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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게이밍 클라우드 하드웨어를 시연 중인 모습 (사진제공: 유비투스)
클라우드 게임업체인 유비투스는 지난 24일 ~25일 ‘더 클라우드 2012’ 컨퍼런스에서 LTE를 통한 스마트폰과 태블릿PC 그리고 유선망 기반의 셋탑박스를 통해 다양한 클라우드 게이밍 서비스를 선보였다.
유비투스 클라우드 게임 솔루션의 뛰어난 압축기술과 실시간 스트리밍 기술을 통해 수준 높은 게임 서비스를 선사하였으며, 특히 이번 시연에서 오모스 인터페이스를 통하여 기존 마우스 인터페이스나 TV리모컨으로는 컨트롤 하기 어려운 게임들도 쉽게 게임을 할 수 있는 고성능 게임컨트롤을 선보였다.
유비투스 코리아 관계자는 "유비투스의 클라우드 게임 솔루션은 스마트폰, 셋탑박스, PC 등 3스크린 모두에서 게임 제공이 가능한 솔루션이다. 오모스 인터페이스를 통해 고사양 게임이 보다 쉽게 조작될 수 있어 앞으로 더욱 다양하고, 높은 수준의 게임을 제공 할 수 있게 되었다" 라며 클라우드 게이밍 분야의 강자로서의 의지와 자신감을 내비쳤다.
기존 콘솔게임의 강자이면서 클라우드 게임을 추진하고 있는 업체들의 움직임도 예사롭지 않다. 클라우드 게이밍의 또 다른 강자인 가이카이를 소니가 인수하고, 온라이브의 인력을 MS가 대거 흡수하고 있는 가운데, 이미 앱스토어에 많은 앱게임을 보유하고 있는 애플과 구글의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는 정해진 수순으로 보인다.
국내외 통신사들 또한 공격적으로 이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에 가세하고 있으며, 소니의 가이카이 인수로 인해 스마트TV의 강자인 삼성과 LG가 어떤 카드를 들고 나올지 궁금하다.
향후 세계 클라우드 게이밍 시장의 진정한 승자가 누가 될지 알 수 없는 상황에서 컨텐츠 차별화를 꾀하며 세계 각지의 통신사들과 협력을 강화하고 있는 유비투스의 행보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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