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슈퍼패미콤을 쏙 빼닮은 '뉴 닌텐도3DS LL' (사진출처: 공식홈페이지)
1990년 발매되었던 추억의 게임기, 슈퍼패미콤을 다시 만나볼 수 있게 되었다. 닌텐도가 3DS에 ‘슈퍼패미콤’을 입힌 새 에디션을 출시하기 때문이다.
닌텐도는 4일(금) 오전 7시에 진행한 ‘닌텐도 다이렉트’를 통해 슈퍼패미콤 게임을 닌텐도3DS에서 플레이할 수 있는 ‘버추얼 콘솔’ 소프트웨어를 소개했다. ‘슈퍼마리오월드’, ‘에프제로’, ‘젤다의 전설: 신들의 트라이포스’, ‘슈퍼 동키콩’, ‘마더2’ 등 5작품을 시작으로 총 25종의 고전게임이 출시될 예정이다.
여기에, 이를 기념해 슈퍼패미콤을 닮은 뉴 닌텐도3DS LL도 판매를 앞두고 있다. 슈퍼패미콤처럼 회색 외관에 전원, 리셋버튼, 게임 카트리지를 꽂는 부분까지 반영한 세밀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가격은 일반 3DS보다 비싼 2만 1,600엔(한화 약 22만 8,700원)으로 책정되었다.
3DS 슈퍼패미콤 에디션은 4월 중순 닌텐도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판매될 예정이다. 다만 국내에서 만나볼 수 있을지는 조금 더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닌텐도는 “아직 3DS 슈퍼패미콤 에디션과 관련 버추얼콘솔 게임의 한국 판매는 계획되어 있지 않다”고 밝혔다.

▲ 추억의 게임들이 함께 돌아온다 (사진출처: 영상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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