가 화제가 된 적도 있다

'HIT'로 뭉친 넥슨과 바른손이앤에이의 인연은 특별하다. 모바일게임 하나를 성공시키기 위해 두 회사가 마케팅에 힘을 합쳤기 때문이다. 넥슨은 바른손이앤에이와의 협업을 통해 '모바일에 특화된 마케팅'을 진행할 수 있으리라는 기대감을 내비쳤다. 넥슨은 26일,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진행된 'HIT' 미디어 쇼케이스를 통해 게임의 사업 방향을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