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락실 추억을 그대로, `스페이스탱크` 앱스토어 출시

▲ 국내 앱스토어를 통해 오늘 출시된 `스페이스탱크` (사진 제공: 넥슨)

넥슨은 아이폰용 탱크 대전게임 ‘스페이스탱크’를 애플 국내 앱스토어를 통해 오늘 출시했다.

‘스페이스탱크’는 빠르고 박진감 넘치는 전투를 바탕으로 한 탱크 대전게임으로, 예전 오락실에서 인기를 얻었던 4방향의 탱크게임의 향수를 담고 있으며 지난 ‘지스타 2011’ 넥슨 부스에 출품되어 관람객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

특히 사실적인 그래픽으로 구성된 오아시스, 빙설의 벽, 블랙홀 등 16종이 넘는 다양한 맵을 통해 생생한 전투 현장의 느낌을 살리고, 17종 이상의 탱크와 100여 개가 넘는 아이템 조합으로 유저만의 강력한 탱크와 캐릭터(아바타)를 생성할 수 있는 재미요소도 반영했다. 또한 싱글 플레이와 최대 6명까지 실시간으로 겨룰 수 있는 네트워크 대전 모드를 지원한다.

‘스페이스탱크’는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아이폰 및 아이패드 버전 모두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애플 앱스토어에서 별점 리뷰를 남기는 유저 전원에게 게임 포인트 3천 코인을 제공하는 별점 리뷰 이벤트와 넥슨 캐시 제공 이벤트 등을 7월 동안 진행할 예정이다.

‘스페이스탱크’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www.space-tank.com)와 넥슨 공식 홈페이지(http://www.nexo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