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테마 > e스포츠

카트리그 16차, 치열한 접전이 펼쳐졌던 2주차 경기 성료

/ 1


▲ `카트라이더 리그` 2주차 경기가 진행됐다 (사진 제공: 넥슨)

 

넥슨은 지난 2일 용산 e스포츠 스타디움에서 진행된 ‘카트라이더 16차리그’의 2주차 1라운드 3, 4조 경기에서 ‘데스노트(문명주, 원훈희)’팀과 ‘오존에이엔(박인재, 김승태)’팀이 우승을 차지하며, 2라운드에 진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3조에는 실력과 패기 넘치는 신인들로 이뤄진 팀들이 다수 포진해 시합 전부터 치열한 접전이 예상됐으나, 최근 일취월장의 실력으로 돌풍의 핵으로 급부상한 문명주(16)가 속한 ‘데스노트(66PT)’팀이 압도적인 실력으로, 여섯 경기만에 시합을 마무리 지었다.

문명주는 시합이 종료될 때까지 3위권 내의 성적을 기록하는 안정적인 주행을 선보였고, 특히 제 3, 4, 5경기에서는 결승선을 내리 1위로 통과하는 물오른 기량을 뽐내며 관중들로부터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데스노트’팀은 문명주의 활약을 앞세워 가장 먼저 60포인트를 획득, 3조 우승을 차지했다. 설희창(18)과 이재인(18)의 콤비가 돋보인 ‘올웨이즈(54PT)’팀은 경험이 풍부한 노종환(17)이 이끄는 ‘투톱(51PT, Two Top)’을 힘겹게 물리치고 2위로 2라운드에 진출에 성공했다.

4조 경기에서는 프로게임단 ‘오존게이밍(Ozone Gaming)’ 선수들의 활약이 돋보였다. ‘오존게이밍’ 소속 박인재(21)와 김승태(16)로 이뤄진 ‘오존에이엔(66PT, Ozone An)’팀은 총 다섯 번의 경기 중 네 차례나 1위로 통과하는 저력을 보이며, 합숙을 통해 쌓은 높은 기량과 팀워크를 증명해 보였다.

 특히 박인재는 경기 내내 활발한 몸싸움으로 상대팀 선수들을 흔들어놓았고, 김승태는 특유의 빠른 스피드를 내며 선두싸움에 집중하는 등 각각의 역할분담을 통해 전략적인 경기운영을 펼쳤다.

 찰떡궁합을 선보인 ‘오존에이엔’팀은 무난하게 1위로 2라운드에 진출했고, 정지훈(17)의 분전이 돋보인 ‘카이겐(43PT, KaiGen)’은 2위를 차지해 2라운드 대열에 합류했다.

5, 6조의 1라운드 조별경기는 오는 8월 9일(목) 오후 6시 용산 e스포츠 스타디움에서 진행되며, 경기는 온게임넷을 통해 생중계된다. 이와 관련해 보다 자세한 내용은 카트라이더 공식 홈페이지(http://kart.nexon.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kat_20120803-03_ghey.jpg
▲ 오존에이엔 팀 (사진 제공: 넥슨)

kat_20120803-01_ghey.jpg
▲ 데스노트팀 (사진 제공: 넥슨) 

이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공유해 주세요
카트라이더 2004년 6월 1일
플랫폼
온라인
장르
레이싱
제작사
넥슨
게임소개
'카트라이더'는 다양한 코스에서 레이싱을 즐기는 게임이다. 쉽고 간편한 조작으로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다는 점을 특징으로 내세운 '카트라이더'는 사막, 마을, 숲 속, 빙하 등 다양한 테마로 구성된 3차원 트랙... 자세히
게임잡지
2005년 3월호
2005년 2월호
2004년 12월호
2004년 11월호
2004년 10월호
게임일정
2025
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