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온라인

나레이터 숀 빈 등장! '문명 6' 게임 소개 영상 공개

/ 1

▲ 숀 빈이 나레이터를 맡은 '문명 6' E3 2016 영상 (영상제공: 2K)

[관련기사]

2K는 앞서 E3 2016에서 제한적으로 상영한 자사의 턴제 전략게임 ‘문명 6’ 신규 영상을 24일(금) 일반에 공개했다.

약 12분 분량의 해당 영상은 E3 2016 당시 2K게임즈 부스에서 비공개 세션을 통해 상영한 것으로, ‘문명 6’의 전반적인 게임플레이가 두루 담겨 있다. 여기에 ‘헐리우드의 김갑수’라는 별명으로 잘 알려진 연기파 배우 숀 빈이 직접 각 장면의 의미와 게임과 관련된 세부사항을 짚어주어 눈길을 끈다.

영상에는 도시를 건설하고 발전시키는 방법과, 병력을 훈련시켜 적과 싸우며 궁극적으로 문명을 미래로 이끄는 과정이 담겨 있다. ‘문명 6’는 도시가 홈 타일 1개로 구성되며, 주변에 생산, 연구, 문화, 확장 등 각기 다른 역할에 특화된 ‘지구’를 배치할 수 있다. 각 지구에는 특정한 건물을 건설할 수 있어 도시 발전을 결정하게 된다.

인접 타일에 따라 보너스가 생기기도 하는데, 가령 불가사의 주변에 극장 지구를 설치하면 더 큰 문화 보너스가 발생한다. 또한 산, 열대우림 근처에 과학지구를 배치하고, 특화 건물인 ‘캠퍼스’를 지으면 평소보다 많은 과학 보너스를 얻게 된다. 이외에도 무역로를 이어 도시간 자원을 교류해 큰 이익을 얻거나, 병영을 설치해 군대를 모아 야만인의 공격을 막아내는 등 핵심적인 경영 비법을 확인할 수 있다.

턴제 전략게임 ‘문명 6’는 오는 10월 21일 PC로 발매되며, 한국어 자막과 음성이 지원될 예정이다.










▲ '문명 6' 게임플레이 스크린샷 (사진출처: 영상 갈무리)
이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공유해 주세요
플랫폼
PC
장르
전략시뮬
제작사
파이락시스게임즈
게임소개
‘시드 마이어의 문명 6’는 중독성 높은 턴제 전략게임 ‘문명’ 시리즈의 6번째 작품이다. 기존의 장점은 고스란히 계승하면서, 점차 확장되어가는 도시, 보다 역동적인 외교, 새로운 ‘분대’ 개념 등 다방면에서 플... 자세히
김영훈 기자 기사 제보
게임잡지
2006년 8월호
2006년 7월호
2005년 8월호
2004년 10월호
2004년 4월호
게임일정
2024
05