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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팅에 RPG를 입히다 `로드 오브 더 로드` iOS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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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드 오브 더 로드` 스크린샷
(사진 제공: 매직큐브)

아이폰 캐쥬얼 게임 개발사 매직큐브에서 새로운 스타일의 종스크롤 슈팅 게임을 출시했다. 비행기가 아닌 RPG의 유닛들을 조작하는 `로드 오브 더 로드`(영문명 : The Lord of the Roads)가 그것이다.

매직큐브가 개발한 `로드 오브 더 로드`(이하 L.O.R)는 드래곤을 물리치기 위한 원정대의 모험을 그린 게임으로 여러가지 신선한 시스템으로 무장하고 있다.

가장 큰 특징은 유닛하나가 아닌 여러 직업의 유닛들을 동시에 조작하는 `파티시스템`이다.감옥에 갇혀 있는 아군을 구출해 보상을 받거나 파티에 합류시키는 이 시스템으로 유저는 게임 중 최강의 파티를 만드는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다.

L.O.R은 일본과 대만등 해외에서 좋은 스코어를 내었고 곧 안드로이드로도 출시 예정인 `핑거샷 RPG`의 디자인 컨셉을 계승하여 더 친숙하게 느껴진다.

10종의 유닛들은 각각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며 서로 다른 기술을 사용하여 파티의 조합에 따라 게임내에서 다른 효과를 얻을 수 있다. 기록 갱신형 슈팅 게임이지만 다양한 몬스터는 물론 강력한 대형 보스 몬스터들도 다수 등장하기 때문에 반복 플레이도 질리지 않는다. 목적성 향상을 위해 주어진 수백가지 미션으로 몰입도도 향상 시켰다. 그외 12시간마다 도전 가능한 투데이 미션은 일반 미션에 비해 보상이 엄청나기 때문에 도전욕구를 불사르게 하는 것도 장점 중 하나이다.

틸트 조작과 패드 조작으로 구성된 두가지의 조작방식, 세부메뉴들의 한글화 작업등을 통해 유저들의 편의도 최대한 신경 쓴 L.O.R은 이미 로컬라이징 수출 계약이 체결된 일본을 제외하고 글로벌 출시 되었고 현재 출시 기념으로 50% 할인된 $0.99에 판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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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천 기자 기사 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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