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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브 온라인, 이름 바꾸고 `스팀` 통해 서비스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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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팀을 통해 서비스를 시작한 `마이크로볼츠(해브온라인)`

엔큐게임즈는 자사가 개발한 피규어 액션슈팅 TPS ‘마이크로볼츠(Microvolts, 원 게임명 해브온라인)` 이 ‘밸브(Valve)’의 글로벌 PC게임 온라인 유통 시스템 ‘스팀(Steam)’을 통해 지난 6일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밸브의 디지털 다운로드 플랫폼 ‘스팀’은 지난 7년간 폭발적인 성장과 함께 1,800여개의 PC게임타이틀과 4,000만명의 가입자를 보유한 거대 게임포탈로 잘 알려져 있다.

엔큐게임즈의 김선철 프로듀서(PD)는 “해외시장에서 이미 검증 받은 최대 규모의 플랫폼에 ‘마이크로볼츠’를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는 점에 큰 의미를 두고 있으며 무엇보다 이번 스팀 서비스를 통해 그 동안 논란이 되었던 팀포트리스2 표절 의혹을 종식시킬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 더 좋은 컨텐츠와 함께 전 세계 모든 유저에게 사랑 받는 게임을 만들고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마이크로볼츠’의 북미 및 유럽 퍼블리셔인 ‘락히포(RockHippo)’의 최고경영자 하워드 허(Howard He)는 “장시간 기획, 준비되었던 ‘마이크로볼츠’의 스팀서비스가 현실화 되어 대단히 기쁘다.” 며 “그 동안 스팀서비스를 위해 열심히 준비한 만큼 좋은 성과로 돌아오리라고 확신한다. 무엇보다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았던 엔큐게임즈에게 이 자리를 비롯해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고 말했다.

`마이크로볼츠’는 북미지역 스팀에서만 공개되어 한국에서는 플레이가 불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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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온라인
장르
TPS
제작사
게임소개
‘해브’는 깜찍한 피규어를 캐릭터로 활용한 캐주얼 슈팅 게임으로, 전투상황에 맞게 순간순간 무기를 교체하며 게임을 즐긴다는 점, 캐릭터를 유저의 취향에 맞게 수백여 종으로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다는 점, 다양한 게...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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