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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에서 개최하는 카트라이더 이벤트 매치 로고 (사진 제공: 넥슨)
넥슨은 자사의 인기 캐주얼 게임 ‘카트라이더’에서 진행하는 이벤트 리그, ‘카트라이더 이벤트 매치(KARTRIDER EVENT MATCH)’를 오늘(17일)부터 4주간 온게임넷을 통해 방영한다고 밝혔다.
정규 리그의 휴식기 동안 팬서비스 차원에서 마련된 이벤트 매치에는 그 동안 출중한 활약을 보여준 리그의 별들이 총출동해 이색적인 경기진행을 통해 신선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경기는 2인 1팀으로 맺어진 16명의 선수들(총 8개팀)이 A, B 두 조로 나뉘어 아이템전 및 스피드전을 통해 총 160포인트를 선취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각 조의 우승팀은 결승에 직행, 2, 3위 팀은 패자부활전에 진출하게 된다. 결승전에는 패자부활전을 통해 올라온 2개팀을 포함, 총 4개팀이 우승상금 300만 원을 놓고 승부를 벌인다.
특히 지난 12차리그에서 여성으로서는 최초로 그랜드파이널에 올라 화제를 모은 ‘퀸 오브 카트’ 안한별(22, 오존게이밍)이 ‘빅3’ 유영혁(17, 오존게이밍)과 한 팀을 이뤄 출전할 예정이어서 팬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 밖에도 ‘쌍둥이 라이더’ 이중선(21, 트리플 퍼펙트)과 ‘무결점 주행’ 전대웅(19, 트리플 퍼펙트)이 함께 손을 맞추고, ‘카트 악동’ 박인재(21, 오존게이밍)와 ‘살아있는 전설’ 장진형(22, 오존게이밍)이 팀을 이뤄 출전하는 등 이번 이벤트 매치를 통해 다양한 조합의 ‘드림팀’을 만나볼 수 있다.
넥슨에서 카트라이더 리그를 총괄하는 계동균 팀장은 “이번 대회는 팀전으로 진행되는 만큼 많은 변수들이 존재할 것으로 생각한다”며, “야심차게 준비한 이번 이벤트 매치에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카트라이더 이벤트 매치’는 오늘부터 매주 목요일 저녁 6시 온게임넷을 통해 방영된다. 이와 관련해 보다 자세한 내용은 ‘카트라이더’ 공식 홈페이지(http://kart.nexon.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카트라이더 리그(이하 카트 리그)’는 2005년에 출범해 약 7년 동안 지속돼오고 있는 국내 e스포츠 리그로, 알기 쉬운 경기진행방식, 박진감 넘치는 볼거리 등 남녀노소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제공하며 대한민국 e스포츠 리그의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해왔다. 그간 코카콜라, 올림푸스, SK 등 유수의 업체들로부터 후원을 받으며 김대겸, 전대웅, 문호준 등의 스타 플레이어들을 배출하는 등 한국 게임 리그의 활성화를 선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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