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31일(목), SK Telecom T1(이하 SKT)와 KONGDOO Monster(이하 콩두)의 '롯데 꼬깔콘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6(이하 롤챔스) 스프링' 2라운드 경기가 용산 e스포츠 스타디움에서 열렸다.

▲ SKT와 콩두의 롤챔스 2세트 하이라이트
(출처: 네이버 TV 캐스트 채널 롤챔스)
3월 31일(목), SK Telecom T1(이하 SKT)와 KONGDOO Monster(이하 콩두)의 '롯데 꼬깔콘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6(이하 롤챔스) 스프링' 2라운드 경기가 용산 e스포츠 스타디움에서 열렸다.
SKT가 콩두에 2:0 완승을 거두며 리그 2위에 올랐다. 첫 번째 세트에서는 '블랭크'가 그레이브즈로 팀을 캐리했다. 이어진 세트에서 불리한 초, 중반을 보냈지만 뛰어난 운영 능력으로 상대 넥서스를 파괴했다.
두 번째 세트 초반은 콩두가 좋았다. 3분경 탑 라이너 '히포'와 미드라이너 '엣지'의 협공으로 '페이커'의 코르키를 처치했다. SKT는 '블랭크'의 리 신을 통해 경기를 풀어가려 하였으나, 반격당해 수세에 몰렸다.
반전의 주인공은 '뱅'의 시비르였다. 사냥 개시(R)를 활용한 '히트 앤 런' 전략을 주요했다. 경기는 장기전으로 접어들었고, 38분경 발생한 팀 파이트가 승패를 갈랐다. 리 신과 트런들이 먼저 제압되며 불리한 구도로 전개됐으나, 끝까지 살아남은 시비르가 트리플 킬을 챙기며 상대 본진을 파괴했다. '뱅'은 8킬 3데스 5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세트 MVP를 수상했다.
상황에 따른 유연한 아이템트리가 눈길을 끈다. 잘 성장한 마오카이를 염두에 두고 방어구 관통력 아이템인 '도미닉 경의 인사'를 구입했다. 또한, 상대의 군중 제어기를 대비해 '수은 장식띠'도 구매했다.
SKT는 삼성, KT, 스베누와의 일전을 남겨두고 있다. 남은 경기에서 승리해 2위로 시즌을 마무리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게임메카는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국민트리를 통해 '뱅'의 시비르를 비롯한 롤챔스 프로게이머 공략을 제공한다. 어플리케이션은 구글 플레이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IOS 사용자에게는 모바일 페이지를 통해 챔피언의 룬, 특성, '템트리' 공략을 제공한다.

▲ SKT '뱅'이 콩두와의 롤챔스 경기에서 사용한 시비르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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