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는 앞서 11일, 중국 팀탑 게임즈와 ‘미르의 전설2’ IP 계약을 체결했다. 팀탑 게임즈는 장난감 제조 및 게임 개발/퍼블리셔로 유명한 라스타그룹 계열사로, 현재 중국에서 다수의 웹게임과 모바일 게임을 개발 및 서비스하고 있다.

넷마블게임즈는 17일부터 나흘간 개최되는 게임쇼 ‘지스타 2016’에서, 자사의 신작 ‘펜타스톰’을 최초 공개한다.‘펜타스톰’은 텐센트 티미 스튜디오가 개발하고 넷마블이 국내 퍼블리싱하는 모바일 AOS다. 앞서 출시된 중국에서는 ‘전설대전’라는 제목으로 1년여 만에 2억 명이 넘는 유저를 확보하고 현지 앱스토어에서 장기간 1위를 지키는 등 인기를 끌었다

11일, 넷마블 간판 모바일 액션RPG ‘레이븐’이 구글플레이 최고 매출 TOP10에 재진입했다. 이러한 상승세는 최근 진행된 대규모 업데이트가 주효했던 것으로 풀이된다. ‘레이븐’은 앞서 9월부터 캐릭터 성장의 부담을 해소하고 불편했던 모험 입장 방식을 변경하는 등 유저 편의성 강화에 중점을 준 콘텐츠 전면 개편이 진행된다. 아울러 10월 말에는 4번째 영웅 '릴리스'가 도입됐으며, 실시간 공성전 등 길드 콘텐츠가 대폭 강화되기도 했다

엠게임은 11일부터 14일까지, 자사의 모바일 AR게임 ‘캐치몬’ 테스트를 실시한다.‘캐치몬’은 AR과 LBS를 접목시킨 모바일게임이다. 이를 통해 현실의 다양한 지역에서 ‘소환수’를 수집하고 다른 유저들과 함께 전투를 벌이거나 보스 몬스터를 사냥하는 등 색다른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NHN엔터테인먼트는 11일, 자사의 모바일 신작 '모바일 바둑'을 출시했다. 한게임 바둑은 1999년부터 서비스를 시작한 온라인 바둑게임으로, 프로/아마추어 바둑대회 개최, 무료 멀티 대국 생중계 서비스, 어린이 바둑 교육 및 한중 게이머 실시간 글로벌 바둑 서비스 등을 지원했다

오는 17일부터 나흘간 개최되는 국제 게임쇼 ‘지스타 2016’의 반다이남코엔터테인먼트 B2C 부스 디자인 및 출품작 라인업이 공개됐다. 반다이남코엔터테인먼트는 올해 지스타에서 다양한 즐길 거리를 선사한다. 우선 신작 모바일게임의 국내 서비스 일정을 발표하고, 관람객을 위한 현장 시연을 마련한다

오는 16일부터, 텐센트가 서비스하고 아워팜이 개발한 ‘프리스타일 모바일’의 중국 테스트가 진행된다.‘가두농구’는 조이시티의 인기 스포츠게임 ‘프리스타일’의 모바일 버전이다. ‘프리스타일’은 지난 2004년 론칭 이후 약 10년간 중국과 동남아 등 해외 여러 국가에서 인기리 서비스되고 있다

제페토는 11일, 자사가 개발한 모바일 슈팅 게임 '포인트 블랭크 모바일'을 인도네시아에 출시했다. '포인트 블랭크 모바일' 동남아 지역 퍼블리셔 트루 디지털 플러스는 지난 10월 19일 현지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게임 인도네시아 출시를 예고한 바 있다. 현장에는 80개 이상의 현지 미디어들이 참석했다

쿤룬게임즈가 국내 게임사 넥슨, KOG와 협력하여 콘텐츠 사업 강화에 나선다. 쿤룬게임즈는 9일 넥슨과 ‘샤이야’, ‘마비노기’ IP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2015년 KOG가 개발하고 넥슨이 서비스하는 액션 RPG ‘엘소드’ IP 계약 체결 이후 2번째다. 이번 계약을 통해 쿤룬게임즈는 3종 게임 IP를 활용해 모바일 게임 개발 및 퍼블리싱을 할 수 있다

넥슨은 10일, 라온엔터테인먼트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 예정인 모바일 신작 '테일즈런너 리볼트' 사전 예약을 실시한다. '테일즈런너 리볼트'는 출시 11년차를 맞이한 온라인게임 '테일즈런너' 소재로 한 모바일 러닝 게임이다. 원작을 계승함과 동시에 모바일 환경에 맞도록 조작법을 간소화하고 캐릭터를 리뉴얼하여 또 다른 재미를 제공한다

조이맥스는 9일 디포게임즈에서 개발 중인 신작 모바일 게임 ‘에어로 스트라이크’ 비공개 테스트를 실시한다.‘에어로 스트라이크’는 현대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비행 전투 액션을 담은 모바일 슈팅 게임이다. 플레이어는 100여 종이 넘는 전투기를 조종해 다양한 콘텐츠에 도전하게 된다

AR게임 전문 개발사 나이언틱은 오는 11일부터 3일간 잠실 롯데월드 타워에서 모바일 AR게임 '인그레스' 공식 오프라인 이벤트 '인그레스 어노말리: 비아 느와르 프라이머리'를 개최한다. '인그레스'는 나이언틱이 2013년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첫 번째 AR게임으로, ‘인라이튼드’, ‘레지스탕스’ 양 진영의 영역 싸움이 핵심이다

가지 많은 나무에 바람 잘 날 없다. 양대마켓 최고매출 1위를 석권하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데스티니 차일드 for Kakao’가 연이은 논란에 곤욕을 치르고 있다. 일러스트레이터의 ‘메갈리아’ 지지사태가 가라앉기도 전에 ‘잘못된 확률 표기’로 논란을 일으킨 것이다. 넥스트플로어가 공개한 소환 확률이 잘못됐다는 주장이 제기되었다. 유저들이 저마다 소환 결과를 공유하며 의혹을 제기했다

스네일게임즈는 9일, 자사가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무협 세계관의 신작 모바일 RPG ‘초월 for Kakao’ 사전예약을 진행한다.‘초월 for Kakao’는 스네일게임즈가 중국 현지에서 성공을 거둔 ‘구음진경 온라인’의 세계관을 이어받은 정통 후속작으로, 방대한 세계관을 그대로 담았다. 또한 게임 내 모든 콘텐츠가 3D로 구현되고, 유저의 연령대와 취향을 고려한 새로운 캐릭터와 시스템을 제공한다

게임빌이 중국 완다 그룹의 훌라이 인터렉티브와 함께 중국 본토 공략에 나선다. 게임빌은 7일 훌라이 인터렉티브와 자사 모바일 RPG ‘크로매틱소울’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크로매틱소울’은 2015년 11월 글로벌 출시된 게임으로, 정통 턴제 RPG의 재미를 담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