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은 29일 자사 모바일 RPG '오버히트'를 일본 시장에 안드로이드OS 및 iOS 버전으로 정식 출시했다. 넥슨은 일본 지역 공략을 위해 별도 개발 조직과 운영 인력 등을 구성하고, 게임 내 시나리오 및 캐릭터 등 다양한 콘텐츠를 유저 성향에 맞게 현지화했다. 앞서 진행된 사전예약에는 50만 명 이상이 참여했다

데브시스터즈는 5월 29일, 자사가 서비스하는 모바일게임 '쿠키런: 오븐브레이크'에 신규 캐릭터 '칠리맛 쿠키'를 추가했다. '칠리맛 쿠키'는 악동을 연상시키는 캐릭터로, 일정 시간마다 등장하는 장애물을 몸으로 직접 파괴하면서 젤리를 획득하는 능력을 가졌다. '칠리맛 쿠키'와 짝을 이루는 '배드페퍼 펫'은 주기적으로 칠리 코인 젤리를 생성한다

조이맥스는 29일, 자사의 신규 모바일게임 '윈드러너Z for kakao' 정식 서비스를 구글 플레이 및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시작했다고 밝혔다. '윈드러너' 핵심 콘텐츠를 기반으로 한 '윈드러너Z'는 런게임 최초로 도입된 이용자 4명과 함께 달리는 실시간 멀티플레이를 구현한 점이 특징이다

워게이밍은 5월 29일부터 6월 1일까지 '월드 오브 탱크 블리츠'에 '걸즈 앤 판처' 전차를 한정 판매한다. '걸즈 앤 판처' 전차는 4단계 구축전차 ▲Hetzer Kame SP ▲Tiger I을 기반으로 디자인된 6단계 중전차 Kuro Mori Mine ▲애니메이션 성우 음성이 지원되는 중형전차 Panzer IV Anko SP 등 3종이다

선데이토즈는 5월 29일,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자사 모바일게임 '위베어 베어스 더퍼즐'을 글로벌 시장에 출시했다. ‘위 베어 베어스 더 퍼즐’은 전세계 129개국 4억 명이 시청한 카툰네트워크 애니메이션에 기반한 모바일게임이다. 곰 삼형제를 주인공으로 다양한 과제가 담긴 퍼즐을 풀고 원작 느낌을 담은 이벤트를 확인할 수 있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는 25일, 슈퍼크리에이티브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 준비 중인 모바일 턴제 RPG ‘에픽세븐’ 특별 애니메이션 메이킹 영상을 공개했다. ‘에픽세븐’ 공식 카페와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이번 영상은 6월 중 공개될 본편 애니메이션의 예고편으로, 국내 대형 게임들의 게임 영상을 다수 제작한바 있는 ‘스튜디오 뿌리’에서 제작을 맡았다

지난해 중국에 정식 진출한 '마인크래프트'가 출시 9개월 만에 사용자 1억 명을 확보하며 제 2의 전성기를 맞았다. 넷이즈는 지난 22일, 중국 '마인크래프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자사 2018년 연례 컨퍼런스에서 결정된 '해양' 업데이트 관련 내용을 발표했다. 넷이즈는 올해 하반기 '마인크래프트' 해양 업데이트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소개하며, 중국 '마인크래프트' 유저 수가 1억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넥슨은 5월 25일. 자사가 개발한 모바일게임 '메이플블리츠X'에 신규 전장과 카드를 추가했다. 먼저, 신규 전장 '시간의 신전'을 추가했다. 해당 전장은 주기적으로 생성되는 '시간의 돌'을 공격해 신전 수호자 '라이카', '릴리노흐', '도도' 등을 얻어내야 하며 수호자를 확보하면 보다 유리하게 전투를 전개할 수 있다

넥슨은 25일, 자사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MMORPG '메이플스토리M'에 격투가 캐릭터 '바이퍼'와 '길드 무한던전'을 업데이트했다. 신규 모험가 ‘바이퍼’는 공격을 할 때마다 에너지가 충전되는 격투가 캐릭터로 너클을 주 무기로 사용한다. 최대 에너지 보유량에 도달하면 추가 능력치와 스킬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카카오게임즈는 25일(금), 조이시티와 조인식을 갖고 모바일 전략 MMOPRG ‘창세기전: 안타리아의 전쟁’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창세기전: 안타리아의 전쟁’은 '아틀란티카', '영웅의 군단', ‘캐리비안의 해적: 전쟁의 물결’ 등을 개발한 김태곤 상무가 개발 총괄을 맡고 있다

'야생의 땅: 듀랑고'를 소재로 한 신규 프로그램 '두니아~처음 만난 세계'가 오는 6월 3일부터 MBC를 통해 방영된다. '두니아~처음 만난 세계'는 넥슨 모바일 MMORPG '야생의 땅: 듀랑고'를 소재로 한다 가상의 세계 '두니아'에 떨어진 출연자 10인의 생존 과정을 다룬다. 방송 방영일은 5월 24일에 열린 제작발표회 현장에서 공개됐다

블루홀 자회사인 블루홀피닉스는 모바일 캐주얼 스포츠 게임 '월드사커킹(World Soccer King)'을 글로벌 출시한다고 금일(24일) 밝혔다. '월드사커킹'은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된 간편한 조작으로 누구나 가볍게 즐길 수 있으며 축구의 복잡한 규칙을 단순화 해 초보자도 부담 없이 플레이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그라비티는 모바일 MMORPG ‘라그나로크M: 영원한 사랑’에서 3.5 에피소드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메인성인 ‘벚꽃의 나라-아마쯔’가 추가되어 95 레벨 이상의 모험가들이 메인 퀘스트 및 애장품 수집 퀘스트를 수행할 수 있게 됐다. 특히 결혼 콘텐츠가 업데이트 되면서 결혼 전용 모험 스킬 ‘보고싶어요’, ‘우리 집으로’, ‘함께라면 더 좋아’ 등 이색적인 스킬들이 대거 추가됐다

인디게임 개발사 뱅스팩토리는 자사의 신작 모바일 전략형 카드게임 '존버소녀'를 24일 구글 플레이를 통해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존버소녀'는 TCG 방식의 전투를 내세운 게임으로, 캐릭터 능력치가 가상화폐나 주식 가격처럼 실시간으로 변동하는 것이 특징이다. 플레이어는 이를 예측해 시세차익으로 캐릭터를 성장시켜야 한다

지난 16일 출시된 '아이언쓰론'은 그동안 보드게임 및 액션이나 수집이 가미된 RPG를 주로 공략해 왔던 넷마블로서는 상당히 이례적인 작품이다. 현재 우리나라에선 주류라고 볼 수 없는 '전략게임'인 데다가 유명 IP에 기반을 둔 작품도 아니기 때문이다. 과연 '아이언쓰론'이 장르 선구자로서 국내 모바일 게임업계에 전략게임 바람을 불러일으킬 수 있을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