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개발 트렌드 공유한다, 유나이트 서울 4월 7일 개최

유니티는 자사가 개최하는 개발자 컨퍼런스 '유나이트(UNITE)'의 개최 일정을 1일(월) 밝혔다. 

이번 유나이트 서울은 오는 4월 7일부터 8일까지 양일간 개최되며, 이 외에 암스트레담, 멜버른, 상파올로, 상하이, 싱가폴, 도쿄, 로스엔젤레스 등 총 8개 국가에서 순차적으로 열린다.

 

유나이트에서는 유니티 엔진에 대한 최신 정보를 비롯한 다양한 주제의 기술 강연, 개발 노하우가 제공된다. 이 외에 유니티 엔지니어와의 대담, Made with Unity 쇼케이스, 게임 개발 워크샵, 업계 네트워킹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유니티 존 리치티엘로(John Riccitiello) CEO는 “대형 퍼블리셔부터 작은 인디 개발사들까지 유니티를 활용해 우수한 콘텍츠 제작하고 있는 점,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매년 행사규모가 성장하고 있으며 게임 개발자분들이 직면한 어려운 문제를 저희가 해결해 줄 수 있도록 귀 기울일 수 있는 좋은 자리라고 생각한다. 또한 서로의 개발 노하우를 공유하면서 함께 협력하는 것도 유니티 커뮤니티를 강화시키는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유나이트 서울 티켓은 1일부터 판매된다. 장소는 삼성동 코엑스 인터콘티넨탈 호텔이며, 공식 페이지에서는 조기 구매자들에게 2월 한정으로 얼리버드 50% 할인 티켓을 제공한다.

               

글로벌 유나이트 행사에 대한 자세한 소식은 글로벌 유나이트 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유나이트 서울에 대한 자세한 소식과 티켓 구매에 관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http://goo.gl/OU8jMk)을 통해서 순차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