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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디팡, 퍼즐열풍 이어가며 `애니팡`바짝 추격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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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캔디팡`이 출시 7일 만에 일일사용자 350만 명을 돌파했다(사진제공: 위메이드)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가 25일 출시한 모바일 게임 `캔디팡`이 유저들에게 큰 반응을 얻고 있다.

`캔디팡`은 10월 1일 기준, 서비스 일주일 만에 총 다운로드 수 600만 건, 일일사용자(DAU) 수 350 만 명을 돌파했으며, 안드로이드 마켓 ‘구글 플레이 마켓’에서 `애니팡`을 제치고 무료 앱 1위까지 올라서며 저력을 과시했다.

특히, `캔디팡`이 달성한 위 수치는, 앞서 히트를 쳤던 `애니팡`이 출시 한 달 만에 다운로드 500만 건을 기록했던 것과 비교해, 단 7일만에 만들어 낸 성과여서 그 인기 행진 비결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또한, `캔디팡`은 구글플레이 단일 마켓에서만 서비스 되고 있어 앱스토어 동시 서비스가 이뤄질 경우, 국민 게임의 반열에 오를 것으러 예상된다.

`캔디팡`은 퍼즐 장르 특유의 손쉬운 게임성과 모바일 디바이스에 최적화 된 터치감을 완성도 있게 구현하여, 한층 빠르고 박진감 넘치는 재미와 몰입감을 제공하는 게임이다.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쉬운 게임 방식이며, `카카오톡`으로 즐길 수 있는 협업과 경쟁기능이 특징이다.

위메이드 남궁훈 대표는 “위메이드는 `캔디팡`의 급격한 이용자 증대에 대응할 수 있도록 이미 서버와 대응 인력 등의 인프라를 충분히 확보해 두었다. `캔디팡`의 지속적인 확산이 이뤄질 수 있도록 아주 작은 문제에도 민감하게 대응 하겠다. `캔디팡`이 이뤄낼 기록 경신을 앞으로도 계속해서 기대해도 좋다”고 말했다.

한편 `캔디팡`은 안드로이드 OS 디바이스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카카오 게임하기를 통해 서비스 하고 있으며, IOS 버전도 조만간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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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병규 기자 기사 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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