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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브의 교육용 스팀 서비스 `스팀 포 스쿨`에서 제공하는 `티치 위드 포탈`
밸브코퍼레이션는 자사의 교육용 스팀 서비스 `스팀 포 스쿨` 첫 프로젝트로 `포탈 2`를 이용한 무료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밸브의 레슬리 레드와 야세르 말라이카는 20일(현지시간) 뉴욕에서 열린 `게임스 포 체인지`에서 스팀의 신규 교육용 게임 서비스 ‘스팀 포 스쿨’를 발표하며 이 사실을 알렸다. 레슬리는 작년 밸브의 게이브 뉴웰 대표가 기조 연설에서 말한 교육을 목적으로 하는 게임 개발 프로젝트의 연장선으로 `스팀 포 스쿨`을 설명하며, 그 첫 번째 도구로 `포탈2`를 사용한 `티치 위드 포탈` 사이트를 발표했다.
이미 게이브 대표는 `게임스 포 체인지 2011`에서 게임이야말로 교육 도구로 사용되기에 아주 적합한 모델이라고 강조하며, 대부분의 사람이 교육을 위한 게임과 상업적으로 성공한 게임을 구분해서 보지만, 둘 사이엔 차이가 없다고 말한 바 있다.
또한, 게이브 대표는 게임의 교육적 가치는 플레이어가 자발적으로 목표를 완료해낸다는 점에 있다며, ‘포탈 2’는 교육적인 목표는 물론 상업적인 흥행까지 두 마리 토끼를 잡은 증명이 됐다고 설명했었다.
이러한 밸브의 원칙에 의거하여 만들어진 스팀 포 스쿨은 높은 완성도의 상업 타이틀은 물론 교육을 목적으로 만들어졌다. 첫 임무를 부여받은 타이틀은 바로 자사의 히트작인 `포탈 2`, 그리고 `포탈 2 퍼즐 메이커`로, 과학·테크놀로지·엔지니어링·수학 교육(STEM:Science, Technology, Engineering, Math)를 학습 목표로 한다.
밸브는 이미 지난주 관련 자료와 물리와 수학 과목 연계 교육 스케쥴이 해당 웹 사이트를 통해 공개됐으며, 발표된 교육 커리큘럼은 곧 화학, 게임 디자인, 언어학 등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현재 베타 테스트 중이며, 교육자들은 해당 사이트에 가입하여 포럼에 접속할 수 있는 관리 계정을 받아 시스템을 경험해 볼 수 있다.
학생의 사고력 증대와 추론, 반복 학습법 및 협력 스킬 향상을 목적으로 하는 스팀 포 스쿨은 교육 외적인 용도로 사용할 수 없으며, 모든 교육자에게 무료로 배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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