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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어로즈' 섬머 챔피언십, MVP 블랙과 접전 끝에 템페스트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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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게임 로고 (사진제공: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e스포츠 대회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섬머 글로벌 챔피언십’에서 한국팀 템페스트(Tempest)가 우승했다.

21일(화) 새벽, 새벽 스웨덴 드림핵 섬머 현장에서 펼쳐진 ‘히어로즈 섬머 챔피언십’ 결승전은 두 한국팀의 승부였다. 치열한 접전 끝에 템페스트는 ‘히어로즈 스프링 챔피언십’ 우승팀인 MVP 블랙을 3:2로 제압하고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이번 대회를 통해 템페스트는 우승 상금 15만 달러(한화 약 1억8,000만 원)와 함께 ‘히어로즈’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하는 영광을 차지하게 됐다.

히어로즈 섬머 챔피언십의 열기는 이제 다시 국내 리그로 넘어올 것으로 보인다. OGN은 히어로즈 슈퍼리그 시즌 3의 온라인 접수를 오는 7월 3일까지 진행하며 이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OGN 히어로즈 슈퍼리그 온라인 접수 페이지(바로가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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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온라인
장르
AOS
제작사
블리자드
게임소개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은 블리자드의 대표 게임 '워크래프트'와 '스타크래프트', '디아블로' 시리즈에 등장하는 주요 캐릭터들이 총출동하여 전투를 벌이는 AOS 게임이다. 이전까지 '블리자드 도타', '블리자드...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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