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송재경 대표가 '달빛조각사'를 모바일게임으로 개발한다 (사진제공: 엑스엘게임즈)
엑스엘게임즈는 7일(월), 자사의 간판 격인 송재경 대표가 인기 판타지소설 ‘달빛조각사’를 직접 모바일게임으로 개발한다고 밝혔다.
송 대표는 지난 2015년 6월부터 차기작 구성에 나서 직접 실무를 진행할 개발팀을 꾸렸으며, 게임 시나리오로 국내 인기 판타지소설 중 하나인 ‘달빛조각사’를 최종 선정해 ㈜인타임과 글로벌 게임 IP 계약을 완료한 상태다.
이로써 ‘달빛조각사’는 ‘바람의 나라’, ‘리니지’, ‘아키에이지’에 이은 송재경 대표의 4번째 프로젝트가 됐다. 송 대표는 과거 ‘리니지’를 함께 개발했던 원년 멤버들과 의기투합하여 ‘달빛조각사’를 모바일 MMORPG로 개발 중이다.
남희성 작가의 ‘달빛조각사’는 소년가장 ‘이현’이 가상현실 게임 ‘로열로드’에서 겪는 만남과 다채로운 경험을 그린 판타지소설이다. 2007년부터 출간을 시작혀 현재 47권을 연재 중인 장수 소설로, 오프라인에서만 100만권 이상이 팔려나간 베스트셀러다. 카카오페이지에서 연재 중인 웹소설과 웹툰으로도 각각 400만명과 90만명 이상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모바일게임 ‘달빛조각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루나오리진 블로그(바로가기)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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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험이 가득한 게임을 사랑하는 꿈 많은 아저씨입니다. 좋은 작품과 여러분을 이어주는 징검다리가 되고 싶습니다. 아, 이것은 뱃살이 아니라 경험치 주머니입니다.orks@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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