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에픽게임스 로고 (사진제공: 에픽게임스코리아)
에픽게임스코리아가 16일(월), '언리얼 서밋 2016 서울(Unreal Summit 2016 Seoul, 이하 언리얼 서밋 2016)' 상세 내용을 발표했다.
이번 행사 기조연설은 에픽게임스 팀 스위니 CEO와 닉 와이팅 에픽게임스 VR 테크니컬 디렉터가 맡는다. 팀 스위니 CEO는 언리얼 엔진과 에픽게임스, 게임 산업에 관해 이야기할 예정이며, 닉 와이팅 디렉터는 ‘VR과 AR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라는 주제로 에픽게임스의 향후 VR과 AR의 로드맵을 공유할 계획이다.
또한, 캡콤 카메이 도시유키 아트 디렉터가 '스트리트 파이터 5'의 비주얼 제작과 관련해 최신기술을 적용한 실례를 들어 설명하는 시간을 가지며, 닉 와이팅 디렉터가 에픽게임스의 VR 데모 '불릿트레인(Bullet Train)'의 전체 제작 과정을 소개한다.
이 외에 불칸(Vulkan) API로 인한 모바일 렌더링 기능 변화에 대한 이야기와, 모바일 프로젝트 'TITAN' 의 아트 콘텐츠 제작 기법 및 최적화에 관련된 내용 등이 발표될 예정이다.
파트너사 및 외부 언리얼 엔진 전문가의 강연도 진행된다. 넥슨 하지훈 시니어 프로그래머와 기현우 리드 그래픽스 프로그래머가 ‘프로젝트 A1의 구형 맵과 그 위에서의 내비게이션 메시’, ‘프로젝트 A1의 구형 월드 라이팅 기술’에 대해 각각 발표한다.
김의현 넷게임즈 게임디자인 실장은 ‘프로젝트 HIT 포스트모템’이라는 주제로 모바일 게임 ‘히트’의 제작과정과 제작 소감 등을 이야기한다. 또한, 인디디벨로퍼스 파트너스 이득우 대표는 유니티 엔진을 쓰다 언리얼 엔진을 쓰게 된 강연자의 경험을 토대로 언리얼 엔진을 쉽게 시작할 수 있게 해주는 6가지 핵심 요소를 알려줄 계획이다.
에픽게임스코리아 박성철 대표는 “언리얼 서밋 등록페이지를 오픈한 지 7일 만에 이미 작년 등록 인원수를 넘어섰고 올해 또한 역대 최고의 기록이 될 것으로 보인다”면서, 모바일 게임과 VR 게임 개발 등 폭발적으로 늘어난 언리얼 엔진 개발자들에게 필요한 다양하고 깊이 있는 세션을 준비한 만큼 많은 분께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참가 신청은 언리얼 서밋 2016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참가비는 학생은 20,000원, 일반인은 40,000원이며, 참석자 전원에게 점심식사와 기념품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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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막내 위치를 벗어난 풋풋한 기자. 육성 시뮬레이션과 생활 콘텐츠를 좋아하는 지극히 여성적인 게이머라고 주장하는데, 이상하게 아무도 납득하지 않는 것 같음.glassdrop@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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