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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퍼즈` 신 영웅 업데이트, 벌레한테 맞아 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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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벌레를 활용해 초능력을 구사하는 `미남` 벌레 능력자 (사진 제공: 넥슨)

 

네오플은 지난 3일 자사가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3D AOS 대전액션게임 ‘사이퍼즈(Cyphers)’에서 벌레를 활용해 초능력을 구사하는 ‘벌레 능력자’ 캐릭터 2종 ‘히카르도(Ricardo)’와 ‘까미유(Camille)’의 업데이트 일정을 공개했다.

오는 10일에 추가되는 ‘히카르도’는 공격수단으로 각종 벌레와 거미줄 등을 사용하고, 전반적으로 보유하고 있는 스킬이 한 번의 공격에 그치는 것이 아닌 상대에게 지속적인 대미지를 전달하는 형태를 띠고 있다. 또, 기본적으로 자신의 체력을 소비해 공격력, 이동속도 등을 향상시킬 수 있는 능력이 있고, 특히 궁극기인 ‘불멸자’는 일정시간 능력치 향상 효과와 함께 체력 소진 시 부활할 수 있는 능력을 부여한다.

한편, ‘까미유’는 오는 17일에 업데이트 되며 ‘반딧불’을 소환해 원거리의 적을 공격하거나, ‘치유’의 능력을 갖고 있는 벌레를 아군에게 날려 체력을 회복시키는 스킬을 지니고 있다. 이 밖에 ‘반딧불 교향곡’이라는 이름의 궁극기는 광범위의 반딧불 무리를 생성, 그 범위 내에 있는 아군의 방어력과 공격 회피율을 상승시키고 체력을 회복시키는 등 각종 상승효과를 제공한다.

네오플의 ‘사이퍼즈’ 서비스를 총괄하는 이정헌 실장은 “유저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캐릭터를 만들기 위해 매번 많은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며, “벌레를 활용해 공격을 가하는 이번 캐릭터의 콘셉트가 신선함을 전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번에 추가되는 신규 캐릭터와 관련해 보다 자세한 내용은 ‘사이퍼즈’의 공식 홈페이지(http://cyphers.nexon.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던전앤파이터’로 유명한 국내 게임 개발사 네오플이 5년 만에 공개한 신작 ‘사이퍼즈’는 3D 액션에 RTS가 가미된 AOS 장르의 게임으로, 8만 명이 넘는 높은 최고 동시접속자수를 기록하는 등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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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온라인
장르
AOS
제작사
네오플
게임소개
'사이퍼즈'는 언리얼 엔진으로 개발된 3D AOS 게임이다. 여러 사람과 팀을 이루어 각자 개성 있는 캐릭터를 조작해 상대 팀의 건물을 파괴하는 게임 방식을 채택했다. 팀웍을 통한 전략적인 재미와 화려한 액션, ...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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